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인간의 역할과 문명의 방향에 대한 질문도 깊어지고 있다. 『더 마스터키』의 저자이자 ‘드림 체인’ 설계자인 캡틴 강상보는 이러한 변화 속에서 “AI 이후 인간에게 남은 과제는 자신만의 리듬을 완성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는 기술 중심의 문명에서 의미 중심의 문명으로 이동하는 전환기에 서 있다고 진단하며, 특히 1030 젊별이 그 변화를 이끌 핵심 세대라고 강조한다. 다음은 캡틴 강상보와의 서면 인터뷰 일문일답이다. Q. AI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습니다. 지금 인류가 마주한 가장 중요한 질문은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AI는 이미 계산과 효율의 영역에서 인간을 빠르게 넘어서는 단계에 들어섰습니다. 자동화는 반복을 담당하고 생산성 역시 기계가 훨씬 빠르게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인류 앞에 남은 질문은 하나입니다. “인간은 무엇을 완성해야 하는가.” 기술이 완성에 가까워질수록 인간에게 남는 질문은 오히려 더 본질적인 것이 됩니다. 인간이 어떤 의미를 만들고 어떤 방향으로 문명을 이끌 것인가가 앞으로의 핵심이 될 것입니다. Q. AI 이후 국가 경쟁의 기준도 바뀐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떤
문화저널코리아 김뿌리 기자 | 일본 싱어송라이터 리사(LiSA)가 데뷔 15주년을 맞아 다시 한번 한국을 찾는다.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리벳(LIVET)에 따르면 리사는 오는 8월 1일과 2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LiVE is Smile Always~15~ in Seoul(라이브 이즈 스마일 올웨이즈 ~15~ 인 서울)’을 개최하고 국내 팬들을 만난다. 2011년 솔로 데뷔 이후 ‘Fate/Zero(페이트/제로)’, ‘소드 아트 온라인’, ‘마법과고교의 열등생’ 등 수많은 인기 애니메이션 주제가를 담당하며 ‘J팝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리사는 지난 2024년 첫 단독 내한 콘서트 당시 티켓 오픈 3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티켓 파워를 입증한 바 있다. 특히 ‘귀멸의 칼날’ 주제가로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리사는 ‘불꽃’으로 제62회 일본 레코드 대상 그랑프리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홍련화’와 함께 빌보드 글로벌 차트 상위권을 휩쓰는 등 독보적인 기록을 세워왔다. 최근에는 글로벌 인기작 ‘나 혼자만 레벨업’의 주제가까지 섭렵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다시금 확인시켰다. 올해로 데뷔 15주년을 맞이한 리사는 지난 투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국내 대표 실내악단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KCO)가 오는 4월 26일 오후 5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현대음악의 거장 소피아 구바이둘리나(1931–2025)을 기리는 메모리얼 콘서트 〈소피아 구바이둘리나 &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93세의 나이로 타계한 구바이둘리나를 추모하는 헌정 무대로, 국내에서 열리는 첫 번째 구바이둘리나 메모리얼 콘서트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지휘는 창원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인 박태영이 맡고, 협연자로는 피아니스트 신창용과 첼리스트 조형준이 참여한다. 구바이둘리나는 러시아 출신의 작곡가로, 영성과 종교적 사유를 음악의 중심에 두며 20세기 후반 이후 현대음악의 흐름을 형성한 대표적인 작곡가로 평가받는다. 강한 정신성과 실험적인 음향 언어를 특징으로 하는 그의 작품은 세계 주요 오케스트라와 연주자들에 의해 꾸준히 연주되고 있다. 특히 20세기 음악의 거장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와의 인연은 잘 알려져 있다. 젊은 시절 실험적인 작품으로 비판을 받던 구바이둘리나에게 쇼스타코비치는 “모두가 당신이 잘못된 길이라고 말하더라도 그 길을 계속 가라”고 격려하며 그의 예술적 방향을 지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서울 패션계의 시선이 한 인물에게 집중됐다. 팬덤어스아트갤러리 정주연 관장이 생애 첫 런웨이에 올라 화제를 모았다. 제16회 ‘LBMA 아시아 오픈 런웨이 서울 – 2026 럭셔리브랜드 모델어워즈(LBMA)’ 국제대회(LBMA STAR E&M (대표 토니권)와 THE LOOK C&C (대표 염창엽)가 공동 주최한 패션위크)가 지난 3월 7일부터 8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2관에서 열린 가운데, 정 관장은 특별 참가자로 우아하고 화려한 유지영 패션디자이너의 런웨이에 등장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LBMA는 아시아 각국의 모델과 패션 브랜드, 문화 콘텐츠를 연결하는 글로벌 패션 플랫폼으로, 패션·미디어 아트·공연이 결합된 복합 문화 행사다. 올해 대회의 핵심 콘셉트는 ‘살아 움직이는 캔버스(Living Canvas)’. 패션과 예술의 경계를 허무는 무대가 펼쳐졌다. 이 가운데 정주연 관장의 등장 자체가 이번 행사에서 가장 이색적인 장면 중 하나로 꼽혔다. 정 관장은 삼성디자인실 아나운서 출신으로 알려져 있다. 방송 진행 경험을 통해 쌓은 세련된 이미지와 단아한 분위기, 뛰어난 미모로 행사 전부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충북 마이스(MICE) 산업의 중심지인 청주오스코가 문화예술 전시 공간을 갖춘 복합 플랫폼으로 새롭게 확장됐다. 충청북도는 오스코 내에 상설 전시공간인 ‘충북갤러리’를 개관하고 이를 기념하는 전국 규모의 사진전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전국 사진작가 110여 명이 참여해 총 467점의 작품을 선보이며 한국 사진예술의 흐름을 한 자리에서 조망하는 대형 프로젝트로 마련됐다. 그동안 청주오스코는 국제회의와 산업 박람회가 열리는 컨벤션 시설로 널리 알려져 왔다. 그러나 이번 충북갤러리 개관을 통해 회의와 전시 중심의 공간에서 문화예술을 아우르는 복합 문화 플랫폼으로 기능을 확장하게 됐다. 문화예술 전시 기능이 결합되면서 지역 문화 콘텐츠를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 향유 공간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관식이 열린 전시장에는 축제 분위기가 이어졌다. 갤러리 입구에서는 호랑이 탈을 쓴 퍼포머가 역동적인 춤을 선보이며 개막을 알렸고, 이어 전시장 입구를 막고 있던 종이를 가르는 상징적 퍼포먼스가 진행되며 충북갤러리의 시작을 알렸다. 전통적인 상징과 현대 문화 공간의 탄생이 어우러진 장면은 행사에 참석한 관람객들의 시선을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시니어 세대의 사랑과 기억, 그리고 삶의 마지막 순간을 담담하게 응시한 독립영화 ‘메모리 – Clock of Life’가 최근 시사회를 통해 관객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 거대한 자본과 화려한 시각효과로 무장한 상업영화와는 다른 결을 지닌 이 작품은 인간의 기억과 삶의 의미를 조용히 성찰하는 영화로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이번 시사회는 서울 용산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렸다. 평일 저녁임에도 불구하고 상영관에는 영화 관계자와 관객, 언론인들이 자리를 채우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감독과 배우들을 응원하기 위해 찾은 지인들과 독립영화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상영관은 작은 영화제와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상영에 앞서 진행된 무대 인사에서는 영화의 주연이자 연출과 제작을 맡은 김한나 감독이 무대에 올라 작품을 소개했다. 그는 약 3년에 걸친 제작 과정과 작품에 담긴 메시지를 차분한 어조로 전하며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특히 이날 무대 인사에서는 출연 배우 전원이 함께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보통 시사회에서는 감독과 주요 배우만 간단히 인사를 나누는 경우가 많지만, 김한나 감독은 단역 배우까지 모두 무대에 불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네오팝의 언어를 빌려 인간의 감정과 결핍, 욕망의 구조를 탐색해 온 작가 미미(MeME)가 개인전 'WANTED'를 통해 자신의 세계관을 한층 확장한다. 이번 전시는 오는 3월 14일부터 4월 1일까지 서울 방배동 스페이스엄 갤러리(대표 엄윤선)에서 개최된다. 캐릭터 회화를 중심으로 구축해온 미미의 작업 세계가 이번 전시에서는 회화, 서사, 그리고 AI 기술까지 연결되며 새로운 장면을 펼친다. 전시는 작가가 지속적으로 탐구해 온 '자존(自尊)'의 문제를 중심에 둔다. 작가의 분신이자 페르소나인 캐릭터 '피그미(Pygmy)'를 통해 개인의 결핍과 욕망, 그리고 회복의 과정을 시각적 서사로 풀어낸다. 스페이스엄 갤러리 엄윤선 대표는 "이번 전시는 작가가 오랫동안 탐구해온 자존의 문제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자신의 페르소나이자 주인공인 피그미의 내면을 보여주는 데 주력한다"며 "기존 회화 작업의 영역을 넘어 AI와 디지털 기술까지 확장한 작가의 역량과 의지를 함께 확인할 수 있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전시의 중심에는 미미의 대표 연작인 'WANTED' 시리즈가 있다. 이 시리즈는 하트 모양의 고글을 통해 바라본 행복의 이미지를 출발점으로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보이지 않는 욕망의 무게를 ‘풍선’이라는 가벼운 형상으로 풀어낸 조각 전시가 열린다. 한국 현대 조각가 장선아의 개인전 '몽몽(Mongmong·夢朦)'이 오는 3월 13일부터 4월 11일까지 칼리파 갤러리(대표 손경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가벼움과 무거움’이라는 상반된 감각이 교차하는 지점에서 인간의 욕망과 감정의 균형을 탐구하는 장선아 작가의 최근 조각 작업을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공기는 삶의 모든 곳에 존재하지만, 그 가벼움과 무형성 때문에 쉽게 인식되지 않는다. 그러나 풍선에 채워지는 순간 보이지 않던 공기는 형태와 무게를 얻으며 하나의 감각적 대상이 된다. 장선아는 바로 이 지점에서 작업을 출발시킨다. 풍선을 ‘욕망의 그릇’으로 삼아 우리가 가볍다고 믿어온 감정과 욕망이 사실은 이미 일정한 무게를 품고 있음을 조형적으로 드러내는 것이다. 풍선은 가볍고 유쾌한 이미지로 기억되는 사물이다. 그러나 동시에 그것은 언제든 터질 수 있는 긴장과 압력을 품고 있는 존재이기도 하다. 작가는 이러한 모순적 속성을 인간의 욕망과 감정에 비유한다. 가벼움이 쌓일수록 욕망은 점점 부풀어 오르고, 그 안에는 설명하기 어려운 긴장과 불안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오는 3월 11일,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귀국 독주회를 여는 바이올리니스트 최지영은 이번 공연을 준비하며 뜻깊은 소감을 밝혔다. 바이올리니스트 최지영은 전주예술중학교와 서울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독일로 건너가 쾰른 국립음대에서 학사과정을, 동 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마쳤다. 이후 오스트리아 모차르테움 음악대학에서 석사과정을 수학하였으며, 마인츠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며 유럽 음악 전통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연주자로서의 확고한 정체성을 확립하였다. 바이올리니스트 최지영은 현재 천안시립교향악단 상임단원으로 재직 중이며, 서초 실내악 축제를 비롯해 다양한 앙상블과 실내악 무대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녀의 이번 귀국 독주회는 음악사의 중요한 흐름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첫 곡으로 연주되는 바흐의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 1번 g단조는 바이올린 하나로 다성부의 복잡한 대위법을 구현하는 놀라운 실험을 감행한 곡이다. 최지영은 "바흐는 클래식 음악의 근본이라고 생각한다."며 "음악의 뿌리를 연주하며 나의 이야기를 시작하고 싶다."고 전했다. 바흐 바이올린 소나타로 바로크 음악의 정점을 감상했다면 이어지는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배우 김희선이 기획에 참여한 아트테인먼트 프로젝트 'ATO ; 아름다운 선물 – 다섯 번째 이야기'가 3월 5일부터 오는 4월 5일까지 한 달간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N:NEWS ACC(뉴스뮤지엄 ACC)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무엇이 시대를 넘어 우리에게 사랑받아 왔는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한다. 20세기부터 동시대에 이르기까지 약 50년에 걸쳐 한국 현대미술의 흐름을 형성해온 대한민국 대표 작가 22인의 작품 77점을 한 공간에 집약해 선보인다. 단색화, 추상회화, 실험미술, 조각, 설치, 미디어아트에 이르는 폭넓은 장르를 아우르며 한국 미술의 미학적 궤적을 조망한다. '아름다운 선물'이라는 전시 제목에는 시대를 견뎌낸 예술의 가치를 오늘의 관객과 나누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연초 광주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단순한 기획전을 넘어, 한국 현대미술의 축적된 시간과 현재의 감각이 교차하는 상징적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희선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단순 홍보대사가 아닌 '콘텐츠 디렉터'로 참여했다. 그는 2023년 첫 'ATO ; 아름다운 선물'을 시작으로 2024년 글로벌 프로젝트 'ATO ; 아름다운 선물 in N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