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가수 겸 배우 맥스(MAX)의 첫 내한공연 일정이 변경됐다.[문화저널코리아]
라이브네이션코리아 측은 이번 일정 변경을 공지하며 "아티스트 사정으로 부득이하게 2020년 1월 13일로 변경됐다. 일정 변경으로 불편을 끼쳐 드린 데 깊은 사과의 말씀 드린다. 공연일 변경으로 인한 환불은 본 공연 공식 예매처인 멜론 티켓에서 절차에 따라 100% 환불 진행된다"고 밝혔다.
미국 뉴욕 출신의 맥스웰 조지 슈나이더(Maxwell George Schneider)는 브로드웨이 뮤지컬 활동을 시작으로 여러 영화와 TV 쇼, 드라마에 출연하며 경력을 쌓아 간다.
2016년에 발표한 정규 앨범 [Hell’s Kitchen Angel]을 통해 선보인 ‘Lights Down Low’는 감성적인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에 섬세하고 호소력 있는 보컬이 더해져 인기를 얻었는데, 빌보드 싱글 차트 20위에 오르고 전 세계적으로 5억 회가 넘는 스트리밍 기록을 세우는 등 큰 성공을 거두었다.
프로듀서 겸 DJ 오디언(Audien)이 참여한 ‘One More Weekend’, 래퍼 조이 배드애스(Bada$$)가 피처링한 ‘Still New York’, 알렌 워커의 히트 싱글 'All Falls Down'의 히로인 노아 사이러스(Noah Cyrus)와 함께 한 ‘Team’, 전 세계 1억 스트리밍을 달성한 ‘Love Me Less (feat. Quinn XCII)' 등 콜라보 작업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곡으로 팬들의 귀를 사로잡았고, 2019 iHEART 어워드 ‘신인 팝 아티스트’ 후보에 오르고 빌보드 ‘주목할 팝스타(top pop-star to watch)’로 선정되는 등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