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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국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 "사랑 후의 두 여자" 4/25 극장동시 VOD 서비스 오픈

영국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작

 

 

 

문화저널코리아 김유화 기자 | 여성 관객들의 만장일치 호평을 받은 웰메이드 드라마 '사랑 후의 두 여자'가 바로 오늘 4월 25일(월)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통해 안방 극장 관객들과 만난다.

 

항해사 남편의 죽음 이후 진실을 묻기 위해 도버 해협을 건너 프랑스의 쥬느를 만나게 된 영국의 메리, 사랑의 불꽃이 꺼지고 새로운 삶을 맞이한 두 여성의 인연을 그린 드라마 '사랑 후의 두 여자'가 4월 25일(월) 바로 오늘부터 IPTV(KT olleh tv, SK Btv, LG U+tv)와 홈초이스, Seezn, U+모바일tv, 스카이라이프, wavve, 네이버 시리즈 온, TVING, 구글 플레이, 카카오페이지, 씨네폭스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오픈한다.

 

칸 영화제 비평가주간 수상을 시작으로 영국 독립영화 시상식 6관왕, 영국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트로피까지 품에 안은 여성 영화 걸작 '사랑 후의 두 여자'는 스크린 인터내셔널이 선정한 차세대 거장 알림 칸이 각본과 연출을 맡은 화제작이다.

 

각각 영국과 프랑스를 대표하는 실력파 배우 조안나 스캔런과 나탈리 리샤르가 사랑을 위해 종교를 바꾼 영국 여자 ‘메리’와 사랑을 위해 결혼을 포기한 프랑스 여자 ‘쥬느’로 완벽하게 분하여 전 세계 영화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사랑의 허구를 파헤친 삶의 초상(Guardian)”, “경이롭고 우아한 드라마(Screen International)”라는 평단의 극찬을 받은 '사랑 후의 두 여자'는 상실을 마주한 두 여성의 연대와 화해의 과정을 섬세하고 시적인 연출로 표현하여 3050 여성 씨네필들의 높은 지지를 얻었다.

 

도버와 칼레의 아름다운 자연 풍광을 스크린에 담아 관객들의 마음을 환기시키는 색다른 매력을 지니기도 한 '사랑 후의 두 여자'는 '캐롤'에 참여했던 에바 예이츠가 프로듀서로 제작을 진두지휘하였고 '빌리 엘리어트', '나, 다니엘 블레이크', '파워 오브 도그', '케빈에 대하여' 등 평단의 극찬을 이끌어낸 영화들을 제작한 BBC 필름의 지원까지 더해져 신뢰도 높은 새로운 여성 드라마 걸작으로 관객들의 마음에 자리 잡았다.

 

극장에서 영화를 만난 관객들은 “마음의 소용돌이가 요동쳤던 작품! 가슴이 뜨거워지는 힐링 영화.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영화였고 마지막에는 가슴이 뜨거워지며 눈물이 펑펑 났다. 끝나고 나서도 여운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정도였다(인스타그램 mhmo***)”, “한 편의 그림과도 같은 엔딩이 인상적(인스타그램 kino***)”, “픽션이지만 너무 사실 같은 디테일. 그래서 사랑은 무엇일까(인스타그램 bo***)”, “잘 표현된 감정 연기로 인해 경험해 보지 못한 상황을 이해시켜 버리는 놀라운 영화(인스타그램 sung***)”, “눈물로 위로하고 소통한 너무 멋진 여성 영화(인스타그램 in***)”, “정말 걸작이다. 섬세한 감정들을 이미지와 사운드로 표현해 내는데 굉장한 능력을 가진 연출(인스타그램 cr***)” 등 만장일치에 가까운 찬사를 보내며 영화의 뛰어난 작품성과 배우들의 연기를 높이 평가했다.

 

4월 25일(월) 바로 오늘부터 '사랑 후의 두 여자'는 스크린은 물론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통해 안방 극장 관객들에게도 배우들의 눈부신 연기와 마음을 위로하는 메시지를 선사하며 웰메이드 여성 드라마로 기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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