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F VS RISE

[문화저널코리아] 한.일 양국의 자존심을 건 입식격투대전이 오는 7월13일 인천 하버파크호텔에서 개최된다.MKF는 공식넘버링대회인 ‘MKF ULTMATEVICTOR 05’대진을 확정했다

이번대회는 대한민국 입식격투기 사상 최초의 더블이벤트로 구성된다. 첫번째 이벤트는 MKF가 2018런칭한 ‘전국고교격투대전’의 시즌2가 펼쳐지며 지난 6월2일 성남에서 추려진 4강파이터(김인재,장현우,김성호,김정기)가 원데이 토너먼트로 챔피언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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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이벤트는 일본메이저 격투단체 라이즈(RISE)와 대한민국 입식격투단체 MKF가 한.일 국가간의 자존심을 건 3:3맞짱 경기를 가진다.

고교격격투대전은 고교생들만의 토너먼트 챔피언 결정전 이라는점에서 최초로 시도되고 있고,일본RISE와의 대항전은 일본격투단체의 이름으로 한국을 방문하여 단체간의 경기론칭을 한다는 점에서 최초인 것이다.

특히 RISE측은 ‘이토 타카시’대표가 직접 출전선수를 컨텍하여 경기장을 방문해 양단체간의 비즈니스를 돈독히 할 예정이다.MKF김동균 대표 역시 RISE선수들을 대항할 선수들을 직접 컨텍하였다.

이번대회의 관전포인트는 한.일전에 나서는 선수들이 모두 단체 챔피언 출신이라는 점.김우승(인천무비)는 2018고교격투대전 챔피언으로 현재 프로전적 무패를 기록하고 있다

최석희(T-CLUB)는 MAX FC 챔피언 출신으로 태국에서도 연승을 이어가고 있는 국내 경량급 최강자다. 김현주(부산태한)은 올해만 두개의 벨트를 따낸 챔피언이다 (KMK,K-COMBAT) 한국을 대표하는 세선수 모두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어 기대할만 하다. 하지만 이들을 상대하는 RISE측 일본선수또한 만만치 않다

김우승의 두번째 성인식을 상대할 ‘하세가와 켄’(RIikix gym)은 WPMP챔피언이고, 최석희의 상대인 카네코아즈사(Lefty gym)는 현재 RISE랭킹 1위를 기록하고 있다.여성부 김현주를 맞이하는 히라오카 코토(Try hard gym)는 2010일본 공수도 챔피언을 따낸 강자다.

처음하는 단체교류전이 너무 극강이라는 평가에 대해 김동균대표는 “이번시합을 계기로 MKF,RISE양단체간의 대등한 조건이 성사되어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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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한대진이 아닌 강한대진으로 격투팬들에게 보답하겠다.이번 시합을 시작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계속 만들어 나가는 것이 우리의 할일”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대한격투스포츠연맹의 출범식을 시작으로 펼펴진다.

고교격투대전에 이은 한,일 격투대전이 어떤 그림을 보여줄지 격투팬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일시 : 2019년 7월 13일 14:00
장소 : 인천 하버파크호텔 그랜드 볼륨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