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대한민국국제포토페스티벌, 예술의전당에서 개최

제7회 대한민국국제포토페스티벌, 예술의전당에서 개최: 2020.05.18 12:39 입력

<p align="justify" style="text-align: justify; line-height: 1.8;"><span style="font-size: 12pt;"> </span></p><div align="justify" style="line-height: 1.8;"><p><table align="center" class="__se_tbl_ext" _id="news_image" style="border: 1px solid rgb(210, 210, 210); border-image: none; margin-top: 15px; margin-bottom: 15px;"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0"><tbody><tr><td><div style="margin: 8px;"><img alt="제7회 대한민국국제포토페스티벌, 예술의전당에서 개최" width="700" align="absmiddle" src="https://cjknews.com/PEG/15897730408377.jpg"></div><div _id="news_caption" style="letter-spacing: -1px; padding-right: 8px; padding-left: 8px; font-family: verdana,dotum; font-size: 11px; font-weight: bold;">▲라니아 마타르의 ‘Lelia and Souraya, Jounieh Lebanon’</div></td></tr></tbody></table><p> </p><p><span style="font-size: 12pt;">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급변하는 현대 사진예술의 현시점을 보여주며 미래의 변화상을 조심스럽게 예측해 볼 수 있는 제7회 대한민국국제포토페스티벌(Korea International Photo Festival 2020)이 ‘관계의 지평(The Horizons of relations)’을 주제로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17일부터 열린다. [문화저널코리아]</span><br><br><span style="font-size: 12pt;">21세기 변화된 ‘관계’의 시대, 오늘을 살아가는 삶에 대한 진지한 물음과 성찰을 재조명하는 주 전시에서는 라이언 슈데(Ryan Schude), 카테리나 벨키나(Katerina Belkina), 라니아 마타르(Rania Matar), 레이스 폰테스(Lais Pontes) 등이 관계 맺음을 통해 동시대가 전해주는 인간 근원의 메시지들을 생각하게 한다. </span><br><br><span style="font-size: 12pt;">특별전에는 ‘관계적 인(人)’을 주제로 고상우, 김진희, 이재갑, 원범식이 참가한다. 이들은 사회적 동물로 원하든, 원하지 않든 관계를 맺으면서 발생하는 일련의 사건이 미치는 복잡하고 다변화된 사회성을 고찰한다. </span><br><br><span style="font-size: 12pt;">한국성(性) 모색, Choice 2020, 시대의 초상 등 3개 섹션으로 구성된 ‘뷰파인더 오브 KIPF(Viewfinder of KIPF)’에서는 고원재, 니코 데 라 파예(Niko de la faye), 김병태, 김영재, 김용환, 여상현, 윤은숙, 장철규, 류은규 등 일관된 긴 호흡으로 뷰 파인더를 통해 성찰했던 작가들의 농익은 시선들을 들여다볼 수 있다. </span><br><br><span style="font-size: 12pt;">특히 포토페어인 코리아 포토(KOREA PHOTO)는 고유색으로 무장된 18명의 작가가 보여주는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살펴볼 수 있으며 전시된 작품은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는 사진 장터가 될 전망이다. </span><br><br><span style="font-size: 12pt;">이 밖에도 개성 강한 작품들이 뿜어내는 유기적인 사진들의 하모니를 볼 수 있는 형형색색과 사진집을 전시하는 ‘All that Photobook’도 눈여겨볼 만하다. </span><br><br><span style="font-size: 12pt;">양정아 예술감독은 “‘관계의 지평’은 복잡하고 다변화된 현대 사회에서 우리가 어떻게 관계를 형성하고 또 변화하는가에 대한 질문임과 동시에 관계에 대한 다양한 시선을 제시함으로써 변화된 우리 삶과 인간관계의 의미를 다시 한번 성찰해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span><br><br><span style="font-size: 12pt;">이번 전시는 5월 17일부터 23일까지 1주일 동안 진행된다. </span> </p></div>

조정일의 다른기사 보기

전체보기

뉴스

문화/행사

패션/뷰티

포토/영상

스포츠/건강

기획/컬럼

준비작품

마이페이지

고객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