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뿌리 기자 | ‘新 월드 팝 그룹’ 호라이즌, 신곡으로 소년미 탈피한다 ‘반전 매력 선사’
그룹 호라이즌(HORI7ON)이 신곡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호라이즌(빈치·킴·카일러·레이스터·윈스턴·제로미·마커스)은 오는 11월 3일 신곡을 발매한다. 이번 신보는 힙합 비트와 파워풀한 랩라인이 돋보이는 곡으로, 소년미를 탈피하고 사춘기를 맞은 일곱 소년의 반전 매력을 담았다.
청량하고 경쾌한 에너지를 선사해 왔던 호라이즌은 기존 이미지와는 달리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글로벌 리스너를 찾을 전망이다. 특히 이번 신곡은 발매 당일 필리필 마닐라에서 열리는 호라이즌의 두 번째 콘서트 ‘DAYTOUR: ANCHOR HIGH(데이투어: 앵커 하이)’에서 최초 공개를 앞두고 있어 팬들의 궁금증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호라이즌은 앞서 필리핀 전설적인 보이밴드 The boyfriends(더 보이프렌즈)의 ‘SUMAYAW SUMUNOD(수마야우 수무노드)’를 재해석한 리메이크 음원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적 역량을 보여준 이들은 희망찬 메시지를 전달하며 ‘청춘 아이콘’으로 발돋움했다. 이뿐만 아니라 호라이즌은 최근 KBS ‘불후의 명곡’에서 소속사 선배이자 레전드 보컬리스트 이승철과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이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무대를 완성하기도 했다.
다양한 분야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꾸준하게 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들이 신곡을 발매하고 이어갈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 한편, 호라이즌의 신보는 11월 3일 오후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