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채화전 '정봉길', 인사아트프라자 2층 카페갤러리
정봉길 화백(충북 제천 출생)은 사계의 아름다움을 담아내는 수채화가로 ‘2019 정봉길 수채화전’이 인사아트프라자 2층 카페갤러리에서 2월 13일 ~ 3월 5일까지 21일간 열린다.
정봉길 화백은 자연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사계의 아름다움을 편안함과 자연스러움을 통해 때론 강렬한 색채로 담아내고 있다.
자연스레 번지며 만들어진 겨울 아침 기운이 선명하게 스며들어 우리에게 은은한 온기로 다가온다.
정봉길 화백은 “ 나의 작업은 자연을 마주 하면서부터 시작 된다. 이런 저런 자연의 내면세계를 알고 싶어, 무수히 걸어보고 산도 오르고 이른 새벽의 기운을 느끼며 변화를 살피는 부지런한 시간은 계속된다.
자연을 알지 못하고는 어느 한 부분도 그 기운과 느낌을 나타낼 수 없는 것이다.” 고 말했다.
정봉길 화백은 현재 활발한 작품 활동과 더불어 사)한국수채화협회 이사, 사)한국미술협회이사, 층북수채화협회 자문위원, 중국상담백석서화연구원화가, 충북미술대전초대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정봉길 화백의 더 많은 작품은 인사동 중심부에 위치한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서울시 종로구 인사동길 34-1)에서 볼 수 있으며, 관람시간은 월-일 10:30-18:30 연중무휴로 운영, 무료관람으로 볼 수 있다. 더불어 카페갤러리의 특성상 따뜻한 차와 함께 편안한 전시 감상을 할 수 있다.
▶ 작품관련 문의: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02-736-6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