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아이들극장
<구두쇠 스크루지-크리스마스 캐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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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극으로 만나는 세계 베스트셀러 종로아이들극장 <구두쇠 스크루지-크리스마스 캐럴>TV 속 최주봉 심우창 할아버지가 무대에 스크루지 영감으로 나온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기자
오는 12월 14일 국내 지자체 최초 어린이 전용 전문 공연장 '종로아이들극장'에서 개막하는 음악극 <구두쇠-크리스마스 캐럴>
영국인들은 말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우리가 셰익스피어를 가져 행운이라 하지만 우리는 찰스 디킨스를 가져서 더 행복하다.’
<두 도시 이야기>, <올리버 트위스트>, <위대한 유산> 등으로 잘 알려진 영국의 대문호 찰스 디킨스, 인간에 대한 따뜻한 시선으로 지친 삶을 위로해주는 그의 작품들은 시대와 언어를 뛰어넘어 전 세계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주인공 스크루지로 잘 알려진 그의 단편집 <크리스마스 이야기>의 첫 번째 작품 <크리스마스 캐럴>을 원작으로 오는 12월 14일 음악극 <구두쇠 스크루지-크리스마스 캐럴>이 전국 지자체 최초 어린이 전문 공연장 ‘종로아이들극장’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종로아이들극장 기획공연으로 배우 최주봉과 심우창이 주인공 스크루지역에 캐스팅 되었고 대한민국 연극계를 튼튼히 이끌어가는 이병훈이 연출을 맡았으며 종로소년소녀합창단이 이번 공연을 위해 특별히 작곡된 10곡의 노래와 캐럴을 공연 중에 부르며 올 겨울 가장 따뜻한 크리스마스 공연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