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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인천시, 인천병무지청과 청년 정신건강 위해 맞손

병역검사·복무 중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견하고 ‘마인드 링크’ 서비스 실시

 

문화저널코리아 조병옥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달 29일 인천병무지청과 청년 정신건강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고위험군과 초발환자 조기발견을 위한 정신건강서비스 연계체계를 구축하고 발굴된 청년이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청년 정신건강 조기중재사업‘마인드 링크’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청년의 정신건강을 지원하는 ‘마인드 링크’서비스의 일환으로 인천병무지청의 신병과 사회복무요원 중에 정신건강 고위험군에 속한 청년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추진됐다.


‘마인드 링크’는 관내 12개의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청(소)년의 정신건강을 지원하기 위해 제공하는 서비스로 정신질환 발병률이 가장 높은 15~34세 청년이 증상 발현 후부터 첫 치료 시작까지의 기간이 길어지지 않도록 상담과 사례관리, 치료비 지원, 청년 특화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정혜림 시 건강증진과장은“이번 인천병무지청과의 협약을 통해 코로나19의 장기화, 학업과 취업, 병역 등으로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을 빠르게 발견하고 지원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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