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박준희 기자 | 걸그룹 첫사랑(CSR)이 본격적인 데뷔 활동에 돌입한다. 첫사랑(CSR)은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Sequence : 7272(시퀀스 : 7272)'를 발매한다. 'Sequence : 7272'는 열일곱 동갑내기 소녀들이 처음 느끼는 첫사랑의 감정과 낯설지만 기분 좋은, 처음의 두근거림을 담아낸 앨범이다. 'Sequence : 7272'에는 말로만 듣던 첫사랑의 감정을 즐기며 솔직하게 표현할 줄 아는 열일곱의 모습을 표현한 타이틀곡 '첫사랑 (Pop? Pop!)'을 비롯해 둘이서만 나눌 수 있는 마음을 '열일곱'에 비유한 '열일곱 (72.72Hz)', 너의 마니또가 되어 마음을 전하는 당찬 러브레터를 그린 '비밀이야 (Manito)', 열일곱 소녀들이 진심 담아 보내는 코드 '7272'로 설렘의 감정을 표현한 '지금 너에게 보내 (Toi Et Moi)', 앞으로 펼쳐질 날에 더 큰 기대와 벅찬 마음을 가져보자는 메시지를 담은 '으랏차 (Euratcha!)'까지 첫사랑(CSR)만의 색채가 가득한 5곡이 수록됐다. 첫사랑(CSR)은 지난 27일 타이틀곡 '첫사랑 (Pop? Pop!)' 뮤직비디
문화저널코리아 박준희 기자 | ‘클리닝 업’의 감동과 여운을 또 한번 전해줄 OST를 음반으로 만난다. JTBC 토일드라마 ‘클리닝 업 (연출 윤성식 / 극본 최경미 / 제작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SLL)’의 OST 음반이 오는 8월 11일 정식 발매된다. 이에 앞서 27일부터 각종 음반 사이트를 통해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 살아 숨쉬는 캐릭터들의 향연과 배우들의 호연, 시시각각 변화하는 인물 관계성이 차원이 다른 재미를 선사해 온 ‘클리닝 업’은 드라마와 일체감 있는 무드의 OST로 마니아층의 탄탄한 지지를 받아왔다. 이번 OST 음반에는 시청자들의 귀를 매료시키며 공감대를 자극한 총 26개의 트랙이 실린다. 한차례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바 있는 개성 넘치는 보컬들의 가창곡과 예측할 수 없는 드라마의 스토리를 충실히 담아낸 스코어 음원까지 한번에 만날 수 있다. 먼저 완전한 이별의 정의를 노래하는 샘김의 ‘For You (포 유)’를 시작으로 지치고 힘든 일상을 잊게 할 따스한 포옹과 작은 위로를 전하는 손디아의 ‘Hug (허그)’, 주인공들의 예측불허한 도전기와 인생 상한가를 향한 열망을 그려낸 수란의 ‘The Queen (더 퀸)’, 끊이지
문화저널코리아 박준희 기자 | 가수 장민호, 이찬원이 ‘민원만족’ 강릉 콘서트를 통해 6천 관객과 음악으로 소통했다. 지난 24일 가톨릭관동대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된 장민호, 이찬원의 ‘민원만족’ 강릉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장민호, 이찬원은 이날 진행된 2회 공연으로 6천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굳건한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이찬원의 ‘편의점’, 장민호의 ‘역쩐인생’, 장민호와 이찬원의 ‘멋진 인생’ 무대로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장민호, 이찬원은 관객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건네며 공연의 열기를 달궜다. 장민호는 ‘무뚝뚝’, ‘저어라’, ‘시절인연’, ‘내 이름 아시죠’, ‘쑥대머리’, ‘고맙고 미안한 내사람’, ‘상사화’, ‘남자 대 남자’ 등의 무대로 진한 트롯 보이스를 과시했다. 여기에 댄스 메들리를 펼쳐 흥을 폭발시켰다. 이찬원은 ‘메밀꽃 필 무렵’, ‘그댈 만나러 갑니다’, ‘천년바위’, ‘삼백초’, ‘쓰리랑’, ‘진또배기’, ‘미운사내’, ‘힘을 내세요’ 등을 열창하며 깊은 트롯의 맛을 선사했다. 팬들과 소통에 나선 이찬원은 팬심을 저격한 애교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날 공연에는 게스트 황윤성이 참석해 ‘샤방샤방’, ‘가야한다
문화저널코리아 박준희 기자 | 예술의전당과 두남재가 한국 가곡 활성화를 위해 '2022 한국 가곡 대축제(가곡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성악 전공자를 대상으로 대학원생 포함한 대학부와 일반부를 나누어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참가자들은 우리 가곡 3곡 이상으로 구성한 15분 이내의 음악극을 공모 지원서, 간단한 소개 영상과 함께 제출해야 한다. ‘가곡 축제’는 다음달 11일부터 13일까지 3일 동안 강원도에서 예선 무대를 시작으로 14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피날레를 장식하며 마무리된다. 예선은 서류 및 영상 심사를 거쳐 선발된 팀이 우리 가곡으로 꾸미는 15분 가량의 음악극을 릴레이로 선보이는 형태로 진행된다. 이 가운데 우수 단체를 선별하여 8월 14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최종 결선 무대를 선보인다. 참가자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이 더해진 이야기가 있는 다양한 우리 가곡을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가곡 축제에는 총 7천만 원 규모의 상금과 가곡 콘서트 출연 특전이 제공되어 성악 전공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대상 수상 팀에게는 대학부와 일반부 각각 2천만 원의 상금이 기다리고 있을 뿐 아니라,
문화저널코리아 박준희 기자 | 2012년 블루픽션상, 2017년 수림문학상을 수상한 소설가 이진이 청소년 소설 '언노운'(해냄)으로 돌아왔다. 소설 속 고등학교 1학년 우현은 핑크색 후드티 한 장을 사는 것이 두렵다. 왜 핑크색은 여자 색이고, 파란색은 남자 색일까? 세상 사람들이 여성과 남성 둘 중 하나의 성으로 구분 지어지는 것은 이제 막 고등학생이 된 그에게 이해할 수 없는 지점이다. 자신이 남자인지 여자인지 혼란스러운 우현은 성별 이분법적 사고에 의구심을 가지며 엄마 '영주'에게 커밍아웃을 해본 적도 있지만 이해받지 못한다. 이 작가는 혼란스러워하는 우현과 그의 주변 인물들의 시선을 통해 성소수자와 비-성소수자의 상반된 삶을 보여준다. 각자의 시선으로 서술된 이야기에서 타인에 대한 동행과 존중으로 나아가는 과정에 독자들은 동행하게 된다. 작가는 이 소설을 통해 극적인 화해나 마냥 행복한 결말을 제시하지 않는다. 궁극적으로 말하고자 하는 것은 내가 누구인지 정의할 줄 아는 힘이다. 우현과 등장인물을 통해 지금의 청소년에게 작가는 말한다. "세상 사람들과 반대로 달려도 괜찮다. 그곳이 안전지대라면… 그 안전지대에는 너 혼자만이 아니라 우리가 함께 있음을.
문화저널코리아 박준희 기자 | 남성 보컬 듀오 사이로(415)가 KBS2 수목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의 OST에 참여했다.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사이로(415) 부른 KBS2 수목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극본 허성혜, 연출 조웅, 제작 블리츠웨이스튜디오, 이하 너가속)의 OST Part.7 ‘너의 곁으로’가 발매된다. ‘너의 곁으로’는 드라마 속 박태양(박주현 분)과 박태준(채종협 분)의 로맨스의 또 다른 전개를 알리는 곡으로 미디엄 템포로 진행되는 따뜻하고 감성적인 어쿠스틱 기타가 돋보인다. 아련함이 느껴지는 가사와 멜로디에 415(사이로)의 서정적인 보이스가 더해져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채종협의 마음을 예상할 수 있는 곡인 ‘너의 곁으로’는 ‘너가속’ 5회 방송에서 채종협이 박태양에게 “우리 사귀자”라고 고백하는 장면에 깔려 시청자들의 로맨스 세포를 자극했다. 남성 보컬 듀오 사이로(415) 조현승, 장인태로 이뤄진 싱어송라이터로 지난 2019년 싱글 ‘그때, 우리 사랑했을 때’로 정식 데뷔했다. 발라드, R&B, 어반 등 다양한 장르의 폭넓은 음악적 역량을 선보이며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았
문화저널코리아 박준희 기자 | 앨범 준비 중인 보이그룹 '멋진 녀석들'의 태국 미디어 프로모션(5월 4일부터 9일까지 진행)이 성공적으로 진행 중이다. 태국의 팬덤을 탄탄하게 가지고 있던 멋진녀석들은 코로나로 인해 현지팬들과 3년이라는 시간동안 떨어져 있었다. 이번 멋진녀석들의 미디어투어 및 팬미팅은 그동안 대면하지 못했던 태국 전국민의 마음을 사로잡고 새로운 앨범 준비를 앞두고 글로벌 팬덤확장의 프로모션으로 전개 되었다. 멋진녀석들의 방송 미디어 투어는 'Reuang Lao Chao Nee CH.3, NINE Entertainment CH.9, True ID Live, ONE Bunterng CH.ONE' 등 많은 언론사의 조명을 받으며 펼쳐졌다. 태국 현지 미디어 프로모션 팀은 "코로나 상황을 극복하고 진행된 이번 '멋진녀석들'의 미디어 투어는 케이팝의 열망이 높은 태국 팬들에게 아주 좋은 인상과 성공적인 결과를 가져왔다. 또한 태국 현지에서 5일 진행된 팬미팅으로 많은 팬덤이 형성되어 곧 준비되는 '멋진녀석들'의 음반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며, "이번 앨범에 태국 팬들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을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태국에서 진행된 팬미팅은 약 2천여
문화저널코리아 박준희 기자 | 가수 임영웅이 케이블 음악 채널 '엠카운드다운'에서 신곡 무대를 선보인다. 12일 오후 6시에 방송되는 '엠카운트다운' 측이 밝힌 가수 라인업에 따르면 임영웅·정세운·싸이퍼(Ciipher)·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등의 컴백 무대가 음악방송 최로로 공개된다. 솔로 가수 최초이자 트로트 가수 최초로 초동 밀리언셀러에 등극한 임영웅이 무대를 가진다고 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노래 '다시 만날 수 있을까' 무대를 처음 공개하는 만큼 팬들의 기대감도 더해지고 있다. 임영웅은 최근 정규 1집 '아임 히어로'를 발매했다. 한편 이번 주 '엠카운트다운'은 우즈(WOODZ, 조승연), 아이콘, 르세라핌 등 아티스들과도 함께한다.
문화저널코리아 박준희 기자 | 가수 전상근이 KBS2 수목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의 OST 여섯 번째 주자로 나선다. 오늘(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전상근이 가창에 참여한 KBS2 수목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극본 허성혜, 연출 조웅, 제작 블리츠웨이스튜디오, 이하 너가속)의 OST Part.6 ‘먼 훗날에’가 발매된다. ‘먼 훗날에’는 ‘너가속’ 주인공들 사이에서 생겨나는 고민, 무거운 분위기 그리고 애절함을 부각시켜주는 곡으로 담담한 듯 말하지만 슬픔이 느껴지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웅장한 피아노 선율이 애절함을 더해주며, 곡의 후반부로 갈수록 화려한 기타의 음색이 더욱 돋보인다. ‘싱스틸러’ 전상근 특유의 감성적인 중저음과 호소력 짙은 고음이 멜로디와 잘 어우러져 또 하나의 웰메이드 감성 발라드가 완성됐다. 특히, 히트곡 메이커 작곡가 김영성, 서재하와 작사가 ‘한준이’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전상근은 섬세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탄탄한 가창력으로 음악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대표곡 ‘사랑이란 멜로는 없어’, ‘사랑은 지날수록 더욱 선명하게 남아’, ‘오늘따라 더 미운 그대가’ 등 다양한
문화저널코리아 박준희 기자 | ‘보컬의 神’ 김연우가 3년만에 새 OST를 선보인다. KBS 2TV 월화드라마 '붉은 단심'(극본 박필주, 연출 유영은)의 OST 제작을 맡고있는 CJ ENM 측은 10일 오후 6시 두번째 OST인 김연우의 ‘소망은 별이 되어’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소망은 별이 되어’는 따스하고 몽환적인 피아노 연주와 곡 전체를 감싸는 콘트라 베이스 사운드가 인상적인 재즈를 기반으로 한 팝 장르의 곡으로, 지난주 방영된 ‘붉은 단심’ 2회에 삽입돼 정식 발매 전부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은 곡이다. 특히 ‘연우신’이자 ‘보컬의 신’이라 불리는 김연우가 ‘여우각시별’ 이후 약 3년만에 참여하는 새 OST라는 점에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김연우는 드라마의 애틋한 감정선을 섬세한 감성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완벽하게 표현하며 진한 여운을 전달하고 있다. ‘붉은 단심’이 감각적인 영상미와 첫 회부터 휘몰아치는 전개,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의 명품 열연 등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김연우의 독보적 보컬은 드라마의 감동을 극강으로 치닫게 했다. 또한 ‘소망은 별이 되어’는 워너원의 ‘Beautiful’을 작곡한 작곡가 텐조와
문화저널코리아 = 박준희 기자 | 예술의전당은 지난 2일부터 시작해 24일까지 23일 동안 20회로 진행한 ‘한화와 함께하는 2022 교향악축제’(교향악축제)가 유래 없는 큰 관심을 모으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에는 우리나라 대표 교향악단 20개 단체가 함께하여 ‘하모니’라는 부제 아래 음악계의 크로나 극복 의지를 한 목소리로 알렸다. 중견과 신예의 조화, 다양한 음악사조를 아우르는 레퍼토리 등이 콘서트홀 무대를 화합의 장으로 바꾸어 주었다. 이번 교향악축제는 총 2만 2천여 명이 관람하였고 온라인으로 약 13만 명이, 야외광장에서 약 4천여 명이 축제를 만끽하였다. 20명의 지휘자, 22명의 협연자, 2명의 창작곡 위촉 작곡가, 1,910명의 교향악단 단원까지 총 1,954명이 축제 여정에 동참했다. 축제 초반 일정부터 매진을 기록하며 5회의 공연은 무대 뒤편 합창석을 추가 판매하기도 하였다. 예술의전당 야외 광장에 설치한 400인치 모니터와 온라인을 통한 생중계, 일부 회차의 라디오 생중계가 결합해 음악회 관객의 범위를 비약적으로 확대시키기도 했다. 교향악축제 첫 나들이에 나선 지휘자 윤한결, 정주영, 이승원, 김건, 정헌이 출연진으로는 임
문화저널코리아 = 박준희 기자 | 예술의전당은 ‘한화와 함께하는 2022 교향악축제(교향악축제)’가 서울시립교향악단 등 일부 공연에 대해 합창석 좌석을 추가 판매 중이라고 밝혔다. 높은 관객 호응에 힘입은 조치로, 중반에 접어들며 교향악축제에 대한 입소문과 호평이 확산된 결과로 보인다. 합창석 구입이 가능한 공연은 12일 성남시향, 14일 서울시향, 16일 국립심포니, 23일 강남심포니의 연주회들이다. 이와 함께 예술의전당은 교향악축제 시작과 함께 ‘2023 교향악축제 창작곡 공모’ 접수도 시작했다. 국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대한민국 국적의 작곡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하는 작품은 양악 3관 편성 이내의 8분~12분 내외 관현악곡으로, 타 작곡콩쿠르 입상작품 혹은 재연 작품을 제외한 초연 작품만 제출이 가능하다. 총 5개 이내의 작품을 선정하여 상금과 함께 2023년 교향악축제에서 연주되는 기회를 제공한다. 선정 상금은 2백만 원이며 2023년도 연주에는 별도로 작품사용료 300만원을 지급한다. 지난해 공모에서 선정된 작곡가 오종성과 최병돈의 창작곡은 각각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과천시립교향악단이 연주할 예정이다. 대규모 관현악 축제에서 매년 창작
문화저널코리아 = 박준희 기자 | 예술의전당은 오는 4월 2일부터 24일까지 23일 동안 총 20회 일정으로 ‘한화와 함께하는 2022 교향악축제(교향악축제)’를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20개 교향악단이 함께하는 올해의 교향악축제는 ‘하모니’라는 부제로 고전과 창작, 교향악단과 솔로, 전통과 실험, 신예와 중견, 과거와 오늘이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진다. 본 축제는 2년이 넘는 코로나 팬데믹을 겪으며 서로 간 거리를 두어야만 했던 음악인과 관객 모두가 음악으로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되어줄 전망이다. 특히, 이번 교향악축제는 큰 편성의 대작들이 줄이어 연주되며 ‘초대형’ 음악축제의 위상을 선보인다. 스크리아빈과 브루크너, 쇼스타코비치, 슈트라우스 작품 등 최근 음악회에서 자취를 감췄던 대규모 관현악곡들이 관객들과 만나며, 코로나 극복과 일상으로의 회복의 염원을 담았다. 탄생 150주년을 맞는 알렉산드르 스크리아빈과 레이프 본 윌리엄스, 200주년을 맞는 세자르 프랑크의 작품도 집중 배치되어 관심을 모은다. 좀처럼 연주되지 않는 칼리니코프와 코플란드의 교향곡이나 존 케이지의 4분 33초도 흥미를 끈다. 예술의전당이 교향악축
문화저널코리아 박준희 기자 | 예술의전당(사장 유인택)은 3.1 독립운동 103주년 기념 '굿모닝 가곡 4차 앵콜'을 오는 3월 1일 오후 5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 '굿모닝 가곡 4차 앵콜'은 3.1 독립운동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만큼 일제 치하 겪었던 수난과 이를 극복하는 우리 민족의 의지를 반영하였다. 현재의 애국가 이전에 애국가로 불리었던 '대한제국 애국가', '대한민국 임시정부 애국가'와 우리 민요 의병가의 대표곡인 '새야 새야 파랑새야', 1861년 동학의 창시자인 수운 최제우가 지은 '칼노래'를 새로운 선율에 얹어 이번 공연에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1920년대 독립투쟁을 위해 불리었던 수많은 독립군가 중 '독립군가', '광복군 아리아', '독립군 추도가'도 함께하며 3.1 독립운동을 기념한다. 우리 가곡 100년의 역사를 담아 주옥같은 가곡을 ‘서편제’에서 사무치는 한을 연기한 배우 김명곤(변사)의 진행과 지휘자 양재무가 이끄는 남성중창단 이마에스트리,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 연주에 아시아 최고의 리릭 콜로라투라 소프라노 박미자와 뮤지컬과 오페라를 오가며 존재감을 발휘하며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는 소프라노 김순영, 경희대 교수로 국내·
문화저널코리아 = 박준희 기자 | 예술의전당은 2월 13일 오후 2시와 6시, 영화 같은 가곡 콘서트 < 연애의 정석 앵콜> 공연을 개최한다. 2021년의 마지막 날을 사랑으로 채웠던 로맨틱 가곡 콘서트 <연애의 정석>이 2022년 ‘밸런타인 데이’를 맞이하여 한층 더 달콤한 앙코르 무대로 돌아올 예정이다. 연인 사이의 사랑을 주제로 하는 이번 음악회는 작년 선보인 <대학 가곡 축제>와 <굿모닝 가곡>에 이은 예술의전당 우리가곡 활성화 운동의 세 번째 시리즈다. 앞선 공연들에서는 대학생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가곡에 대한 젊은 세대의 관심을 촉구하고 한국 가곡의 역사를 담아내 6070세대 관객들의 향수를 자극했다면, 이번 <연애의 정석 앵콜> 공연은 가곡과 친숙하지 않은 젊은 세대까지 함께 몰입해 즐길 수 있는 가곡 콘서트다. 특별히 1950년대~60년대 한국 고전 영화들과 함께 시네마 콘서트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흑백 영상 속 그 시절만의 풋풋한 사랑 이야기에 아름다운 우리 가곡이 더해져 더욱 눈과 귀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남녀가 첫 눈에 반하는 그 순간부터 사랑의 시작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