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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비키퍼', "작정하고 직진하는 겁 없는 액션"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4월 최고 기대작 '비키퍼'가 황석희 번역가와 마이데일리 곽명동 기자가 함께한 스페셜 GV를 성황리에 마쳤다.

 

압도적 호평과 함께 4월 최고 기대작으로 떠오른 '비키퍼'가 지난 28일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황석희 번역가, 마이데일리 곽명동 기자와 함께하는 스페셜 GV를 성황리에 마쳤다.

 

'비키퍼'는 법 위에 있는 비밀 기관 ‘비키퍼’의 전설적 탑티어 에이전트 ‘애덤 클레이’가 거대 보이스피싱 조직을 상대로 펼치는 NEW 킬링 액션 블록버스터.

 

2024 최고의 화제작인만큼 이번 GV 행사에도 수많은 관객들이 상영관을 채워 영화에 대한 높은 기대를 실감케 했다. 황석희 번역가는 “작정하고 직진하는 겁 없는 액션, 존 윅이 가고 비키퍼가 왔다”라는 강렬한 한줄평을 남기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 이번 GV에서도 “번역 의뢰를 받기 전부터 관심을 갖고 있던 작품이다.

 

이미 해외에서도 ‘존 윅’을 능가하는 액션이라는 평이 자자했다.”라며 할리우드 대표 액션 아이콘 제이슨 스타뎀표 리얼 액션에 대한 극찬으로 대화를 시작했다. 

 

마이데일리 곽명동 기자 역시 “이 영화가 지금 전 세계에서 1억 5,2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속편은 당연히 제작이 들어갈 것이다. 아마 이게 시작할 때부터 속편을 염두에 두고 시작을 한 것 같다.”라며 속편 제작과 프랜차이즈화에 대한 기대를 아끼지 않았다.

 

특히, “제이슨 스타뎀은 액션 연기의 달인이다. 총 대신 맨몸으로 부딪히는 올드스쿨 액션을 센스 있게 구현했다.”라며 제이슨 스타뎀의 디테일하고 노련한 액션을 영화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고 전했으며, 인상적인 장면을 묻는 관객의 질문에 황석희 번역가는 “사람을 매단 자동차가 다리에서 날아가버리는 연출은 처음 본 것 같다.

 

그런 참신한 액션 신이 많아서 보는 재미가 있었던 것 같다.”며 데이비드 에이어 감독의 역량에 대한 칭찬이 끊이질 않았다. 또한, "제이슨 스타뎀은 프로듀서로 크레딧에 이름이 올라가 있다. 또한 중간에 FBI의 파일을 뒤지는 장면에서 ‘애덤 클레이’의 파일이 잠깐 지나가는데, 생일이 1967년 7월 26일로 나와 있다.

 

제이슨 스타뎀 본인의 생일을 그대로 쓸 만큼 캐릭터에 대한 애정이 있는 것 같다.”라며 연기뿐만 아니라 직접 제작에도 참여한 제이슨 스타뎀의 열정과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강조했다. 이어서, 왜 하필 ‘양봉가’라는 독특한 소재를 사용한 것 같냐는 관객의 질문에 곽명동 기자는 “현대 작물의 열매를 맺게 하는 곤충의 80%가 벌이다.

 

그래서 꿀벌이 사라지면 인류가 멸망한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양봉가는 중요한 직업이다. 이런 아이디어를 녹인 새로운 킬링 유니버스를 만드는 것 자체가 신선하게 다가왔다.”라며 영화가 가진 ‘비키퍼’의 중의적 의미와 독특한 킬링 세계관의 시작에 대한 해설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황석희 번역가는 “퀄리티의 편차가 큰 액션 시장에서 나온 아주 괜찮은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스트레스 풀러 친구들과 우르르 가는 재미가 있는 영화 같다.”라며 N차 관람을 적극 추천했으며, 곽명동 기자 역시 “‘존 윅’ 시리즈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는 새로운 액션 시리즈가 나온 것 같다.”라며 영화의 시리즈화에 대한 기대를 더하며 GV를 마무리했다.

 

또한 '비키퍼'는 지난 26일(화)에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시사회를 통해 국내 관객과 처음 마났는데, “여러분 진짜 오랜만에 영화관에서 볼 만한 영화가 나왔습니다!! 매우 추천한다는 뜻!!”(네이버_hxx**), “최근 제이슨 스타뎀이 출연한 작품들 중에서 가장 장르적 희열을 느낀 작품이었어요. 귀를 때리는 총격전 등의 사운드가 아주 일품이었던 영화였어요.” (네이버_woo**), “주인공이 세계관 최강자;; 본격 악당이 걱정되는 영화”(네이버_e_e**), “사회 악들 처단하는 모습이 아주 화끈하니 저절로 통쾌함이..!”(네이버_sgn**), “오랜만에 맛보는 액션 꿀맛, 시리즈로 만들어주길 바랍니다.”(네이버_han**)라며 강력 추천 후기와 호평이 끊이질 않고 있어 쟁쟁한 경쟁작을 제치고 4월 최고의 기대작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주목된다.

 

황석희 번역가, 마이데일리 곽명동 기자와 함께한 스페셜 GV를 성료하며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는 '비키퍼'는 4월 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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