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원이 주최하는 제42회 온나라 국악경연대회 대상 경연 및 시상식이 5월 26일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에서 열렸다. 영예의 대상인 대통령상에는 ‘평조회상 중 상령산’을 연주한 피리 종목의 박새한 씨가 수생했고, 국무총리상인 최우수상에는 대금 종목의 ‘서용석류 대금산조’를 연주한 해차루빈 씨가 수상했다. 대상 경연에서는 지난 3월 31일부터 5월 12일까지 예선과 본선을 거친 가야금, 거문고, 대금, 피리, 해금, 아쟁, 정가, 판소리, 민요‧가야금병창, 작곡, 타악 등 11개 종목의 1위 수상자들이 실력을 겨뤘다. 예선과 본선, 대상 경연의 심사에는 국악계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 교수, 연주가, 작곡가 등으로 구성된 126명의 심사위원이 참여했다. 김영운 국립국악원장은 “코로나 상황에서 대회 준비와 참가 과정이 쉽지 않았을 텐데 최선을 다해 대회에 참가한 모든 분께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계속된 도전으로 국악계를 이끌어 나가는 주역들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상식 심사 총평에서 공주시 충남연정국악단 예술감독 박승희 심사위원장은 “좋은 성음을 얻는 과정과 노력이 결실을 이루는 중요한 바탕에는 전통음악에 대한 깊은 이해와 분석이 따라
문화저널코리아 = 장성환 기자 | ‘빈대떡 신사’는 2003년에 서울공연을 시작으로 전국을 순회한 작품이다. 서울에서 3번의 앵콜 공연을 거친 ‘빈대떡 신사’는 한봉수 일가의 삶과 애환을 그린 작품이다. 2019년 연극 ‘깻잎 전쟁’으로 대학로에 많은 관객몰이로 흥행에 성공한 박민형 작가의 작품에 김수형 연출이 새로운 모습으로 탄생시켰다. 19년 만에 무대에 올려지는 ‘빈대떡 신사’는 파주시에서 파주 시민들을 위한 무료공연이다. 허풍쟁이 한봉수역에는 kbs 탈렌트 이원발, 육미라, 김인숙, 황선정, 김종호, 박경근, 최동엽, 윤미향이 맡아 열연을 펼친다. 또한 아나운서 협회 회장, 김용식이 ‘빈대떡 신사’의 구구절절한 이야기의 흥을 돋우기 위해 변사로 특별 출연한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유화 기자 | 6월 개봉을 확정하며 예비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든 영화 '룸 쉐어링'이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룸 쉐어링'은 까다롭고 별난 할머니 ‘금분’과 흙수저 대학생 ‘지웅’의 한집살이 프로젝트.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룸 쉐어링’ 첫날부터 집주인 ‘금분’이 제시한 까다로운 규칙들로 시작된다. 평범한 대학생이자 여러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는 프로 N잡러 ‘지웅’은 생활비를 한 푼이라도 아끼기 위해 부푼 꿈을 안고 ‘금분’의 집에 입성했지만, ‘지웅’을 반기는 건 생활 구역을 나누는 빨간색, 파란색, 노란색 테이프들로 도배된 삭막한 집. ‘지웅’이 기대했던 푸근한 할머니가 아닌 깐깐한 집주인 ‘금분’의 등장과 이를 아연하게 바라보는 ‘지웅’의 눈빛은 두 사람의 한집살이가 순탄치만은 않을 것임을 예고한다. ‘지웅’의 살가운 성격과 농담이 전혀 통하지 않는 ‘금분’의 철벽같은 성격, 그리고 이에 종지부를 찍는 마지막 규칙 “집에서 똥은 싸지 말아줘요”라는 그의 말은 결국 ‘지웅’의 입에서 “손주 좋아하네”라는 한숨 같은 말이 나오게 만든다. 하지만 “문희 집에 왔으면, 문희 법에 따라야 하는 법” 이라는 카피처럼 한낱 세입자 신세인 ‘지웅’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가이덤(Gyedom)은 '루브르 박물관'에서 주목받은 조완희 작가와 '세기의 연인'을 론칭하였다. 조완희 작가는 디지털 세상 즉, 가상의 세계에서도 캔버스를 넘어선 가치를 인정받은 바 있다. 현시에 가까운 그의 꿈은 지난세기와 금세기에 가장 영향력 있던 여성에 대한 모티브로 '세기의 연인'이라는 명품 NFT로 완성되었다. NFT아트로 다시 살아 돌아온듯한 5인의 '세기의 연인'에서 다양한 포즈와 그들의 인생사, 그리고 오페라 및 영화 출연작들을 그 배경으로 담고 있는 한정판 작품의 주인공은 마리아 칼라스, 마를린 먼로, 비비안 리, 엘리자베스 테일러이다. 반세기가 넘었으나 아직도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그들의 출연작에는 고혹한 그들만의 유명 유적지, 영화배경이 컬렉터들의 가슴을 뛰게 하는데 충분하다. "세기의 연인"으로 순수미술 장르는 케이브(CAVE)마켓에서 판매되며, NFT는 오픈씨에서 'Prima Donna''로 만나볼수 있다고 가이덤재단 조영구 최고운영자책임자(COO)가 밝혔다. 5월 25일 공식 론칭된 '세기의 연인'은 한국미술협회와 손잡고 'IAA'(국제조형예술협회)의 공식마켓으로 오픈한 CAVE.market에
문화저널코리아 = 조병옥 기자 | 배우 공현주가 뷰티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되며 많은 ‘여성들의 워너비’ 다운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공현주는 최근 스마트 뷰티 브랜드 나인위시스의 앰버서더로 발탁돼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공현주는 그 동안 우월한 비주얼과 세련된 분위기, 남다른 패션 센스로 여성들의 워너비로 자리매김했으며, 연기 뿐 아니라 패션과 뷰티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뜨거운 러브콜을 받아왔다. 특히 장수 뷰티 프로그램 중 하나인 ‘겟잇뷰티’ 초대 MC를 맡아 자신만의 스타일링과 뷰티 팁을 전달하며 ‘뷰티 멘토’로 등극한 만큼, 앞으로 앰버서더로서 펼칠 캠페인 및 다양한 활동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공현주는 지난 해 tvN ‘하이클래스’에서 완벽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사랑스러운 매력, 인간적인 따뜻함 등을 표현해 극찬을 받았다. 또한 방송 활동 뿐 아니라 유튜브 채널 ‘공현주씨라이프’를 통해 리빙, 패션, 뷰티 등 다방면의 실용적인 정보 팁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한편 공현주는 앞으로 다양한 작품 및 예능 프로그램에서 더 많은 대중을 만날 계획이다.
문화저널코리아 박준희 기자 | 서귀포시는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합창단의 제72회 정기연주회를 오는 6월 16일 19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매해 유명 작곡가들의 명곡을 재조명하는 서귀포합창단은 본 정기연주회에서 이탈리아 거장 작곡가 푸치니의 처음이자 마지막 미사곡인 “메사 디 글로리아”와 “모테트 페르 산 파올리노”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에는 특별 게스트가 함께한다. 먼저 아틀란타, 산호세 등 전미에서 전문 연주자로 활동 중이며 텍사스 대학교 성악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인 테너 주관균이 출연한다. 또한, 현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교수이자 후지와라 오페라단의 정단원인 베이스 강형규가 솔리스트로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첫 번째 곡“메사 디 글로리아”는 전형적인 푸치니 스타일의 부르기 쉬운 풍성한 선율로 이루어진 작품으로 총 5파트(키리에-글로리아-크레도-산투스&베네딕투스-아뉴스 데이)로 구성되어 있다. 두 번째 곡인 “모테트 페르 산 파올리노”는 푸치니가 10대 시절 고향 루카의 수호성 “산 파올리노”에게 헌정한 곡으로 오페라적 분위기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도립서귀포관악단의 풍부한 연주에 합창단의 목소리가 더해진
문화저널코리아 진정화 기자 | 도자캣(Doja Cat)이 신곡 'Vegas'를 발매했다. 'Vegas'는 영화 엘비스(ELVIS)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앨범 선공개 트랙으로, 강렬한 멜로디에 도자캣의 화려한 랩이 추가되어 도자캣의 음악을 기다린 전세계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영화가 아직 개봉하지 않았음에도 'Vegas'는 현재 전세계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도자캣은 현재까지 총 11회의 그래미 노미네이션 외에도 아메리칸 어워드 5회,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 3회, 그래미와 빌보드 뮤직 어워드 수상 등 권위있는 시상식을 휩쓸며 음악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슈퍼스타’라는 수식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엘비스 프레슬리의 음악과 생애를 담은 영화 ‘엘비스’ OST앨범 아티스트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도자캣은 다시 한번 자신이 이 시대 가장 주목받는 아티스트임을 증명했다. 영화 '엘비스'는 '위대한 개츠비', '로미오+줄리엣' 등으로로 명성을 알린 바즈 루어만(Baz Luhrmann) 감독의 차기작이다. 로큰롤의 제왕이자 역사상 최고의 가수 엘비스 프레슬리(Elvis Presley)를 담은 음악 영화이며 제75회 칸 영화제 비경쟁…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완주군 구이면에 있는 ‘대한민국 술테마박물관’이 디지털 트윈 기반 전시플랫폼과 가상현실(VR) 전시관 구축에 나서 온라인 가상공간에서 PC나 스마트폰으로 기획·상설 전시를 관람할 수 있을 전망이다. 완주군은 26일 오후 군청 4층 전략회의실에서 박성일 군수와 박영국 술테마박물관 관장, 자문위원과 용역사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 조성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가상전시관의 플랫폼 다변화와 콘텐츠 제작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완주군이 지난해 2월 문체부의 ‘스마트 공립 박물관 기반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된 후 온라인 전시 플랫폼 구축 기술 자문과 벤치마킹, 관련 행정절차 이행을 거쳐 올 1월 용역을 착수함에 따른 것이다. 참석자들은 이날 보고회에서 술테마박물관의 실측·실감 디지털 트윈을 기반으로 한 가상전시플랫폼과 가상현실(VR) 온라인 전시관을 차질 없이 구축, 디지털 혁명 시대에 부응하는 비대면 전시 관람 시대를 열어가기로 했다. 이렇게 구축되면 술 박물관은 가상 전시플랫폼 기반 전시관을 연출하고 큐레이션 작업을 자유롭게 수행할 수 있으며, 일반인들은 언제든지
문화저널코리아 진정화 기자 | 허를 찌르는 전개로 화제를 모은 JTBC 수목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이 종영의 아쉬움을 달랠 OST 합본을 선보인다. 49번 트랙엔 특별한 스코어 곡도 포함돼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JTBC 수목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 OST 제작을 맡고 있는 스튜디오 마음C는 “오는 26일 낮 12시 OST 디지털 합본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디지털 합본에는 기존에 발매된 OST 가창곡 6곡을 비롯해 스코어 46곡까치 총 52트랙으로 구성된다. 그 동안 ‘그린마더스클럽’은 당차고 밝은 멜로디와 가사가 인상적인 나겸(NAAKYEUM)의 ‘Happiness’를 시작으로 엄마들의 심정을 리얼하게 표현한 장필순의 ‘Moonlight Mother’, 강렬하면서도 짙은 감성을 담은 정인의 ‘What If’ 등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어 극중 등장인물들 간의 관계성과 갈등, ’같으면서도 다른 마음’을 ‘IVORY’라는 오묘한 색으로 표현한 젬마(JEMMA)의 ‘IVORY’, 상처와 아픔을 이겨내고 나의 길을 포기하지 않는 이들을 응원하고 위로하는 사야(SAya)의 ‘널 위한 노래’까지 다양한 감성과 분위기를 담은 OST를 선보이며 호평을 얻었다. 특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유미의 세포들 시즌2' 김고은, 박진영의 열연세포가 준비를 마쳤다. 오는 6월 10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유미의 세포들 시즌2'(연출 이상엽·주상규, 크리에이터 송재정, 극본 송재정·김경란, 제공 티빙,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메리카우·스튜디오N)가 25일, 김고은과 박진영의 설렘 포텐 터지는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비하인드 사진은 ‘열일’ 모드를 장착한 김고은, 박진영의 모습으로 기대심리를 자극한다. 카메라 너머로 포착된 김고은은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한 모습.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촬영에 집중하는 모습부터 현장에 에너지를 불어넣는 햇살 미소까지. 이미 유미 그 자체가 된 김고은이 또 어떤 활약으로 공감과 웃음을 선사할지 기다려진다. 박진영은 깜짝 눈맞춤으로 ‘심쿵’을 선사하는가 하면, 꼼꼼한 모니터링으로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드러낸다. 냉미남부터 온미남까지 다채로운 분위기로 바비의 매력을 담아낼 박진영의 변신이 기대된다. 김고은, 박진영은 유미와 바비의 케미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디테일한 부분도 놓치지 않고 체크했다. 남다른 시너지를 예고하는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에 시청자들의 사
문화저널코리아 정의준 기자 | TBS TV 시민참여프로그램 '시민영상 특이점'을 통해 소통형 MC로 거듭난 자연인 이승윤이 오는 25일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온다. '특이점'을 통해 100명 이상의 시민제작자들을 만나며 소통형 MC로 자리매김한 개그맨 이승윤은 "타 방송사에서는 '자연인'을 만나고 있는데 TBS를 통해 '도시인'을 만난 셈."이라면서 "대부분의 시민들이 저를 친근하게 여기고 마음을 열어주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지난 시즌, 진행 소감을 전했다. 또한 "자연인을 10년 넘게 하고 있는데 '특이점'도 자연인 못지 않게 장수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면서 "그래야 더 많은 분들의 이야기, 우리 모두의 이야기가 세상에 전해질 수 있지 않겠느냐."는 말로 '시민영상특이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개그맨 이승윤과 TBS 대표 아나운서인 김보빈이 진행하는 '시민영상 특이점'은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TBS 대표 시민참여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시민제작자들이 자유롭게 영상을 올릴 수 있는 별도의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시민들과의 쌍방향 소통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시민영상특이점' 시즌4 첫 회
문화저널코리아 진정화 기자 | 신인가수 아리트(AR2T)가 신곡 티저 영상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컴백을 알렸다. 스타위브엔터테인먼트 측은 25일 공식 유튜브 및 SNS 채널을 통해 아리트의 새 디지털 싱글 ‘Obvious’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아리트는 파격적이면서도 트렌디한 백금발의 단발머리로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여기에 흰 눈썹과 순백의 원피스까지 매치해 완벽한 화이트 톤의 스타일링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몽환적인 표정과 신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유니크한 뮤지션의 컴백을 예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번 티저 영상에는 아리트만의 독보적이고 청아한 음색까지 담겼으며 오는 30일 신곡이 발매된다는 소식도 알려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아리트의 신곡 ‘Obvious’는 레트로하고 빈티지한 신디사이저 사운드와 힙합 베이스의 리듬이 더해진 팝 장르의 곡이다. 몽글몽글한 사운드가 아련하면서도 신나는 느낌을 더해 리스너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17년 고등학생 싱어송라이터로 주목받으며 데뷔한 아리트는 그 동안 소녀의 순수한 감성을 담은 곡들을 발표하며 가능성 넘치는 뮤지션으로 성장했다. 특히 ‘걸어요(Walk in love)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케이팝 신예 싸이퍼와 클라씨가 글로벌 팬미팅 뮤빗라이브(Mubeat Live)를 뜨겁게 달궜다. 싸이퍼(Ciipher)와 클라씨(CLASS:y)가 지난 23, 24일 양일간 글로벌 케이팝 플랫폼 뮤빗(Mubeat)에서 방송된 뮤빗라이브(Mubeat Live)에 출연해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어제(24일) 진행된 뮤빗라이브에는 4세대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클라씨(명현서, 윤채원, 홍혜주, 김리원, 원지민, 김선유, 박보은)가 출연해 신인답지 않은 실력과 예능감으로 글로벌 케이팝 팬덤을 사로잡았다. 팬들과 멤버들이 가장 좋아하는 곡인 ‘Tell Me One More Time’을 웰컴송으로 선보인 클라씨는 ‘방과 후, 알려지지 않은 미지의 세계를 향해 나아가겠다’라는 팀명의 뜻과 앨범에 수록된 전곡이 타이틀곡이라는 사실을 밝히며 이유 있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지는 코너에서 멤버 간의 케미스트리와 넘치는 끼를 발산하기도 했다.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당연하지 게임을 시작으로 온몸을 던진 ‘오렌지 게임’까지 칭찬 스티커를 획득하기 위한 멤버들의 열정에 하트 수가 23만을 돌파하는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비의 아이들’ 싸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M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악카펠라’가 ‘도레미파’ 7인의 '하퍼스 바자' 화보 촬영 현장을 담은 이미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오대환부터 현봉식 등 대한민국 최고 빌런 배우 조직에 래퍼 던밀스까지 합세, 한 편의 누아르 영화 속 주인공으로 분한 아카펠라 조직 ‘도레미파’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오는 6월 2일 목요일 밤 10시 첫 방송을 앞둔 MBC ‘악카펠라’ 측은 오늘(25일)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촬영 현장이 담긴 이미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악카펠라’는 대한민국 최고 빌런 배우들의 가슴 뛰는 아카펠라 도전기를 담은 음악 예능이다. 음정은 불안해도, 열정만은 끝내주는 아카펠라 그룹 ‘도레미파’의 고군분투 음악 여정을 펼쳐 보일 예정이다. 공개된 영상에는 아카펠라 그룹 ‘도레미파’ 7인 김준배, 오대환, 이중옥, 이호철, 현봉식, 그리고 최영우, 던밀스가 압도적인 비주얼이 흑백 효과와 어우러져 강렬한 아우라를 자랑한다. 먼저 영화 ‘신세계’ 아카펠라 버전 OST와 함께 ‘도레미파’ 보스이자 큰형님 ‘테너’ 김준배가 등장한다. 그는 깊게 파인 주름에서 진하게 뿜어져 나오는 감성과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시선을 강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래퍼 원썬이 유튜브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방구석래퍼’의 잔인했던 경연 룰에 대해 해명했다. 원썬은 25일 유튜브 채널 원썬 Sakkiz'에서 ‘방구석래퍼’ TOP6 플레이어들과 라이브 스트리밍을 진행했다. TOP6 플레이어 트릴라 갱, 썹(Ssup), 타쿠와, 오클라 후카(Okla huka), 왈로, 쿨에이드(Kool Aid)는 이구동성 역대급으로 잔인했던 미션 룰에 대해 어려움을 토로했다. 트릴라 갱은 “데스 벳 이후 ‘아직 계약서를 쓰기 전이니 편집해달라’고 제작진에게 말할 정도로 힘들었다”고 밝혔고, 타쿠와는 “디스 벳과 리벤지 벳에서 유령에게 연달아 지목돼 결국 떨어지는 줄 알았다”며 ‘방구석래퍼’의 경연 방식에서 경험한 어려움을 털어놨다. 이에 대해 원썬은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줄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해야 했다. 플레이어에게는 미안했지만 보시는 분들은 재미가 있었을 거다”며 “여러분들이 그걸 밟고 일어나줘서 여기 앉아 있는 거 아닌가 싶다”고 설명했다. ‘방구석래퍼’는 플레이어들보다 적은 비트수를 놓고 경쟁해야하는 방식을 비롯해 다른 플레이어를 지목해 상금을 빼앗아 전체의 순위를 바뀌는 방식, 같은 비트로 둘 중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