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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레이징 그레이스', 3월 극장 개봉 확정

세계 영화제 석권한 최고의 화제작!

문화저널코리아 전은수 기자 | 영화 '레이징 그레이스'가 3월 국내 극장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레이징 그레이스'는 대저택의 충격적 비밀을 마주하게 된 가정부 ‘조이’와 그녀의 딸 ‘그레이스’가 진실을 파헤치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맨션 스릴러.

 

공개된 '레이징 그레이스'의 메인 포스터는 미지의 공간 안에 자리한 거대한 유리관과 그 안에 갇혀있는 사람을 담아내 그야말로 시선을 붙들고 있다.

 

언뜻 화려해보이지만 비좁고 과시적인 유리관의 형태는 '레이징 그레이스'가 내포하고 있는 은밀함과 음산함을 상징적으로 나타내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리기 충분하다.

 

여기에, 유리관 안에 옴짝달싹도 못한 채 갇혀버린 주인공 ‘조이’(맥스 에이겐만)의 모습은 대저택에 발을 들인 이후 대혼란의 소용돌이에 말려드는 그녀의 운명을 시각화하며 영화 속에서 드러날 대저택의 비밀을 궁금케 한다.

 

이러한 독보적 분위기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한 '레이징 그레이스'는 작품에 대한 호기심을 최고치로 끌어올리며 다가오는 3월, 한국에서의 반응까지 궁금하게 한다.

 

올 상반기를 강타할 미스터리 맨션 스릴러로 주목받고 있는 '레이징 그레이스'는 미국의 종합 예술 축제인 SXSW(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 필름 페스티벌에서 극영화부문 심사위원상을 비롯해 2관왕, 한국영화 '헤어질 결심'과 '악인전'이 초청되기도 했던 뇌샤텔 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3관왕, 로스앤젤레스 아시안 퍼시픽 영화제 장편영화경쟁부문 연기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영화제로부터 수상 낭보를 전해온 작품. 뿐만 아니라 애든버러, 필라델피아, 판타지아 필름페스티벌 등 다수의 해외 유수 영화제와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미드나잇 패션 섹션에 초청되어 “음산한 분위기와 끝을 알 수 없는 스토리”(부산국제영화제), “통렬한 사회 풍자와 고딕 공포를 맛깔나게 섞어 혁신적으로 만들었다”(필라델피아 필름페스티벌), “'기생충'과 '겟 아웃'이 합쳐졌다”, “이 영화 전체에 대해 경외심을 느낀다”(@letterboxd)라는 호평을 받으며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해외 영화제 및 관객들의 압도적 호평으로 기대감을 자아내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한 영화 '레이징 그레이스'는 3월 극장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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