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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탤런트 문가영과 봉태규가 '식벤져스'로 뭉친다.

  올리브 '식벤져스'

 

올리브 '식벤져스'는 요리사들이 국내 각지의 남겨진 식재료를 활용해 신메뉴를 선보이는 제로 웨이스트 푸드 예능물이다.[문화저널코리아]

 

신선하고 깨끗함에도 불구하고 당일 소진되지 못해 처분 위기에 놓인 식재료를 활용한다.문가영과 봉태규를 비롯해 그룹 '아스트로'의 문빈, 요리사 송훈, 유방원, 김봉수가 출연한다.

 

문가영은 "제로 웨이스트를 함께 실천하고,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을 것 같다"며 "좋은 취지의 프로그램에 함께 할 수 있어 기대된다. 많이 동참해줬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봉태규는 "(아내인) 하시시박 작가가 환경에 관심이 많아 자연스럽게 영향을 받았다"며 "평소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방법을 고민하던 중 섭외가 와 망설임 없이 출연을 결심했다"고 귀띔했다.

 

문빈은 "환경 보호와 인식 변화를 배우고, 느낄 점이 많을 것 같다"며 "미처 알지 못했던 식재료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식, 중식, 양식 각 분야 유명 요리사들이 의기투합한다. 연예인과 요리사로 구성된 팀이 다양한 식재료로 새로운 요리를 만들어 내는 과정이 공감과 웃음을 줄 전망이다.

 

유방원은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중식 조리의 틀을 깨겠다"며 "제로 웨이스트와 중식의 만남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다음달 24일 오후 7시40분 올리브와 tvN 동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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