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하늬와 공명이 영화 '죽여주는 로맨스' 주인공 물망에 올랐다.[문화저널코리아]
두 사람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이하늬와 공명이 영화 '죽여주는 로맨스'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두 사람이 출연한다면 지난해 설 연휴 극장가를 장악한 '극한직업'(감독 이병헌) 이후 두 번째 호흡을 맞추게 된다.
'죽여주는 로맨스'는 섬나라 재벌과 결혼 후 은퇴한 전직 여배우가 옆집 삼수생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독특한 콘셉트의 코믹 스릴러 뮤지컬 영화로 '남자사용설명서'(2012) '상의원'(2014) 등을 연출한 이원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