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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소다' 국내외 아티스트 10명 이상에게 대시 받아

DJ 소다(본명 황소희)가 국내외 아티스트들에게 대시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DJ '소다'

9월 1일 오후 방송된 '비디오스타'에서는 '방구석 축제 특집' 코너로 꾸며졌다.[문화저널코리아]

 

게스트로는 마술사 최현우, 드랙 아티스트 나나영롱킴, DJ 소다, 래퍼 퀸 와사비, 프로듀서 겸 가수 박문치가 출연했다.

DJ 소다는 지난 2015년 SNS를 통해 일명 '피리춤'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당시 영상에서 사용됐던 '레드푸(Redfoo)'의 싱글 곡 '뉴 땡(New Thang)'이 큰 인기를 얻었으며, 원곡자인 레드푸가 직접 감사의 영상 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DJ 소다는 "먼저 원곡 가수가 러브콜을 보내기도 했다. 굉장히 많이 좋아해주시더라"라며 웃었다.

이어 MC 김숙이 "음악적인 제안뿐만 아니라 유명 외국 래퍼들이 대시를 많이 했다고 들었다"라고 물었고, 이에 DJ 소다는 "맞다.

 

SNS에서 다이렉트 메시지를 많이 받았다"라며 인정했다. 그러면서 해외 아티스트들에게는 10명 이상, 국내 아티스들에게는 5명 이상, 10명 이하로 대시를 받았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DJ 소다는 글로벌 여성 DJ들의 랭킹을 집계한 'DJANE TOP 100'에서 세계 13위, 아시아 부문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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