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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축제

뮤지컬 '공룡이 살아있다' 개막!

다양한 볼거리로 여름방학 가야 할 필수코스로 등극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기자 = 대한민국 최초의 공룡 뮤지컬 ‘공룡이 살아있다’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용에서 7월 5일 개막했다.

 

공연장 로비에 들어서자 4마리의 공룡 전시물들이 관객들을 먼저 맞이한다. ‘공룡이 살아있다’에서 공룡 화석으로 등장하는 엄마 티라노사우르스 ‘티라’와 아기 티라노사우르스 ‘타루’ 그리고 함께 어울려 살았을 ‘스피노사우르스’와 ‘파키케팔로사우루스’가 그들이다. 또한 로비 곳곳에서는 ‘벨로키랍토르’가 돌아다니며 공연을 보러 온 아이들과 사진을 찍어준다.

 

제작사 컬쳐홀릭은 “아이들이 공연을 기다리는 시간까지도 공룡과 함께 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공룡이 살아있다’의 에피소드 공연인 ‘공룡 타루’의 등장인물들을 로비에 대동했다.”고 말하며 “무대 위에서 깨어나는 티라와 타루의 화석 오브제를 보면서 로비에서 만났던 그들의 실제모습이 연결되어 공연의 스토리에 빠져들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같은 기간,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는 ‘로마 이전, 에트루리아’ 전시가 진행중이다. 로마 문명의 원류인 에트루리아 문명의 보물 300점이 한국에 처음소개 되는 전시로, 뮤지컬 ‘공룡이 살아있다’ 예매창의 전시패키지 티켓을 구매하면 뮤지컬 티켓과 전시티켓 모두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극장의 바로 아래층에는 여러가지 전시물들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어린이박물관도 있다.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사전예매 하거나 현장에서 예매 후 이용이 가능하여 공연 관람 전 후 즐기기에 좋다.

 

뮤지컬 ‘공룡이 살아있다’는 개기일식이 시작 되는 밤 박물관의 전시물들이 깨어나는 시간을 틈타 도굴범들이 침입해 공룡 타루의 화석을 훔쳐가게 되고 주인공 나래, 고봉, 대박이 이를 찾는 모험을 그린다. 2019년 7월 5일부터 9월 1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용’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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