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다인 기자 | 향수를 매장에서만 테스트 할 수 있다는 생각은 이제 옛 이야기가 되었다.

향수 구매도 언택트 시대에 접어든 요즘. 스웨덴 니치 브랜드 엔시피(N.C.P)에서는 온라인 구매를 통해 집에서도 비대면 시·착향이 가능하도록 디스커버리 세트를 출시했다.

1ml 바이알 키트 5종으로 구성된 디스커버리 세트는 엔시피 온라인 공식몰에서 단독으로도 구매가 가능한데다 전용 파우치도 함께 증정된다. 15종의 전 제품 중에서 내가 원하는 5가지 향을 선택하여 구성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이 브랜드의 향수를 처음 접하거나, 새로운 향기와 이미지를 도전해 보고 싶은 사람, 매장 방문이 어려운 수도권 외 지역, 또 온라인상의 이미지나 설명만으로는 구매가 망설여지는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합리적인 가격에 부담 없이 시도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런칭 후 꾸준한 관심과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 한국 시장에 상륙해 국내 세포라에도 입점하며 성공적인 런칭을 알린 스웨덴 니치 퍼퓸 브랜드 엔시피(N.C.P)는 ‘지금의 나를 표현하는 향수’라는 컨셉으로 현재 나의 기분, 취향, 장소, 드레스코드 등 지금의 나를 향기로 표현할 수 있도록 해준다.

 
특히 엔시피의 모든 향수는 단독으로도, 레이어링으로도 모두 사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인데, 나만의 레이어링 테크닉을 통해 고유한 개성과 특별함을 자신만의 향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해준다.

 
가장 기본이 되는 7가지 올팩티브 그룹으로 구성된 오리지널 파세트 라인, 더욱 이국적이고 깊은 향을 표현한 블랙 파세트 라인, 그리고 강렬한 악센트를 가진 오리엔탈 계열의 골드파세트 라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컴포터블한 10ml 용량과 본품 50ml 용량으로 출시되었다.

 
엔시피(N.C.P)의 모든 향수는 공식 온라인몰을 포함, 국내 모든 세포라 매장과 카카오 선물하기 샵에서 만날 수 있으며, 디스커버리 세트는 공식몰과 카카오선물하기에서만 구매가 가능하다.
 

엔시피 코리아 관계자는 “모든 분야에서 비대면 서비스의 수요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요즘, 언택트 시대라는 트렌드에 맞춰 디스커버리 세트를 출시했다.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