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아레나 옴므 플러스'는 전소미와 함께한 8월호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화보에서 전소미는 마돈나처럼 디바 같은 면모를 보이다가도 톰보이처럼 장난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과감한 포즈와 그윽한 눈빛은 싱글 ‘EXTRA’ 속 뜨겁고 깊어진 그의 모습을 떠올리게 했다. 인터뷰에서는 새 디지털 싱글 활동을 하며 느끼는 심정을 진솔하고 담담하게 밝혔다. "이전에는 처음 곡을 내고 무대에 설 때 설레기도 하고 두렵기도 했어요. 이번 ‘EXTRA’는 조금 달라요. 최선을 다해 준비했고, 세상에 나온 곡은 이제 제 손을 떠난 거잖아요. 곡을 사랑해 주시고 많이 들어주시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아도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요"라며, "최고의 스태프들과 함께했고, 이미 다음 단계도 준비하고 있거든요. 이제는 소중히 준비한 걸 잘 펼치고 다음을 위해 나아가려고 하는 거죠"라고 전했다. 뮤지션이자 뷰티 브랜드 글맆 대표로 활동하는 소감도 밝혔다. “수치상 성공을 해야만 진짜 성공했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그렇다고 낭만에만 사로잡혀 살지도 않죠. 절대적인 기준은 없어요. 멋있는 사람들이 멋있다고 해주는 게 좋아요. 저는 지금 하고 싶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배우 노윤서가 자연의 강인한 에너지를 담은 스킨케어 브랜드, ‘연작’과 함께 호캉스를 만끽했다. 이날 노윤서는 연작의 ‘스킨 퍼펙팅 글로우 업 프렙 워터’와 ‘스킨 퍼펙팅 프로텍티브 베이스 프렙’과 함께 자연스러운 메이크업부터, 드레스업에 어울리는 화려한 메이크업까지 ‘착붙’으로 소화했다. 화보는 서울의 한 호텔 스위트룸에서 ‘호캉스’를 즐기는 무드로 촬영했다. 이에 대해 노윤서는 “일로 해외에 나가면 이렇게 호텔에서 메이크업을 받고 촬영하곤 하는데 오늘 딱 그런 느낌이었어요. 출국한 기분이라 정말로 기분 전환이 됐죠. 메이크업도 평소와 달리 꽤 진하게 했고, 의상도 한껏 드레스업 했는데 색다른 결과물이 나오는 게 재미있어서 즐겁게 촬영했습니다.” 한편, 넷플릭스 시리즈 동궁>으로 첫 주연 드라마에 도전하는 소감도 들어볼 수 있었다. “제가 처음 해보는 장르의 총집합이라 대본을 받고 나선 ‘잘할 수 있을까?’하는 걱정이 먼저 들었어요. 하지만 지금껏 해온 역할이나, 현실과 맞닿아 있는 연기들과는 완전히 달라서 호기심도 생기더라고요. 새로운 것들을 많이 배울 수 있을 것 같았죠” 이어 “동궁>은 사극이면서 오컬트와 판타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채널A 새 토일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가 공승연, 유준상, 김재영, 홍수현, 오현중 다섯 배우의 따뜻한 팀 케미가 가득 담긴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힐링 드라마의 서막을 알렸다. 채널A 새 토일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기획 채널A/연출 강솔/극본 정회현/제작 (주)빅오션이엔엠)는 인생에서 한 번도 센터였던 적 없는 아이돌 출신 여행 리포터가 의뢰받은 여행들을 대신해주며 진정한 성공과 삶의 의미를 깨닫는 과정을 그린 본격 힐링 트립 감성 드라마다. 자극적인 갈등 대신 온전히 사람 사는 이야기에 집중한 따뜻한 스토리를 통해 복잡한 현실에 지친 이들에게 든든한 ‘밥친구’ 같은 편안함과 위로를 선사할 것을 예고하며 일찌감치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싱그러운 초록빛 자연을 배경으로 오구엔터테인먼트 식구들이 모여 앉아 있는 모습을 담아내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푸른 하늘과 울창한 숲을 배경으로 펼쳐진 잔디밭에서 다섯 배우들은 마치 소풍을 나온 가족처럼 편안한 모습으로 앉아 있어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따뜻한 에너지를 전달한다. 그 중에서도 가장 인상적인 것은 다섯 배우들이 보여주는 자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재)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상)은 올해 평창대관령음악제 기간 동안 운영하는 대관령아카데미 ‘시즌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실내악팀 7팀, 마스터클래스 참가자 18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새롭게 개편해 올해 3회차에 접어든 교육 프로그램 ‘실내악 멘토십 프로그램’은 차세대 실내악 연주자들에게 예술적 깊이와 음악적 해석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세계적인 실내악 대가인 바이올리니스트 기욤 쉬트르(Guillaume Sutre)가 패컬티(Faculty)로 참여, 음악적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지난 5월 7일부터 6월 4일까지 대관령음악제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신청을 받아 총 17팀이 지원했으며, 피아노 트리오와 스트링 콰르텟 등 총 7팀이 최종 선발되었다. 선발된 팀은 오는 23일부터 8월 2일까지 알펜시아 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실내악 레슨, 스튜디오 클래스를 거쳐 평창대관령음악제 콘서트 18·19번 ‘떠오르는 연주자 공연’(2025.8.2. 11:00/14:00 알펜시아 콘서트홀) 무대에 오른다. 평창대관령음악제 참여 연주자들로부터 레슨을 받는 ‘마스터클래스’는 △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트와이스의 6번째 월드 투어 'THIS IS FOR' 콘서트의 시작인 Part.1 인천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트와이스의 지효와 '싱글즈'가 함께한 8월호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화보 속 지효는 핑크 핫팬츠에 검정 탑을 소화한 고혹적인 모습과 시크한 올 블랙 룩 등 한계 없는 매력을 보여주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번 앨범 'THIS IS FOR'의 프로모션 차 공개된 솔로 곡 ‘ATM’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평소 도전해보고 싶던 힙한 무드의 곡이었어요. 멜로디컬한 보컬을 얹었을 때 딱 맞는 느낌이 들었죠.” 라고 답하고 멤버들의 솔로곡을 처음 들었을 때 소감은, “다들 이런 장르를 하고 싶어했구나, 새롭고 재미있었어요”라고 웃었다. 녹음 작업에 애정을 갖고 있다고 알려진 지효는 이번 앨범에서도 녹음에 많은 시간을 쏟았다고 밝혔다. 가장 공들인 곡은 ‘MARS’이고 “고음 파트가 많기도 했고, 감기에 걸렸던 터라 유독 어려웠어요. 결국 다른 곡 녹음하다가도 ‘다시 해볼게요’ 하며 몇 번이고 도전했죠.” 라고 말했다. 팬들이 가장 좋아할 곡으로는 ‘RIGHT HAND GIRL’을 꼽으며 “콘서트에서 들어야 진짜 매력이 살아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여름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 '한여름 오페라 바캉스'를 8월 6일(수)부터 8월 16일(토)까지 개최한다. '한여름 오페라 바캉스'를 운영한다. 8월 6일(수)부터 8월 16일(토)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하며, 초등학교 1~4학년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한다. 오페라, 연극, 미술을 결합한 예술 융합 체험 교육으로, 오페라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예술 경험을 통해 유대감과 표현력을 함께 키우도록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구오페라하우스 창·제작 작품 '264, 그 한 개의 별', 제22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작품인 '카르멘', '피가로의 결혼',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까지 총 4편의 오페라로 구성된다. 각 프로그램은 연극으로 재해석한 오페라 줄거리 소개, 성악가의 대표 아리아 실연 감상, 그리고 오페라 속 상징 소품을 가족이 함께 만들어보는 체험 활동으로 구성되며, 회차당 총 60분간 운영된다. 운영 장소는 대구오페라하우스 아카데미(별관건물) 2층 카메라타이며, 회차당 20명 이내의 가족 단위로 참여자를 모집한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재)광진문화재단(이사장 김경호)과 국제공연예술프로젝트는 오는 8월 2일(토) 19시, 8월 3일(일) 17시 양일간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제22회 한국을 빛내는 해외무용스타 초청공연'을 개최한다. 2025년 나루아트센터 재개관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클래식 및 컨템퍼러리 발레, 현대무용 등 다양한 장르는 물론, 고난도의 테크닉이 요구되는 작품과 창작음악과 팝음악을 사용한 작품 등으로 구성되어 무용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주요 출연진으로는 ▲헝가리국립발레단의 이수빈(바르나 국제 발레 콩쿠르 그랑프리 수상) ▲러시아 미하일롭스키 발레단의 임서린 ▲리투아니아 AURA Dance Theatre의 이흥원 등 해외에서 활약하는 한국 무용수들과 ▲러시아 볼쇼이 발레단 Aleksei Khamzin(알렉세이 함진), ▲포르투갈 발레단의 Beatriz Mira(베아트리스 미라), Tiago Barreiros(티아고 바레이루스), ▲스페인 Thomas Noone Dance의 Thomas Noone(토마스 눈) 등 해외 초청 무용수들이 무대에 오른다. 또한, 前 네덜란드국립발레단의 권세현과 유니버셜발레단의 Aleksandr Se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아트마이닝주식회사(대표이사 조남희)는 〈Whispers of Calm 고요의 울림〉을 주제로 새롭게 시작하는 2025 기획전시를 오는 8월 6일부터 강원도 영월의 선돌 서강가에 위치한 더한옥헤리티지(THE HANOK HERITAGE)에서 개최한다. 프라이빗 독채형 한옥인 더한옥헤리티지하우스 종택 1동과 종택 2동, 선돌정, 그리고 다가오는 8월 그랜드 오프닝을 앞두고 있는 퍼블릭 공간인 ‘더한옥헤리티지호텔’에서 총 10인의 작가가 과거부터 현재까지 오랜 시간 다듬어온 각자 자신만의 작업세계와 예술적 관념을 대중에게 전달하고자 한다. 현대미술계의 회화 분야를 이끌고 있다고 형언할 수 있는 제여란(회화), 허달재(회화/동양화), 안정숙(회화), 박다원(회화), 김선형 등 원로/중견 작가들뿐 아니라 젊은 컬렉터들에게 끊임없는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곽철안(조각/아트퍼니처), 김지선(회화), 김호정(도예)등 이들 작가들이 선보이는 130여 점의 다채로운 작품군이 이번 전시에서 소개된다. 강원도 영월, 짙은 녹음의 자연 속에 자리잡은 10인 작가의 작품들은 한옥공간 안에 자연스럽게 융합되어 자연의 일부분이 되기도, 그 배경이 되기도 합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동물원 브랜드 투에이엔(대표 김신영)은 SM엔터테인먼트의 신예 걸그룹 하츠투하츠(Hearts2Hearts)를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이 8월 1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인 '러브버블(Love Bubble)' 컬렉션의 공식 론칭에 꼭 하츠투하츠와 함께한 브랜드 캠페인이 공개되었다. 하츠투하츠는 올해 2월 데뷔한 8인조 걸그룹으로, 데뷔곡 'The Chase'와 싱글 'STYLE'을 통해 글로벌 범죄자의 높은 관심을 금지하고 Z세대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주목받고 있다. 에이엔은 하츠투하츠의 거대한 이미지와 특성이 사랑하는 제품의 소유자적인 감, 부분과 잘 어울리고 이해하기 쉬운 계약을 맺고 있다는 것을 설명했다. 유명 소비자 층과의 협력을 통해 젊은 소비자 층과의 관계를 공유하고, 크기가 큰 아이덴티티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러브버블은 투에이엔이 2025년 축소로 준비한 라인으로, 젊음이 있는 핑크색의 컬렉션과 원활한 블록이 특징이다. 지난 7월 20일 공식 SNS를 통해 하츠투하츠와 함께한 티징 영상이 먼저 공개됐다. 해당 영상은 핑크 무드를 중심으로 하츠투하츠의 아버지와 컬렉션을 분수를 끌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사)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 조직위원장 박형준 부산광역시장)가 2026부산비엔날레의 전시감독으로 아말 칼라프(Amal Khalaf, 영국/바레인)와 에블린 사이먼스(Evelyn Simons, 벨기에) 여성 듀오를 선정했다. 2026부산비엔날레 전시감독 선발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약 한 달간 공개모집을 진행하였고, 선정위원회 등 내부 절차를 거쳐 두 사람을 공동 전시감독으로 최종 결정했다. 국제 무대에서 활동해온 아말 칼라프(Amal Khalaf), 에블린 사이먼스(Evelyn Simons) 공동 전시감독으로 선정 2026부산비엔날레를 이끌어 갈 전시감독으로 아말 칼라프(Amal Khalaf), 에블린 사이먼스(Evelyn Simons)가 선정되었다. 여성 듀오인 두 전시감독은 부산의 다양한 공간을 활용하여 도시에 활기를 불어 넣고, 다양한 장르가 넘나드는 기획을 공동으로 제안하여 최종 채택되었다. 아말 칼라프(Amal Khalaf)는 큐레이터이자 프로그램 디렉터로 국제적인 규모의 전시에서 비중 있는 역할을 맡으며 그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2019년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현대미술 전시인 베니스비엔날레 바레인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올 여름, 최고의 화제작으로 손꼽히는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라인'의 반응이 심상치 않다. 성적인 관계를 맺은 사람들끼리 붉은 선으로 이어져있고, 살인사건을 추적하는 형사이자 ‘선아’(이은샘)의 삼촌인 ‘지욱’(이수혁), 현흡의 담임선생님인 ‘규진’(이다희), 이 붉은 선을 보는 소녀, ‘현흡’(아린)이 주역으로 열연한다. 신선한 소재와 미스터리한 극 전개로 결말을 향해 치닫고 있는 와중 '라인'의 세 배우 이수혁, 이다희, 아린을 만나 촬영 비하인드와 작품 참여에 대한 소감, 제8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장편 경쟁 부분에 초청돼 핑크 카펫을 밟은 소회에 대해 들어볼 수 있었다. 먼저 '라인'의 관전포인트에 대해 물었다. 이수혁은 “성관계를 가진 사람들끼리 빨간 줄로 이어져 있다는 설정 자체가 굉장히 자극적이기는 하죠. 누군가의 비밀스러운 사생활을 알게 됐을 때 나타나는 다양한 인간 군상을 볼 수 있어 흥미로우실 겁니다. ‘S라인’이라는 소재를 떠나서, ‘인간의 양면성’에 초점을 두고 감상해도 재밌을 거예요.” 이다희는 “인간의 본능, 욕심, 마음속에 간직한 모든 솔직한 감정을 꺼내어 보여주는 작품이라고 표현하고 싶어요.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프랑스의 현재를 그리는 3인의 작가가 서울 양천구에서 만난다. 서울 양천구 구구갤러리에서 프랑스 현대미술의 독창성과 다양성을 소개하는 특별한 전시, '봉쥬르 BONJOUR'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한불수교 140주년을 기념하여 기획된 특별 프로젝트로, 프랑스 동시대 예술의 다양성과 감수성을 한국 관객에게 소개하고자 마련됐으며 오는 2025년 7월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 진행된다. 전시에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현대미술 작가 마티유 롤랑드 (Mathieu Le Rolland), 델핀 포르티에 (Delphine Portier), 크리스티앙 모레노 (Christian Moreno)가 참여하여, 각자의 시선과 감성을 담은 회화 및 설치작품을 선보인다. 이들은 프랑스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현대미술가들로, 각기 다른 배경과 시선으로 도시, 여성, 사회를 주제로 독특한 색감과 형식미를 기반으로 해석한 회화 및 설치작품을 선보인다. 개막식은 전시 첫날인 7월 19일 오후 4시에 진행되며, 작가들과의 대화와 작품 설명 등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전시 장소인 구구갤러리는 양천구 목동중앙서로에 위치한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한복 모델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한지영이 지난 7월 16일 부산패션비즈센터에서 열린 '2025 한복 어워즈'에서 모델 부문 고문상을 수상했다. 한지영은 그간 전통의 맥을 잇는 한복 콘텐츠 촬영과 런웨이, SNS 홍보 활동을 통해 국내외에 한복의 아름다움과 현대적 매력을 널리 알린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상 직후 한지영은 "한복은 과거에 머문 문화유산이 아니라, 지금도 충분히 아름답게 입을 수 있는 현재진행형의 옷"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한복의 실용성과 문화적 가치가 더 많은 이들에게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델 자격으로 한복 패션쇼에도 참여한 한지영은 직접 런웨이에 올라, 생활한복의 고운 자태를 선보였다. 관객들로부터 “우아하면서도 절제된 전통미”라는 호평을 받으며 행사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한지영은 국내외 전통문화 행사와 영상 콘텐츠 등에서 한복 홍보 모델로 꾸준히 활동해왔다. 특히 SNS 팔로워 수만 명에 이르는 인플루언서로서 MZ세대와 소통하며, "한복은 불편한 의복"이라는 고정관념을 깨는 다양한 스타일링과 촬영 사례를 통해 현대 한복의 가능성을 제시해 왔다. 한지영은 이번 수상을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한복이라는 전통문화가 관광, 스타트업, 글로벌 콘텐츠 산업과 융합된 새로운 형태의 K-컬처 시상식 '2025 한복 어워즈'가 7월 16일(수), 부산패션비즈센터 6층 컨벤션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한국패션앤크리에이터협회가 주최하고, 사하청년비즈니스센터와 한복문화콘텐츠 단체 '한.미.녀'가 공동 주관하였으며, 200여 명의 관객과 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전통문화 산업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행사 시작은 한복 패션쇼로 장식됐다. 디자이너 브랜드들과 협업한 모델 및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해,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실용적 생활한복부터 예술적 상징이 담긴 창작 한복까지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였다. 행사 연출을 맡은 한.미.녀 유미나 대표는 "이번 쇼는 한복이 더 이상 박물관에 머무르는 의복이 아니라, 지금 여기 우리의 삶과 연결되는 콘텐츠임을 보여주는 무대였다"고 설명했다. 행사 중 진행된 공식 시상식에서는 한복 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들이 부문별로 조명됐다. 산업적 기여, 대중문화 연계, 국제교류, 디지털 홍보 부문까지 아우르며 한복 콘텐츠 생태계의 다양성을 반영했다. 주요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올여름,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 일대에서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청년층까지 모두를 위한 다채로운 야외 축제가 펼쳐진다. 휘닉스 아일랜드 섭지광장에서는 ‘2025 아일랜드 야시장’이, 인근 플레이스캠프 제주에서는 ‘짠 페스티벌(ZZAN Festival)’이 연이어 열려 한여름 제주 밤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2025 아일랜드 야시장’은 아름다운 섭지코지의 야경 속에서 펼쳐지는 야외 마켓으로, 세계 맥주와 푸드트럭, BBQ 등 다채로운 먹거리와 함께 키즈 프로그램, 체험존, 공연 이벤트까지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자랑한다. 클레이 만들기(19:00), 키즈 플레이(20:00) 등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은 물론, 플리마켓(17:0022:00), 나이트 스탬프 투어, 보드게임존 등 풍성한 체험이 준비되어 있으며, 마술쇼(8/18/3), 버블쇼(8/8~8/10) 등 특별 공연과 저녁마다 펼쳐지는 광장 버스킹도 놓칠 수 없다. ‘짠 페스티벌’은 맥주와 음악, 게임, 퍼포먼스가 어우러지는 흥겨운 여름밤 파티다. 광장 맥주 부스(18:0024:00)에서는 다양한 맥주를 즐길 수 있으며, 맥주 게임(19:00), 댄스 배틀(20:00)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