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로켓펀치'

그룹 '로켓펀치'가 6개월 만에 미니 2집 '레드 펀치(RED PUNCH)' 발매한다.[문화저널코리아]

10일 오후 6시 공개하는 미니 2집은 총 7개 트랙이 실렸다. 인트로 '레드 펀치'를 시작으로 하우스풍 레트로 팝 스타일의 '소 솔로(So Solo)', 로켓펀치의 당찬 매력을 담아낸 '파이어워크(Fireworks)', 서정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종이별', 봄을 맞이하는 마음을 노래한 '다시, 봄', 풋풋한 소녀 감성이 인상적인 '여자사람친구' 등이다. 

특히 타이틀곡 '바운시(BOUNCY)'는 강렬하면서도 힙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틴크러시 팝 댄스 곡이다. 키치(Kitsch)한 멋과 이상향을 담은 가사에 청량한 랩과 파워풀한 보컬이 더해졌다.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는 "특히 세상을 향해 외치는 가사 '아이 워너 히트 더 월드 위드 로켓 펀치'에서 보듯 로켓펀치 멤버들의 미래에 대한 당찬 포부를 보여주는 곡"이라고 소개했다. 

로켓펀치는 '단조로운 세상에 날리는 신선한 한 방의 펀치'라는 뜻을 팀 이름에 담아 지난해 8월 첫 번째 미니앨범 '핑크 펀치'로 데뷔했다. 당시 타이틀곡 '빔밤붐(BIM BAM BUM)'으로 주목 받았고 '2020년 기대주'로 떠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