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월)

  • 흐림속초 0.1℃
  • 흐림동두천 1.0℃
  • 흐림춘천 2.6℃
  • 흐림강릉 1.3℃
  • 흐림동해 3.1℃
  • 서울 3.2℃
  • 인천 2.1℃
  • 청주 3.0℃
  • 대전 3.3℃
  • 대구 6.8℃
  • 전주 6.9℃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제주 10.7℃
  • 구름많음서귀포 13.4℃
  • 흐림양평 4.3℃
  • 흐림이천 3.7℃
  • 흐림제천 2.9℃
  • 흐림천안 2.7℃
  • 흐림보령 3.0℃
  • 흐림부안 6.9℃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영화

2023 제7회 서울무용영화제 공모전 선정작 10편 공개

11월 2일부터~ 11월 5일까지 4일 간 아트나인 (메가박스, 이수역)

문화저널코리아 이영만 기자 | 오늘 27일 서울무용영화제(Seoul Dance Film Festival; SeDaFF)에서 올해 공모전 선정작 10편을 공식 발표했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한 서울무용영화제 공모전에는 총250편이 출품됐으며, 전문가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총 10편의 작품을 선정했다. 제7회 서울무용영화제 공모전에 선정된 작품 리스트는 다음과 같다.

제7회 서울무용영화제 공모전 선정작(가나다 순)
Anna Anderegg <Alone Togethr>, 김지운 <몸쓰다>, 김진아 <HITCH>, 김현옥 <흐느끼는 물 Weeping Water>, 민경림 <ON THE TABLE>, 성승정 <초급 댄스어 특강>, 심현보 <BOTTARI: THE INSIDE>, 이주영 <Hiss(히스)>, 전주영 <무용가들>, 현석현 <새벽>

공모전 선정작 10편은 서울무용영화제 공식프로그램 “2023 SeDaFF 공모작 베스트”로 상영되며, 공모전의 수상후보작으로 자동적으로 올라간다. 해당 수상 결과는 오는 11월 5일(일) 영화제 폐막식에서 발표 및 시상을 진행한다. 최우수작품상에는 트로피와 상금 500만원, 최우수감독상에는 트로피와 상금 300만원, 심사위원특별상에는 트로피를 수여한다.

제7회 서울무용영화제 공모전은 지난 4월 24일부터 8월 18일까지 약 4개월 동안 국내외 무용영화 작품을 접수했다. 올해 출품된 작품은 250편 이상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장르별로는 드라마(극영화) 53.8%, 스크린댄스 37.7%, 다큐멘터리 15.1%, 실험 7.3%, 애니메이션 및 기타 4%, 등 다양한 장르 분포를 보였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드라마와 다큐멘터리 장르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서울무용영화제는 국내 관객에게 무용영화를 알리고 무용영화 장르를 보다 활성화시키고 대중화하기 위한 노력도 함께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일환으로 무용영화를 제작하는 신진감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해왔다. 실제 역대 SeDaFF 공모작 베스트로 선정된 작품들이 다른 유수 영화제에서 호평을 받고 상영되었으며, SeDaFF 공모작 베스트 출신의 신진감독들도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해 제6회 서울무용영화제 공모전 수상작으로는 최우수작품상 변성빈 감독 <공작새>, 최우수감독상 유민규 감독 <몸에 묶이다>, 심사위원특별상에는 송주원 감독 <12월 70일>, 이재운 감독 <물이 지나간 자리>, 전세훈 감독 <덩어리>, 관객이 뽑은 best에는 장재훈 감독 <Domestic Wild>가 있다.

제7회 서울무용영화제는 오는 11월 2일부터 11월 5일까지 4일 간 아트나인 (메가박스, 이수역)에서 개최된다. 서울무용영화제는 7회를 맞이하여 영화제 기간을 하루 더 연장하며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다.

 

영화제의 개막일은 11월 3일 금요일이며,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11월 2일 목요일에는 “프리오픈 세다프(Pre-Open SeDaFF)”가 진행될 예정이다. 제7회 서울무용영화제는 영상예술포럼이 주최하며, 서울무용영화제 집행위원회가 행사를 주관한다.

배너

CJK TV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