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오는 2025년 11월 22일부터 돌아오는 가족뮤지컬 <산타와 빈양말>이 주연 캐스팅을 공개했다. 제작사 ㈜컬처마인은 지난 9월 아역 공개 오디션을 통해 캐스팅을 확정했다. 산타 할아버지의 선물을 기다리는 쌍둥이 자매 ‘샘’과 ‘찰리’ 역에는 권나예, 김하엘, 이서윤, 정지우, 최서희, 홍예지가 출연한다. 영화 <러브 액츄얼리>의 감독 리차드 커티스가 집필한 동화책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산타와 빈양말>은 산타 할아버지의 선물을 받기 위한 쌍둥이 자매 ‘샘’과 ‘찰리’의 이야기를 그린다. 올해로 일곱 번째 공연을 앞두고 있는 <산타와 빈양말>은 2018년 초연 이후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돌아와 가족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언제나 얌전하고 착한 아이인 ‘샘’과 말썽쟁이에 장난꾸러기인 ‘찰리’, 그리고 착한 아이들에게만 선물을 나눠줘야 하는 산타 할아버지 일행의 좌충우돌 크리스마스 이브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뮤지컬 <산타와 빈양말>은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상연되며, 오는 10월 21일 오전 11시 NOL티켓에서 크리스마스 주간(12월 23일 ~ 12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배우 윤지민이 MBN 단편 드라마 ‘층간’에 출연한다. ‘층간’은 성추행 범죄 증언 관련 협박을 받아 속초로 피신한 오디오 엔지니어 '원경'(백시연 분)이 윗집의 정체불명 소음을 쫓다 자신이 외면했던 세상의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다. 극 중 윤지민은 ‘원경’의 위층에 거주하며 극심한 층간 소음을 유발, 갈등의 중심에 서는 인물 ‘하정’역을 맡았다. ‘하정’은 해맑은 눈웃음과 사람 좋아 보이는 미소 뒤로 서늘한 기운을 감춘 미스터리한 캐릭터로 극의 긴장감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앞서, 윤지민은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 단오의 인연’에 ‘신덕왕후’로 특별출연해 짧은 등장만으로도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보여주며 존재감을 각인시킨 바 있다. 또한 유튜브 채널 ‘윤지민&권해성의 하이하이’를 통해 작품 속 강렬한 이미지와 대비되는 털털하고 러블리한 일상을 공개하며 반전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다. 한편, 윤지민이 출연하는 단편 드라마 ‘층간’은 10월 17일 밤 12시에 MBN을 통해 방송된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한국싱어송라이터협회가 주최하는 대표 음악 페스티벌 <명가의 품격>이 올해도 돌아온다. 협회는 마포문화재단, 서울마포음악창작소와 손잡고 오는 11월 7일(금) 오후 7시 30분, 8일(토) 오후 5시 이틀간 마포아트센터 대극장(아트홀맥)에서 <인디스커버리 : 명가의 품격>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명가의 품격>은 2018년 제1회 ‘명품 싱어송라이터 콘서트’로 시작해 꾸준히 성장해온 협회의 간판 무대다. 2023년에는 포크와 인디 세대를 아우르는 페스티벌로 도약했고, 2024년에는 ‘소극장 상생 릴레이 콘서트’를 통해 관객과 아티스트의 거리를 좁히며 국내 인디 음악계의 중요한 이정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특히 마포문화재단의 ‘M인디스테이지: 인디스커버리’와 연계해 규모와 프로그램을 확장, 신예 인디 뮤지션과 기성 아티스트가 어우러지는 교류의 장으로 무대를 꾸민다. 무대에는 이치현, 우순실, 하현우(of 국카스텐), 이원석(of 데이브레이크), 밴드 동네, 남궁옥분, 박승화(of 유리상자), 배인혁(of 로맨틱펀치), 추승엽(of 악퉁), 김마스타(of 김마스타트리오), 밴드 타카피 등 국내 대표 싱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대한민국 레전드 록기타리스트 김도균이 오는 11월 29일(토) 오후 3시,7시 합정동 DSM아트홀에서 ‘김도균 뮤직 & 토크 콘서트’타이틀의 이색 공연을 펼친다. 에릭 클랩튼의 ‘Wonderful Tonight’ 딥 퍼플의 ‘Soldier of Fortune’등 영미음악사에 빛나는 불후의 명곡과 국내 대중음악사의 명곡들을 김도균의 해설과 함께 직접 그의 연주로 감상하는 아주 특별한 무대이다. 김도균은 시나위의 신대철, 부활의 김태원과 더불어 대한민국 3대 록기타리스트로 불리운다. 그는 20대에 헤비메탈 그룹 ‘백두산’을 거쳐, 보컬리스트 임재범과 함께 ‘Sarang’이라는 밴드로 영국에서 활동했다. 귀국한 이후에는 ‘아시아나’라는 슈퍼밴드에서 활동한데 이어, ‘김도균 그룹’을 결성, 록기타로 가야금 연주를 하는 등 록음악과 국악의 접목을 시도해왔다. 나아가서 한국의 전통 음악을 통한 디지털음악의 미래를 계속 연구중이다. 최근에는 SBS TV ‘불타는 청춘’, MBC TV ‘나혼자 산다’등 TV예능프로 그램과 음악방송 활동으로 도도해보이는 록기타리스트의 이미지 대신 대중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에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가수 화사(HWASA)가 감미로운 보이스로 위로를 전한다. 화사는 오늘(16일) 오후 6시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 신곡 ‘Good Goodbye(굿 굿바이)’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이날 ‘엠카운트다운’ 무대를 통해 화사는 곡이 지닌 서정적인 감정선을 섬세하게 풀어낼 뿐만 아니라, 완벽한 라이브로 글로벌 팬들의 감성을 저격하며 한층 성숙해진 스펙트럼을 자랑할 계획이다. ‘Good Goodbye’는 리드미컬하면서도 밝은 무드의 트랙과 화사의 독보적인 음색이 조화를 이루는 발라드로, 지나간 사랑을 담담히 돌아보며 이별한 상대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냈다. 특히 화사는 이번 신곡의 작사, 작곡에도 참여해 아티스트로서의 진가 역시 발휘해 보였다. 솔로 아티스트로서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Good Goodbye’를 통해 리스너들의 플레이리스트를 정조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15일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 또한 화제다. 해당 뮤직비디오에는 자타공인 명품 배우 박정민이 남자 주인공으로 등장해 화사와 호흡을 맞췄고, 이별을 맞은 두 사람의 서사는 추억을 야기하듯 필름 질감의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사단법인 한국싱어송라이터협회가 주최·주관하는 ‘발라드림 페스티벌’이 오는 10월 26일 오후 1시 30분 홍대 레드로드 광장 R4(홍대상상마당 앞)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서울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국내를 대표하는 발라드 가수와 홍대 싱어송라이터, 버스킹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힐링송 ‘나는 반딧불’로 큰 사랑을 받은 황가람, 역주행 히트곡 ‘인사’로 멜론 인디음악 차트 1위를 기록한 범진, TV CHOSUN ‘내일은 국민가수’ TOP5 출신 이병찬, 독창적인 보컬과 랩으로 주목받는 퍼핏보이 등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협회는 “신예 발굴”에 포커스를 맞춰 이번 사업을 준비해 온 만큼, 지난 9월 ‘발라드림 페스티벌’ 참여 뮤지션 공모 프로그램 〈제2의 반딧불을 찾아라〉를 진행했다. 약 100여 팀의 쟁쟁한 아티스트들이 지원한 가운데 강예영이 최종 선발돼 이번 무대에 합류하며 더욱 뜻깊은 시간을 만든다. 또한 ‘한국의 빌리조엘’로 불리는 차세대 1인 싱어송라이터 유애포, 서울거리아티스트협동조합 대표 나겸밴드, 그리고 하정수·진현·보이스깡패·헨젤·턴테이블·김비 등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거칠고 자유로운 개러지 록 사운드로 주목받는 밴드 OYSTERS(오이스터즈)가 오는 10월 15일 정오에 첫 정규 앨범 [MONKEY BUSINESS(몽키 비즈니스)]를 발매한다. [몽키 비즈니스]는 ‘오이스터즈’가 무대에서 쏟아내 온 날것의 에너지와 솔직한 감정을 그대로 담아낸 작품으로, 뜨거운 청춘의 진심을 록 사운드로 풀어냈다.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생긴 것도 없어 (2025)〉와 〈그때가 좋았어〉를 포함한 총 11트랙이 수록돼 있다. 개러지 록 특유의 거친 질감과 직설적인 가사, 청춘의 에너지가 맞물리며 오이스터즈만의 정체성을 선명하게 드러낸다. 가수 김창완은 이번 앨범을 듣고 다음과 같은 글을 남겼다. “깨진 그릇 시간에서 줄줄 새는 청춘을 담아둘 그릇은 음악뿐이다. 오이스터즈에 담긴 청춘은 상하지 않는다. 이 밴드의 음악은 듣는 이의 청춘을 소중하게 보관해 드릴 것입니다.” 김창완의 말처럼, 오이스터즈의 음악은 청춘의 불안과 희망, 그 양가적인 감정을 거칠지만 따뜻하게 담아낸다. 현실과 타협하지 않는 직설적인 사운드와 진심 어린 메시지가 어우러져 새로운 록 밴드의 등장을 알린다. 지난 해 TV조선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스페인 희곡의 거장 안토니오 부에로 바예호의 작품이 전 세계 최초로 뮤지컬화 되어 관계자와 관객들의 큰 관심 속에 초연을 올렸던 뮤지컬 <타오르는 어둠 속에서>(기획/제작_(주)뉴프로덕션, 프로듀서_이성진, 번역_함유선, 각색/연출_성종완, 작곡/음악감독_김은영, 안무감독_신선호, 원작_안토니오 부에로 바예호)가 2년 만에 재연 개막 소식과 함께 전체 캐스팅을 공개했다. 오는 12월 10일(수)부터 2026년 3월 8일(일)까지 링크아트센터 페이코홀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타오르는 어둠 속에서는> 스페인 문학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자리 잡은 미겔 데 세르반테스 상을 비롯하여 국립문학상, 마리아 롤란드상 등을 수상한 안토니오 부에로 바예호의 동명의 희곡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2023년 초연 당시 만점에 가까운 예매처 관람 평점을 받으며 호평 속에 상연된 바 있다. 뮤지컬 <타오르는 어둠 속에서>는 모든 것이 안전하고 자유로운 ‘돈 파블로 맹인학교’를 배경으로 염세적이고 비관적인 태도의 ‘이그나시오’가 입학하게 되며 학생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갈등을 담고 있다. 완벽하다고 믿었던 ‘돈 파블로 맹인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제7회 ‘말모이연극제’ 경기지역부문 참가작으로 공연되는 극단늑대의 연극 “나도향소설전”이 서울 대학로 후암스테이지에서 10월15일(수)부터 19일(일)까지 공연한다. 말모이 축제의 본행사인 말모이 연극제는 ‘한반도 전역의 언어, 지리, 문화 특색을 갖춘 우리말 예술축제’라는 취지로 전국의 지역색과 다양한 사투리로 작품을 공연하는 우리말 연극제다. 지역을 대표하는 언어적, 지리적 특색을 지닌 작품으로 참여하는 예술단체들의 색과 우리말의 순수함과 재미를 느끼고 또한 출신 지역인 에게는 고향의 향수를 만끽할 수 있는 연극제이다. 연극 “나도향소설전”은 문학과 연극의 만남으로 문학을 연극으로 재구성하였다. 한국 근대 문학 단편 소설 중 에서도 한국 근대문학을 대표하는 사실주의 작가 나도향(1902~1926) 작품 ‘물레방아’,‘벙어리 삼룡이’ 을 극화해 두 작품을 연속해서 한 무대에 올린다. 나도향은 25세라는 짧은 생을 살았지만, 인간 내면의 비극과 감정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우리 문학사에 아주 깊은 흔적을 남긴 작가이다. 그는 일제 강점기라는 힘든 시기에 살면서, 사람들의 아픔과 현실을 아주 솔직하고 진솔하게 표현헀으며. 특히 그의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선한스타 내 가수 정동원을 응원하는 팬들의 응원으로 획득한 선한스타 9월 가왕전 상금 70만 원을 소아암·백혈병·희귀난치질환을 앓는 환아들의 긴급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금일(15일)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 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가수 정동원이 선한스타를 통해 전달된 기부금액은 이번 기부와 더불어, 5,155만 원에 이른다. 가수 정동원의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백혈병·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긴급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의 긴급 치료비 지원 사업은 갑작스러운 치료비 지출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환아 가정에 입원비, 약제비, 치료부대비용 등을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환아 가정이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의 홍승윤 이사는 "변함없이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전해주는 가수 정동원의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배우 함은정과 오현경이 MBC 새 일일드라마 ‘첫 번째 남자’의 주연으로 캐스팅을 확정 짓고 역대급 연기 시너지를 예고한다. MBC 새 일일드라마 ‘첫 번째 남자’(기획 장재훈/연출 강태흠/극본 서현주/제작 MBC C&I)는 복수를 위하여 다른 사람의 삶을 살게 된 여자와 자신의 욕망을 위하여 다른 사람의 삶을 빼앗은 여자의 목숨을 건 치명적 대결을 그린 드라마다. ‘두 번째 남편’, ‘세 번째 결혼’ 등을 통해 속도감 넘치는 필력과 높은 몰입도로 ‘일일극의 대가’임을 입증한 서현주 작가와 희로애락이 살아있는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여 온 강태흠 감독이 의기투합해, 한 번 보면 빠져나올 수 없는 강력한 중독성을 가진 웰메이드 드라마의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 이 가운데 함은정과 오현경이 극을 이끌어갈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 각각의 매력과 존재감으로 무장한 두 배우가 보여줄 폭발적인 케미스트리가 벌써부터 예비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먼저 함은정은 이번 작품을 통해 데뷔 이래 가장 파격적인 연기 변신인 1인 2역에 도전한다. 극 중 쌍둥이 자매인 오장미와 마서린을 동시에 연기하며 180도 다른 캐릭터를 오가는 입체적인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지난 2004년부터 21년간 명실상부 대한민국 관객이 가장 사랑하는 뮤지컬로 자리 잡고 있는 뮤지컬 '맘마미아!'의 2025년 시즌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고 있다. 객석 점유율 91%를 기록하며 서울 강서구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서울 공연은 오는 10월 25일까지 진행되며 단 16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뮤지컬 '맘마미아!'는 2004년, 한국 초연을 시작으로 그 발자취 하나하나가 한국 뮤지컬 시장의역사를 쓰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04년, 예술의 전당 초연 당시에는 문화 소외 계층이었던 중장년 관객들을 극장으로 끌어들이며 관객 저변을 넓히는데 크게 일조하였다는 평을 받았다. 2007년 시즌에는 '맘마미아!'의 대표 배우가 된 최정원 배우가 처음 합류했으며 2011년에는 서울 디큐브아트센터 개관 초청작으로서 6개월 장기 공연을 이어갔다. 서남권에 위치한 새로운 공연장에서의 성공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지만 최정원, 전수경, 이경미, 남경주, 이현우, 성기윤 등 실력파 배우들의 수준 높은 공연은 관객들을 만족시키며 흥행불패 신화를 이어갔다. 이후 2019년에는 최정원 배우가 도나 역으로 1,000회 공연을 기록하며 대극장 뮤지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는 문화체육관광부 '2025 지역대표예술단체 육성지원사업' 선정된 영남오페라단의 오페라 '카르멘'을 제22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으로 초청하여 오는 10월 16일(목), 18일(토), 11월 2일(일)에 개최한다. 제22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는 성공적인 개막과 함께 두 번째 메인오페라 '카르멘'으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번 공연은 대구오페라하우스와 지역 예술단체인 영남오페라단의 협업으로 선보이며, 오페라의 진입 장벽을 낮춰 더욱 많은 관객들에게 예술의 생명력을 전달하고자 한다. 영남오페라단은 1984년 창단 이래 대한민국오페라대상(2018), 대한민국오페라어워즈 올해의 오페라단상(2024) 등을 수상하며 지역 오페라의 선도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윤심덕, 사의 찬미'(2017), '오텔로'(2023) 등으로 참여하며 완성도 있는 오페라를 공연하여 성공적 사례들을 만들어 왔다. 특히, 이번 공연은 중앙정부와 지역 문화정책 연계를 강화하며, 민간 예술단체의 창의적 역량과 공공 인프라를 접목한 모범 사례가 될 전망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제22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성북연극협회는 오는 10월 25일(토) 석관동에 있는 두산아파트 단지 내 커뮤니티 공간인 콘서트 장에서 <아파트 속 국악예술축제_Live in Town>을 개최한다. 본 행사는 아파트 열린공간에서 진행되며 입주민 이외에도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2025년 서울시 민간국악행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지난 9월 28일 제12회 성북연극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친 성북연극협회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연극과 전통예술 아티스트 그리고 성북구 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교류를 꾀하고 있으며 퍼포밍 아트 관점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되는 메시지가 연극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보여줄 예정이다. 다소 삭막하게 느껴지는 아파트 공간까지 예술인들이 찾아가 이런 행사를 펼친다는 것은 공연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특히 고령화되어가는 우리사회에서 하나의 문화복지 서비스로 자리잡을 것을 기대한다. 기존의 찾아가는 공연은 경로당, 어린이집, 복지시설 등 소규모 실내공간에서 시설이용자들을 대상으로만 다소 폐쇄적으로 진행되었다면 이번 행사는 열린공간에서 아파트 주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민들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국내 최대 규모의 J-POP & 아이코닉 뮤직 페스티벌 ‘원더리벳 2025(WONDERLIVET 2025)’가 공식 타임테이블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지난 13일 공개된 ‘원더리벳 2025’ 타임테이블을 통해 3일간 펼쳐질 42팀, 총 2개의 스테이지 공연 순서가 확정되며, 관객들은 직접 자신만의 관람 루트를 구체화할 수 있게 됐다. 14일 금요일에는 음악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은 싱어송라이터 THREEE(스리이)가 페스티벌의 문을 열고, CUTIE STREET(큐티 스트리트)와 Eve(이브)를 거쳐 ‘뮤지션들의 뮤지션’ BUMP OF CHICKEN(범프 오브 치킨)이 헤드라이너로 첫날의 뜨거운 열기를 이끈다. 15일 토요일에는 버추얼 보컬리스트 Hebi(헤비)의 무대를 시작으로, 최초 내한 아티스트 Ling tosite sigure(린토시테시구레), NOMELON NOLEMON(노멜론 노레몬)의 공연이 이어지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일본 국민 밴드 Ikimonogakari(이키모노가카리)가 이날의 대미를 장식한다. 16일 일요일 마지막 날에는 앨터너티브 밴드 can’t be blue(캔트비블루)가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