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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권오훈, 캘리그라피 ‘공감전’ 개최..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초대전

 캘리그라피 권오훈작가  ‘공감전’ 개최

 

10월 21일부터 10월 27일까지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종로구 인사동길 34-1)권오훈  작가의 세 번째 캘리이야기, 공간에 감성을 그리다 ‘공감전’이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초대로 열리고 있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무료 관람으로 오픈식은 24일(토) 3시에 열릴 예정이다. 권오훈 작가의 이번 ‘공감전’은 80여 점의 캘리그라피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권 작가는 “내가 글을 쓰고 책을 써 낸다는 것은 무척이나 어색하고 부자연스러운 일이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캘리그라퍼로서 작가활동을 하며 사람들을 만나면서 나누고 느꼈던 감정들을 서로 공감하고 싶었고 지인들과 다음 세대들과 나눴던 아주 작은 소소한 생각들, 누구나 행복하지 않을 이유는 없다는 평소의 생각을 짧은 글 속에 옮겨 놓고 서로가 공감하는 꿈을 여전히 꾸며 살고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또한 “이번 전시는 캘리그라퍼에게는 붓의 흐름을 알아, 붓길을 내고, 붓질을 하며, 글의 내용을 마음에 품고 창작 한다는 것은 힘들지만 동시에 흥미진진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작가는 말한다. 인터뷰영상 https://youtu.be/xbYEvTlHpug

 

권 작가의 필명 ‘글사나이’는 ‘글로 사랑을 나누고 이야기’의 의미로 예술의 공간 그리고 사회적 공간에서 ‘글사나이’의 작품이 아름답고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기를 희망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최근에 권 작가는 일상에 용기와 위로를 더하는 마음터치, 바쁘고, 힘들고, 지쳐가는 일상에 용기가 되고 위로가 되는 생각들을 글과 캘리그라피로 표현하여 소소하지만 따뜻한 행복을 나누고 싶은 작가의 마음을 담은 에세이집 ‘캘리그라퍼의 마음 볼터치’를 출간하기도 했다.(도서출판 세움과비움)

권 작가는 현재 대한문인협회 시인, 글사나이캘리그라피 연구소 대표, 한국캘리그라피작가협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상한 감정을 위로하는’ 치유노트>, <‘하나님께 드리는 최고의 경외’ 감사노트>, <캘리그라퍼의 ‘마음 볼 터치’>와 세 번의 캘리그라피 전시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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