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가수 박서진 공식 팬클럽 ‘닻별’이 2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에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1억 1,74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구호 활동과 피해 복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팬클럽 ‘닻별’은 2020년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을 시작으로, 사랑의열매에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박서진의 생일을 기념해 팬카페를 중심으로 진행된 기부 릴레이로 5,821만 원을 추가 기부했다. 이를통해 누적 기부금 1억 2천800만원을 기록하며 사랑의열매 1억 원 이상 팬클럽 기부 모임인 ‘착한 팬클럽 골드’에 가입한 바 있다. 팬클럽 ‘닻별’ 관계자는 “잃어버린 일상을 다시 되찾을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산불 대응과 복구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사랑의열매는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피해 복구와 구호활동 등을 위한 특별 모금을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 기부는 ▶사랑의열매 홈페이지 내 특별모금 전용계좌 ▶카카오같이가치 ▶네이버 해피빈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기부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국내 최대 모빌리티 전시회인 2025 서울모빌리티쇼와 혁신적인 포토 카메라 플랫폼 브이포카(VPOCA)가 만나 새로운 즐거움을선사한다. 오는 2025년 4월 4일부터 1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VPOCA는 특별 콜라보 프로젝트 ‘슈퍼카 프레임’을 선보이며, 미래 모빌리티 산업과 디자인 트렌드를 제시할 예정이다 . 서울모빌리티쇼는 자동차 산업을 넘어 전기차, 수소차, 자율주행,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로보틱스 등 모빌리티 전반의 혁신 기술을 조망하는 대한민국 대표 박람회다. ‘Mobility, Everywhere(모빌리티, 어디에나)’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미래 이동수단의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글로벌 기업과 스타트업들이 최첨단 기술을 공개하는 기술과 혁신의 장이 될 전망이다. 브이포카(VPOCA)는 이번 협업을 통해 서울모빌리티쇼의 창의적인 디자인과 아트워크를 기반으로 모빌리티와 MZ세대가 가장 좋아하는 포토 프레임의 융합을 퉁해단순한 차량 전시가 아닌, 디자인과 기술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즐거움과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특히 MZ세대 소비자들은 브랜드의 스토리와 감성적 가치에 민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이는 배우 김무열이 ‘파과’에서 킬러 ‘조각’(이혜영)의 스승이자, ‘신성방역’의 설립자 ‘류’로 분한다. [감독: 민규동 | 출연: 이혜영, 김성철, 연우진 그리고 김무열, 신시아 | 제작: 수필름 | 배급: NEW] ‘파과’는 바퀴벌레 같은 인간들을 처리하는 조직에서 40여 년간 활동한 레전드 킬러 ‘조각’과 평생 그를 쫓은 미스터리한 킬러 ‘투우’의 강렬한 대결을 그린 액션 드라마다. 김무열은 영화 ‘범죄도시4’, ‘대외비’, ‘정직한 후보2’, 드라마 ‘우씨왕후’, OTT시리즈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 ‘스위트홈 시즌3’, ‘스위트홈 시즌2’ 등 다양한 장르에서 섬세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대한민국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이번 ‘파과’에서 ‘조각’의 스승이자 ‘신성방역’의 설립자 ‘류’로 분해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묵직한 감정선을 선보일 예정이다. ‘류’는 거리에서 죽어가던 어린 ‘조각’인 ‘손톱’(신시아)을 살려준 후 그녀의 재능을 알아보고 방역에 대한 가르침을 주는 캐릭터다. ‘류’는 ‘조각’에게 지켜야 할 건 만들지 말아야 한다는 신념을 새겨주며 그녀의 4
문화저널코리아 김뿌리 기자 | 가수 KCM이 일본에서 첫 정식 EP ‘아노히노 키오쿠’(あの日の記憶)를 발표한다. 3일 공개되는 KCM의 일본 첫 EP ‘아노히노 키오쿠’(あの日の記憶)는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 일본에서의 싱글 및 단독공연의 첫 결실이다. 총 4트랙과 보너스 곡이 수록된 이번 일본 EP는 타이틀곡 ‘세카이가 네시주마루 쿠노 마치데’(世界が寝静まるこの町で)와 ‘아노호시노 싯타데’(あの星の下で)를 비롯해 기존에 일본 현지에서 싱글로 발매해 좋은 평가를 받은 ‘이마모 아이시테루 히토가 이루다’(今も愛してる人がいるんだ), ‘츠태카쿠테’(伝えたくて) 등이 수록됐다. KCM은 이번 일본 EP에는 본인의 대표곡 ‘새벽길’ ‘아름다운 별들의 밤’ ‘아직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요’ ‘예보에 없는’ 등 우리말로 녹음한 원곡을 보너스로 수록해 일본 팬들에게 한국어로 부른 노래와 일본어로 부른 노래의 섬세한 감성 차이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앨범은 KCM 특유의 애절한 감성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그대로 담아내면서도, 일본어 가사로 불러 더욱 색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KCM이 직접 일본어 발음과 감정 표현에 심혈을 기울이며 완성도를 높였으며, 일본 음악
문화저널코리아 하명남 기자 | 음악으로 ‘마음의 온도’를 높일 수 있을까. 다소 추상적인 궁금증이지만 이들의 음악이라면 가능할지도 모른다. 국악 크로스오버 밴드 온도. ‘온도’라는 이름 앞에 국악과 크로스오버란 수식이 약간 어렵고 낯선 느낌을 주기도 하지만 일단 이 밴드의 음악을 듣고 나면, 모든 게 명쾌하게 정리되고, 음악으로 마음의 온도를 올릴 수 있다는 사실을 단박에 수긍하게 된다. 국악을 기본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소통하는 밴드, 다양한 음악을 폭넓게 넘나들며 대중들의 마음을 파고드는 공감의 밴드 온도. 그들이 이제 본격적인 라이브 공연을 펼쳐가게 된다. 그동안 여러 방송의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을 거치며 깊은 음악성, 파격적인 선곡을 통해 센세이셔널한 무대를 연출했던 온도의 본격적인 공연 무대는 명품 브랜드 공연으로 유명한 <명가의 초대> 시리즈를 통해서 이루어지게 된다. 그 첫 공연은 오는 4월 11일(금) 저녁 삼익악기 엠팟홀에서 펼쳐지며, 이후 계절별로 한 차례씩 정기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봄의 온도(溫度)’라는 타이틀로 펼쳐질 온도의 봄 공연은 계절이 바뀌는 순간의 설렘과 따뜻한 감성을 담은 무대로 꾸며진다. 추운 겨울을 지나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LG유플러스 STUDIO X+U의 새 미드폼 드라마 ‘메스를 든 사냥꾼’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제8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비경쟁 부문인 랑데부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메스를 든 사냥꾼’(기획 STUDIO X+U / 제작 소울크리에이티브, STUDIO X+U / 연출 이정훈 / 극본 조한영, 박현신, 홍연이, 진세혁)은 천재 부검의 세현이 시체를 부검하던 중 아빠의 살인 흔적을 발견하게 된 후, 지워버리고 싶은 자신의 과거를 감추기 위해 경찰보다 먼저 아빠를 잡기 위한 사냥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심리 스릴러다.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이하 ‘칸 시리즈’) 측은 지난 1일(현지 시각) ‘메스를 든 사냥꾼’을 비경쟁 부문인 랑데부 섹션에 공식 초청한다고 발표했다. 올해로 8회 째를 맞는 칸 시리즈는 흥행성과 작품성을 고루 갖춘 전 세계 드라마와 시리즈 콘텐츠를 대상으로 열리는 축제로 오는 4월 24일부터 29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개최된다. ‘메스를 든 사냥꾼’은 올해 칸 시리즈를 통해 전 세계 관객들을 대상으로 첫 선을 보인다. 국내에서 아직 공개가 되기 전임에도 칸 시리즈 초청으로
문화저널코리아 고병식 기자 | 여성밴드 OmO(오모)가 강렬한 사운드와 음색이 돋보이는 신곡 'Sprinter'로 가요계에 돌아온다. OmO(오모)는 4월 3일(오늘)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 플랫폼을 통해 네 번째 싱글 'Sprinter(스프린터)'를 발매하며 2025년 첫 컴백을 알린다. 지난해 12월 발표한 싱글 'Camelia(카멜리아)'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신곡 'Sprinter'는 세상을 순수하고 진취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는 이에 대한 동경과, 그와 함께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달려가겠다는 다짐을 담아낸 곡이다. 청춘의 거칠고도 파란만장한 여정을 강렬한 사운드로 풀어내며, 리스너들에게 짜릿한 에너지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한다. 특히 이번 곡은 OmO(오모) 특유의 감성적인 멜로디와 서현의 폭발적인 보컬, 김지은의 섬세한 키보드 연주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한층 더 성숙해진 음악 세계를 예고한다. 짙은 감정선을 타고 질주하는 'Sprinter'는 듣는 이로 하여금 삶의 속도와 방향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만든다. OmO(오모)는 보컬 서현, 키보드 김지은으로 구성된 여성 2인 밴드로, 지난 2023년 10월 데뷔곡 'First Love(퍼스트 러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매 시즌 창작 뮤지컬의 저력을 보여주며 대표 웰메이드 뮤지컬로 자리매김한 뮤지컬 <와일드 그레이>(기획/제작 ㈜뉴프로덕션, 작 이지현, 작곡/음악감독 이범재, 연출 오루피나)가 2025년 5월 21일 삼연 개막 소식과 함께 화려한 캐스팅을 공개했다. 오는 5월 21일(수)부터 8월 17일(일)까지 대학로 링크아트센터 벅스홀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와일드 그레이>는 지난 시즌 탄탄한 작품성, 아름다운 넘버와 매력적인 안무를 비롯하여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로 구성된 라이브 밴드의 생동감 있는 연주, 좌중을 압도하는 연기파 배우들의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관객들에게 전율을 선사했다. 또한 지난 1월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나고야, 오사카와 다카사키 투어 공연(기획/제작 HoriPro)이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되었으며 초연 뮤지컬로는 이례적으로 유료 관객 점유율 80%를 달성하는 등 일본 대중의 이목까지 사로잡은 바 있다. 뮤지컬 <와일드 그레이>는 관습과 규범으로 경직되어 있던 19세기 말 런던, 파격적인 소재의 소설 ‘도리안 그레이의 초상’을 발표하여 세간의 논란이 된 오스카 와일드를 중심으로 예술과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대세 그룹 '세븐틴'의 월드투어 실황을 담은 영화 '세븐틴 [라이트 히어] 월드투어 인 시네마스(SEVENTEEN [RIGHT HERE] WORLD TOUR IN CINEMAS)'가 2일 글로벌 전역에서 동시 개봉했다. 한국과 미국, 영국을 포함해 총 69개 국가/지역의 1900여개 상영관에서 베일을 벗었다. 일본에서는 오는 5월16일 현지 관객들을 만난다. 이 작품은 지난달 20일 예매가 시작된 후 CGV 무비차트 예매율에서 상위권에 올랐다. 영화는 지난해 10월 12~13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세븐틴 [라이트 히어] 월드 투어 인 고양(SEVENTEEN [RIGHT HERE] WORLD TOUR IN GOYANG)' 현장을 고스란히 전한다. 미니 12집 타이틀곡 '러브, 머니, 페임(LOVE, MONEY, FAME)(feat. DJ Khaled)'과 유닛 신곡 '워터(Water)', '레인(Rain)', '사탕' 최초 공개 무대를 비롯해 대표 히트곡 '아주 나이스(NICE)', '손오공' 등 공연에서 선보인 26곡이 빠짐없이 담겼다. 이번 실황 영화는 일반관과 특별관에서 모두 상영된다. 3면의 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누구나 즐기는 보편적 미술문화 환경 만들기와 새로운 미술시장 개척으로 미술인 창작의 기반을 다지고 시민에게는 예술품을 향유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상생을 목표로 '제4회 2025 서울아트페어'가 오는 2025년 5월 15일 ~ 5월 18일까지 서울 강남구 소재의 세텍(SETEC)에서 진행한다. 서울아트페어는 국, 내외에서 활동하는 작가 500여 명과 갤러리 60개가 참여하여 총 10,000여 점의 작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제4회 2025 서울아트페어' 행사 기간 동안 참여 갤러리의 추천을 받은 대표 작가 작품을 스페셜부스에 통합 전시하여 초청 받은 VIP 및 컬렉터들에게 소개하여 작품을 홍보하고 판매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기획하였고 가수로 활동하면서 미술작가로도 창작 작업을 왕성하게 하는 김창완, 배우 하정우 등등 유명 연예인들의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미술인들과 대중들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공동의 이익이 창출되는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미술시장 정착을 실현하고자 현대인들이 공감할 수 있는 회화, 조각, 설치미술, 비디오 아트 등 다양한 매체의 작품들로 전시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조선민화특별전도 실시하여 관람객에게 우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제75회 베를린국제영화제를 시작으로 해외 유수 영화제 초청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는 액션 드라마 ‘파과’가 4월 30일 개봉을 새롭게 확정했다. '파과'는 바퀴벌레 같은 인간들을 처리하는 조직에서 40여 년간 활동한 레전드 킬러 ‘조각’과 평생 그를 쫓은 미스터리한 킬러 ‘투우’의 강렬한 대결을 그린 액션 드라마. 오는 4월 30일 개봉 소식을 알린 영화 ‘파과’는 레전드 킬러로 분한 이혜영과 미스터리한 신입 킬러로 돌아온 김성철의 강렬한 대결로 연일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 민규동 감독의 섬세한 연출과 완벽한 싱크로율이란 수식어를 이끄는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진 ‘파과’는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이어 브뤼셀 판타스틱 영화제와 베이징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소식까지 알리며 글로벌 화제작으로 자리매김했다. 국내 관객들의 기대감이 최고조로 오른 가운데, ‘파과’가 하루 일찍 관객들과의 만남을 예고했다. 특히, ‘파과’의 개봉이 확정된 4월 30일은 문화가 있는 날로 많은 관객들의 발걸음이 극장으로 향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바로 5월 황금연휴가 이어져 극장가에 뜨거운 활기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하루 일찍 극장에서 만날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한류 문화의 확산과 글로벌 인재 발굴을 위한 ‘K-POP 글로벌 오디션’이 지난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되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오디션은 한국의 예술교육 전문기관 본스타(BONSTAR)가 주최하고, 베트남 소하미디어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현지 K-POP 열풍을 반영하듯 총 1,000여 명의 참가자가 몰렸다. 예선은 1차와 2차로 나뉘어 치열하게 진행되었고, 그 중 40명이 본선에 진출, 이 가운데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4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현장에서의 무대는 댄스와 보컬 부문 모두 높은 경쟁률 속에 전문성과 열정을 갖춘 참가자들이 선보이는 수준 높은 경연으로 채워졌다.특히 이번 심사에는 본스타트레이닝센터의 홍기성 대표를 비롯한 실무진이 직접 참여했으며, 베트남 유명 가수 당코아(Dang Khoa가 특별 심사위원으로 나서 양국 음악 산업의 교류와 상호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정부 매체 KTV 현장 취재… 공영 보도를 통한 공식성 확보 행사 기간 중 베트남의 KTV가 오디션 진행 전반을 취재했으며, 이를 통해 행사의 공신력과 국내외 대중의 관심이 더욱 제고되었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싱어송라이터 권진아가 약 6년 만에 정규 앨범을 발표하며 단독 콘서트를 연다. 소속사 어나더는 31일 “권진아가 오는 5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정규 3집 ‘The Dreamest(더 드리미스트)’와 동명의 공연명으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함께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에는 망원경 너머를 응시하는 권진아의 모습과, 그 안에 비친 또 다른 권진아의 모습이 교차하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따스한 햇살과 바다를 배경으로, 풍선과 꽃다발을 든 채 리듬에 몸을 맡기는 장면들이 이어지며 영상 전반에 봄 특유의 생기와 감성이 한껏 묻어난다. 권진아의 정규 3집 ‘The Dreamest’는 ‘꿈’의 최상급을 의미하는 제목으로, 지치지 않고 최고의 꿈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아티스트의 메시지가 담겼다. 이 앨범은 2019년 9월 발표된 정규 2집 ‘나의 모양’ 이후 약 6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작으로, 총 10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신보 수록곡들의 라이브 무대가 최초로 공개되며, 한층 깊어진 권진아의 음악 세계가 관객들과 공유될 예정이다. 특히, 밴드마스터 홍소진을 중심으로 구성된 국내 최정상 세션들과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국민대·성신여대 청소년적십자(Red Cross Youth, 이하 RCY) 회원들이 봄맞이 생명 나눔 헌혈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일(수) 밝혔다. 이번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는 총 52명의 RCY회원들이 참여했으며, RCY회원들은 직접 헌혈에 동참하고 3일간 학우들 대상으로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서울동부혈액원과의 협력으로 마련된 이번 캠페인의 헌혈 참여자들은 안전한 헌혈을 위해 전자문진과 혈압 측정을 거쳤으며, 헌혈 후에는 △혈액 검사 결과 확인, △헌혈증서 발급, △기념품 제공, △자원봉사 4시간 인정 등의 혜택을 받았다.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 관계자는 “최근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RCY 회원들의 자발적인 헌혈캠페인 지원이 더욱 의미 깊다”며, “앞으로도 젊은 연령층들이 헌혈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캠페인이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대와 성신여대에서 진행된 헌혈캠페인에는 총 112명이 신청했으며, 문진 결과 99명이 헌혈에 동참했다. 적십자사 서울지사에 따르면 앞으로 한국외대, 성균관대 등 서울 전역에 있는 RCY회원들과 함께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그룹 아이콘(iKON) 구준회, DK(김동혁)가 굳건한 글로벌 인기를 자랑했다. 구준회와 DK(김동혁)는 지난 1일 오후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개최된 ‘LANDCON(랜드콘)’에 출연해 무대를 펼쳤다. 이날 구준회는 ‘나 홀로’를 시작으로 ‘Want You Back(원트 유 백)’, ‘So cold(소 콜드)’까지 강렬한 일렉 기타 사운드가 돋보이는 라이브를 선사하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매료시켰다. 또한 그는 ‘빌어’, ‘나쁜놈’ 등 섬세한 보컬이 느껴지는 선곡으로 짙은 감성을 전하기도 했다. DK(김동혁) 역시 다채로운 매력을 만나볼 수 있는 세트리스트로 공연을 풍성하게 채웠다. ‘Intro. 모른척해 줘’를 비롯해 ‘오랜만이야’, ‘Groovin(그루빈)’으로 흥을 끌어올린 그는 ‘딴따라’와 ‘리듬 타’를 연달아 선보이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공연 말미 구준회와 DK(김동혁)는 아이콘의 메가 히트곡 ‘사랑을 했다’ 무대를 함께 펼치며 현장을 열광으로 몰아넣었다. 퍼포먼스는 물론, 능숙한 무대 매너와 적극적인 소통까지 이어가며 남다른 내공을 발휘한 두 사람에게 현지 관객들은 떼창으로 보답하며 장관을 이뤘다. 완성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