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주영한국문화원이 지난 3일 런던 포라 스페이스에서 'K-팝 아카데미 2023' 졸업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K-팝 아카데미는 주영국한국문화원을 대표하는 한국 문화교육 프로그램이다. 2012년부터 시작해 올해까지 700명에 가까운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6주간 한복, K-팝 댄스, 태권도, 서예, 한국무용, 한국 역사 등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25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강연이 이뤄졌다. 졸업식에선 우수 수강생들에 대한 시상식을 비롯해 장기자랑, 한국전통놀이체험 등을 진행했다. 졸업생들과 수강생들은 한류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수강생인 힐러리씨는 "2년 전 '오징어게임'을 보고 한국문화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K-팝 아카데미는 한국문화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이자 영국 전역의 한류 애호가들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카데미 졸업생이자 현재 K-팝 아카데미 코디네이터인 닐자 아니발씨도 "많은 K-팝 아카데미 졸업생들이 영국 현지 또는 한국에서 관련 일을 하고 있다. 저도 취미로 관심을 갖기 시작한 한류가 내 삶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됐다"고 말했다.
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2024년 문화체육관광 연구개발 기술수요조사'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조사는 문화체육관광 분야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기술 수요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신규 연구개발 과제 기획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진행된다. 대상은 ▲콘텐츠 ▲문화예술 ▲관광 ▲스포츠 ▲저작권 ▲기타(융복합 등) 총 6개 분야로 산업 현장과 학교, 연구기관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 연구개발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콘텐츠 분야는 문화콘텐츠 서비스 R&D 및 신기술융합콘텐츠, 인문사회 융합콘텐츠 등을 위한 기술, 문화예술 분야는 가상공연,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콘텐츠 IP 구축 및 운영 등을 위한 기술 수요를 발굴한다. 관광 분야는 기술 기반 관광 강소기업 육성 및 관광산업 생태계 구축 등을 위한 수요를 발굴한다. 또 스포츠 분야는 종목별 경기력 향상 지원 및 지역사회 기반 재활 운동 서비스 등을 위한 기술 수요를 접수하고, 저작권 분야는 저작권 분쟁 대응 및 공정한 소프트웨어 저작권 생태계 조성을 위한 핵심기술 등을 제안할 수 있다. 제안된 기술 수요는 연구개발의 시급성과 타당성 등을
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이 컴백을 기념해 블립의 유튜브 콘텐츠 ‘블립 오리지널스(blip originals)’에 첫 출격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케이팝 덕질 비서’ 블립은 5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blip originals with fromis_9’ 타임테이블을 공개했다. 프로미스나인은 정규 1집 ‘Unlock My World’ 발매와 함께 블립을 통해 총 6개의 콘텐츠를 선보인다. '프로미스나인'이 참여하는 돌메이드 30일 챌린지 ‘챌린지 위드 미’는 아티스트가 팬을 위해 30일 간의 챌린지를 직접 만드는 예능형 콘텐츠다. 아이돌 스타가 팬들에게 팬들에게 궁금한 것, 팬들과 함께 해보고 싶은 것 등을 담은 챌린지를 제시하며,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한다. 앞서 AB6IX,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싸이커스, TNX 등의 아티스트들이 ‘챌린지 위드 미’에 출연해 케이팝 팬덤의 챌린지 열풍을 불러일으킨 바 있어 이번 프로미스나인만의 챌린지에도 벌써부터 관심이 쏠린다. 프로미스나인 멤버들이 직접 손글씨로 작성한 챌린지판은 블립 앱에서 공개된다. 팬커스텀 퍼포먼스 '둠칫둠칫'은 블립만의 안
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 전속단체 국립무용단(예술감독 김종덕)은 ‘산조’를 6월 23일(금)부터 6월 25일(일)까지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전통 음악 산조(散調)에 담긴 한국적 아름다움을 춤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국립무용단 수석단원을 거쳐 경기도무용단 상임안무가로 활동 중인 최진욱이 안무를, 국립무용단 대표 흥행작 ‘묵향’, ‘향연’의 연출가 정구호가 연출·무대·의상·영상 디자인을 맡았다. 2021년 초연 당시 객석 점유율 99%를 기록해 전통과 현대, 무용과 음악의 경계를 허물며 한국무용의 새로운 지향점을 제시한 작품으로 호평받아 2년 만에 관객과 다시 만난다. ‘산조’는 한국 전통 기악 독주 양식인 산조 특유의 불규칙성과 즉흥성을 토대로 흩어짐과 모임의 미학을 춤과 음악, 무대 미장센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안무가 최진욱이 오랜 시간 체득한 깊이 있는 전통 춤사위에 현대적 감각을 더하고, 연출가 정구호가 여백의 미를 살린 특유의 그림 같은 미장센으로 무용수들의 움직임을 돋보이게 한다. 특히 ‘경지에 이른 연주자만이 표현할 수 있다’는 산조 음악의 다양한 장단과 기교를 평생 한국무용을 수련한 무용수들의 자
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싱어송라이터 최정윤이 24일 새 EP '이모셔널 트레인(Emotional Train)'을 발표했다. 2017년 2월 첫 EP '임브레이스(Embrace)' 이후 무려 6년3개월 만에 내는 두 번째 EP다. 음반은 설렘과 불안함 그리고 낯섦 등의 다양한 감정들을 노래했다. 타이틀곡은 '싫은 점'이다. 헤어지기 직전의 연인의 이야기를 그린다. 서로의 단점을 언급하는 연인의 대화와 상반되는 청량한 멜로디가 신선하다. 래퍼 기리보이가 피처링했다. 이와 함께 뮤직비디오는 선미의 '보랏빛 밤'과 아이즈원 '환상동화' 그리고 강다니엘 '터치인(TOUCHIN')'에 참여했던 판타지랩(fantazylab)의 김지용 감독이 맡았다. 음반엔 총 다섯 곡이 실린다. '싫은 점' 외에 낯선 사람에게 묘한 감정을 느끼는 '스트레인저(Stranger)', 사랑해주는 척 조언을 전하는 사람들을 꼬집은 '왓 두 유 원트(What Do You Want)?', 상대방을 향한 호감과 설렘 그리고 호기심을 얘기하는 '금방 사랑에 빠지는 편!', 최정윤의 솔직한 가치관을 담은 '나는 아직 많이 불안해' 등이 포함됐다. 최정윤은 오는 6월 17일 오후 6시·18일 오후
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콘텐츠 산업 종사자의 권리 보호를 위한 종합 상담창구 '고상한 상담소'를 신설한다. '고상한 상담소'는 콘텐츠 업계의 고충을 상담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법률, 노무, 성평등 등 분야별로 분산돼 있던 상담 기능을 통합해 산업 종사자들이 더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불공정행위 예방 및 피해 구제를 위한 법률 상담 ▲인사관리·직장 내 괴롭힘·안전일터 구축 등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노무 상담 ▲성폭력 피해 및 법·제도·신고기관 안내 등 분야별 전문가 1대1 상담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불공정 계약 강요, 직장 내 괴롭힘·성희롱 등 업계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불공정 행위 전반에 걸친 고충 상담을 진행하고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한다. 특히 상담 후속 지원으로 계약서 검토, 컨설팅, 전문가 자문으로 실질적인 구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상담을 원하는 콘텐츠 산업 종사자라면 누구나 이메일(ear@kocca.kr)이나 전화(1600-8015)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콘진원은 건강한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찾아가는 교육과 컨설팅으로 반드시 알아야
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깊고 편안한 음색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김수영이 멜론 ‘트랙제로’ 이달의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인디음악 활성화 프로젝트 ‘트랙제로’를 통해 5월 ‘이달의 아티스트’로 선정된 김수영과 함께 한 다양한 음악 이야기들을 4일 오전 10시 30분 멜론 스테이션에서 공개한다. 이날 김수영은 “중학생 시절 에픽하이를 너무 좋아해서 노래를 많이 따라 불렀다. 난 소녀시대, 빅뱅, 원더걸스 세대인데 노래방에서 그 노래들을 부르며 음악을 좋아하게 됐다”며 본격적으로 음악을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말한다. 김수영이 지난 2019년 발매한 ‘비워내려고 합니다’는 멜론 ‘트랙제로’의 ‘90년대생이 온다’라는 주제의 플레이리스트를 통해 소개되며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지난 2020년엔 Mnet 포크송 뮤지션 서바이벌 프로그램 ‘포커스 : Folk Us’에 출연하는 등 쉴 틈없이 다양한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또 김수영은 올해 2월 약 데뷔 7년만에 첫 정규앨범 ‘Round and Round’를 발매했다. 이에 대해 김수영은 “나라는 사람을 보여주고 싶었다. 작업하는 과정이 너무 행복
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오페라단이 청와대 개방 1주년을 맞아 'K-오페라 갈라 화(花)합' 공연을 펼친다. 오는 20~21일 청와대 헬기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의 주제는 '푸른 계절의 향연, 청와대'다. 한국 성악계를 이끌어가는대한민국 대표 클래식 스타 15명이 총출동해 '리골레토', '카르멘' 등 유명 오페라의 보석같은 아리아를 선보인다. 20일 공연은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서곡으로 문을 연다. 지휘자 여자경의 지휘로 소프라노 강혜정, 양제경, 메조소프라노 최종현, 테너 김경호, 바리톤 최병혁이 베르디의 3대 오페라 중 하나인 '리골레토'의 하이라이트를 선보인다. 각종 CF와 미디어에서 배경음악으로 사용된 아리아가 많은 작품으로 관객들과 함께 흥얼거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부에서는 테너 신엽, 베이스 손혜수가 '파우스트', '세빌리아의 이발사' 등 유명 오페라에서 나오는 아리아를 선보인다. 3부에서는 '라크메'의 '꽃의 이중창' 등 중창 무대가 꾸며진다. 21일에는 작곡가 비제의 최대 걸작 오페라 '카르멘'의 하이라이트가 선보인다. 지휘자 장윤성의 지휘로 소프라노 박하나, 메조소프라노 추희명, 테너 박성근, 바리톤 양
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다음달 부터 청와대 본관 등에서 대통령의 일상을 엿보는 새로운 형태의 대통령 역사 전시가 열린다. 또 봄과 가을에는 청와대 야간 관람을 하고, 5월과 10월에는 한복을 입고 상춘재와 녹지원을 구경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청와대 개방 1주년을 맞아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10대 연중 기획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청와대 개방 1주년을 맞아 청와대의 관람 운영과 공간 활용 방식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전시,공연,탐구,체험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전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역사문화 공간으로서의 면모를 확장하고, 관람객의 호기심과 흥미를 충족시키기 위한 안내 체계와 편의시설,환경도 대폭 강화해 청와대가 'K-관광의 랜드마크'로서 기능하게 할 계획이다. ◆새로운 형태의 대통령 역사 전시 6월 초에는 '우리 대통령들의 이야기, 여기 대통령들이 있었다' 전시가 대통령 집무실이던 팔작지붕의 본관에서 열린다. 대통령 역사 전시의 통상적인 방식인 권력과 공과(功過) 위주에서 벗어나 개인의 삶과 라이프 스타일을 조명한다. 대통령들의 '상징 소품'을 자문을 거쳐 선정하고 스토리텔링을 더해 관람객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도록 꾸민다. 같
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주일한국문화원이 일본 내 한류 20주년을 기념해 특설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2003년 일본 NHK에서 방영된 드라마 '겨울연가'를 통해 시작된 한류가 올해 20주년을 맞았다. 홈페이지는 일본 내 한류 이벤트 개최 소식, 한류 스타들의 20주년 축하 메시지, 한류 20주년을 조망하는 칼럼, 한류 20주년 기념 프로모션 지원사업 등으로 구성돼 있다. 콘진원과 주일한국문화원은 기념 행사로 한국 드라마 OST 콘서트, 한류 20주년 기념 전시회, 한국 드라마 순회 상영회, 한·일 콘텐츠 비즈니스 포럼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한류 20주년 실행위원회도 발족했다. 일본 내 한국콘텐츠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SPO엔터테인먼트, 포니캐년, 피아, BS후지, 어크로스 등 13개 기업과 함께 행사를 준비 중이다. 이영훈 콘진원 일본비즈니스센터 센터장은 "앞으로도 일본 내 콘텐츠 비즈니스 관계자들과의 협업을 통해 한류 콘텐츠 부가가치를 높이고 한류 시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한국다문화재단은 5월 말 컴백하는 걸그룹 해시태그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한국문화재단은 한국과 베트남 K-POP 문화 교류 행사 및 사회 공헌 일환으로 3x3농구 대회를 개최를 계획하며 5인조 걸그룹 해시태그와 다각적인 문화 교류의 장을 열게 되었다. 2013년 6월에 창립한 한국다문화재단은 소외된 사회계층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 어린이난치병 환자 등에게 사랑, 나눔, 행복을 전하기 위해 여러 기부자들과 함께하는 단체이다. 특히 재단 측은 해외에서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노인 복지사업, 다문화 복지사업의 일환인 의료지원 활동, 교육지원, 청소년 복지사업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한국다문화재단에서 추진하는 난치병 어린이 돕기 사업이 7회 차가 되면서 아세아 3x3 농구 행사와 시민 농구단을 이끌며, 매년 난치병 어린이들을 위한 뜻깊고 의미 있는 행사를 하고 있으며, 작년과 올해는 대구시 달서구에 있는 성서 아웃렛 타운 야외공원에서 열었다. 한국다문화재단 권재행 대표는 "이번 행사 때 5월 말 컴백하는 걸그룹 해시태그를 홍보대사로 위촉하면서 한국다문화재단과 함께 K-POP 문화도 베트남을 비롯한
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이 제17회 DIMF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의 본선 진출 대학 8개교를 선정했다. 1일 DIMF에 따르면 국내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DIMF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은 뮤지컬의 미래를 이끌어갈 공연 전공 대학생들에게 선의의 경쟁을 통한 실력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경연 축제다. 올해는 단국대학교 및 목원대학교, 백석예술대학교, 수원대학교, 중앙대학교, 청강문화산업대학교, 홍익대학교, 태국 마히돌 대학(Mahidol University)까지 국내 7개교, 해외 1개교가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 진출한 대학생팀은 DIMF의 지원금과 대관, 운영·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제17회 DIMF 기간 중 기성 뮤지컬 작품 또는 직접 창작한 뮤지컬의 전막을 관객 앞에 선보인다. 이에 DIMF는 오는 3일 오후 2시부터 본선 경연에 대한 무료 관람 예약을 받는다. 단국대는 19년간 감옥살이를 한 장발장이 주교의 도움으로 새 삶을 사는 이야기인 레미제라블을, 목원대는 최고의 공연예술고등학교에서 상위 1%가 되기 위해 학생들이 겪는 성취와 좌절, 우정 등이 담긴 FAME을, 백석예술대는 강원도에
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싱어송라이터 '손참치'가 9개월 만에 신곡으로 돌아온다. '손참치'는 28일 공식 SNS 계정에 디지털 싱글 '[튜나 팩토리] 프로덕트 7 - 블루'의 온라인 커버를 게재하며 발매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의 첫 번째 인디 아티스트 '손참치'는 곡을 직접 생산, 공정, 출시까지 책임지는 '튜나 팩토리'를 운영하는 공장장 콘셉트로 활동 중이다. '손참치'는 지난 2022년 1월 '[튜나 팩토리] 프로덕트 1 - 몽유 (夢遊)' 발매 이후 꾸준하게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손참치'의 '블루'는 29일 오후 6시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가 2023년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을 기념해 여성 아티스트와 창작자를 조명하는 '이퀄(EQUAL) 캠페인'을 전 세계에 선보인다. '이퀄 캠페인'은 스포티파이가 음악 산업에서의 성평등·다양성 증진을 위해 2021년 론칭했다. 올해 스포티파이는 해당 캠페인의 일환으로 여성 아티스트의 음악을 담은 '이퀄 허브'에서 앨리샤 키스, 자넬 모네, 피티, 더 블레스드 마돈나 등과 함께 플레이리스트 테이크오버(playlist takeover)를 진행한다. 플레이리스트 테이크오버는 아티스트가 스포티파이 공식 에디토리얼 플레이리스트의 일부를 직접 큐레이팅하는 이벤트로, 전 세계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함께 해온 스포티파이의 프로그램이다. 참여 아티스트들의 영감을 주는 이야기를 '이퀄 글로벌' 플레이리스트 내 클립스에서 들어볼 수 있다. 스포티파이 관계자는 7일 "이퀄 캠페인이 보여주듯, 음악은 항상 사회 변화의 최전선에 서 온 요소 중 하나"라며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여성 창작자를 지원하며 사회적인 목소리를 높이는 데 특별한 역할을 한 전 세계 여성들의 용
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싱어송라이터 최정윤의 싱글 ‘What Do you Want?’가 금일(2일) 발매된다. 지난 싱글 ‘착한 사람들이 먼저 가는 우주’ 발매 이후로 8개월 만의 발매이다. 신곡 ‘What Do You Want?’는 개인적 경험이 담긴 진솔한 가사와 최정윤의 청초한 보이스가 돋보이는 곡이다. 보사노바 장르와 리듬 있는 기타 리프를 곁들인 이번 신곡은 한층 더 다채로워진 그녀의 음악성을 확인할 수 있다. 모두의 마음에 드는 사람이고 싶어 노력했지만, 결국엔 이기적인 마음뿐이었던 사람들에게 던지는 메시지를 담아낸 곡으로 겨울의 끝자락과 어울리는 곡 분위기와 걸맞은 라이브 클립 또한 발매와 동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월 20일 발매를 앞두고 최정윤의 인스타그램에는 팝한 비주얼의 티저 이미지가 게시됐다. 이 이미지 속에는 의문의 열차 티켓이 담겨있었는데, 금일 발매될 신곡뿐만 아니라 올 한 해 그녀의 행보를 알릴 ‘단서’가 담겨있다고 공개하여 팬들의 흥미를 집중시켰다. 이는 이번 싱글의 앨범명인 [A Ticket]의 의미와도 맞닿아 있는데, 향후 예정된 EP 앨범 및 단독 공연 등을 기다리게 만드는 여정 속의 ‘티켓’인 셈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