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12·12 군사반란을 막았다면 없었을 분노 '1980'이 ‘김어준의 다스뵈이다’에 전격 출연하며 본격적인 홍보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12·12 군사반란 5개월 후의 이야기로 주목받고 있는 '1980'의 강승용 감독과 강신일, 김규리가 3월1일 밤 10시에 공개될 ‘김어준의 다스뵈이다’에 전격 출연한다.
이들은 ‘김어준의 다스뵈이다’에서 영화를 만들게 된 이유와 배우들의 출연 이유, 영화에 대한 에피소드와 제작 비하인드 등을 풀어낼 예정이어서 궁금하게 한다. 진심을 담은 진솔한 이야기들이 이어질 예정으로 특히 이날은 텀블벅 펀딩을 (www.tumblbug.com/movie1980) 시작해서 3월 21일까지 진행되는 스페셜 굿즈의 실물도 등장해 더욱 관심을 끌 예정이다.
'1980' 텀블벅 펀딩에는 관객들을 맞이하기 위한 전국 시사와 배우 겸 작가로 활동 중인 김규리 작품의 한정판 스틸 액자와 오리지널 각본집을 비롯해 영화에 이름 올리기, 한정판 DVD 등이 후원 선물로 준비될 예정이다.
'1980'은 1980년 5월 17일 전남 도청 뒷골목에서 개업한 중국 음식점의 철수네 대가족 이야기로 12·12 군사반란의 여파가 한 가족에게 어떠한 파장으로 들이닥치는지를 보여줄 예정이어서 주목받고 있다.
한편 '1980'은 ‘김어준의 다스뵈이다’를 필두로 더욱 많은 관객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다양한 홍보들에 나설 예정으로 극장에서는 오는 3월 27일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