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경영 콘퍼런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행사로 전문예술법인·단체의 경영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진행되어 왔다. [문화저널코리아]
30일 진행되는 2019 예술경영 콘퍼런스에는 서류 심사를 통과한 10개의 팀의 우수 사례 발표가 진행되고 현장 심사를 통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포함한 4개상이 총 2천만원의 상금과 더불어 수여 될 예정이다.
지난 8월 30일부터 진행된 서류 심사에는 총 49개 팀이 참가 했으며 이중 10개 팀이 예술 경영 우수 사례로 선정 되었는데 사)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사)극단 현장, (사)부암뮤직소사이어티, 광양시 사라실 예술촌, 그루잠 프로덕션, 만종리대학로극장, 아트 스페이스 풀,세종문화회관, 안산문화재단, 은평문화재단이 그 주인공들이다.
2019 예술경영 콘퍼런스는 시상식뿐만 아니라 예술 경영의 인사이트를 더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들이 포함되어 있어 눈길을 끄는데 첫 번째는 서류 심사를 통과한 10개팀이 모두 함께 2회에 걸친 워크샵에 참여해 자신들의 예술 경영 우수 사례를 더 핵심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시간을 가진다는 점이며 두 번째는 행사 당일 예술 경영 관련 주제의 특강이 마련되어 있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