문화저널코리아 = 조병옥 기자 | 배우 윤송아가 3.1절 103주년 행사의 독립선언문을 낭독하며 이 나라의 독립의 뜻을 되새겼다.
윤송아는 천도교 수운회관 광장 특설무대에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3.1운동 103년 기념 민족공동행사’에서 103년전 이 땅의 독립의 의지를 담은 독립선언문을 낭독했다.
윤송아는 “103년 전 선조들의 뜻을 생각하며 선언문을 낭독했다”며 “다시는 우리가 핍박과 억압 받는 나라를 만들지 말아야 하며, 말로만 하는 위정자들이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행사에 앞서 자신의 SNS에 태극기 한복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저고리와 치마에 태극모양으로 태극 문양을 아름답게 꾸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