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사단법인 ‘국가무형유산 봉산탈춤보존회(회장 윤기종)’는 2024년 4월 27일 (토) 15시 남산골한옥마을 특설무대에서「제77회 봉산탈춤 공개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77회 봉산탈춤 정기공연은 문화재청이 지원하는 공개행사로, <남산골한옥마을> 특설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 실내공연장에서 마당으로 돌아온 봉산탈춤은 열린 공간에서 보다 가깝게 관객과 만나면서 신명나는 무대를 펼칠 것이다. 이번 공연에는 김애선(88세, 소무역)예능보유자를 비롯해 장용일, 김종엽, 박상운, 박용호, 최창주, 김호석 등의 전승교육사와 총 95명의 봉산탈춤보존회 이수자, 전수자들이 모두 출연한다. 20대부터 80대까지 80여명의 봉산탈춤 회원들이 함께하는 무대로 힘차면서도 원숙미 넘치는 공연이 될 것이다. ■ 제77회 정기공연을 준비하며.. 봉산탈춤보존회는 1967년에 국가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되기 전에도 1958년부터 월남한 전문예술인들을 중심으로 스스로 ‘한국봉산가면극연구회’를 조직한 이후 활발한 활동을 하였고, 1967년에 국가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이후 매년 1회, 2회 정기공연을 하여 어느덧 77번째 정기공연을 맞이하였다. 교과서에
문화저널코리아 이상우 기자 | 인생의 가장 화려했던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은 소망을 재대로 실현시켜주며 추억과 감성을 동시에 만족시켜주는 영화 ‘어게인 1997’이 19일부터 극장 동시 IPTV & VOD 서비스를 오픈한다. 4월 19일부터 안방 극장에서 만날 수 있는 영화 ‘어게인 1997’은 죽는 순간 과거의 후회되는 ‘그 때’로 보내주는 5장의 부적을 얻게 된 남자가 제일 잘 나가던 그 시절, 1997년 고등학생 때로 돌아가면서 시작된 인생 개조 프로젝트를 그린 N차 회귀 판타지이다. 영화에는 1997년 당시 최고의 인기를 끈 정우성 주연의 영화 ‘비트’와 “모긴모야 김건모지”, “유 헤드 뱅뱅”과 같은 유행어, 그룹 걸의 노래 ‘아스피린’과 90년대를 평정한 [슬램덩크] 오프닝 OST ‘너에게로 가는 길’이 배경음악으로 등장한다. 삐삐, 워크맨, 16비트 컴퓨터와 같은 아이템들이 젊은 세대에게는 생경하지만 힙한 감성으로, 동시대 추억을 가진 중년들에게는 향수를 자극한다. 주연을 맡은 동년배 조병규, 구준회, 최희승 배우는 연기가 아닌 진짜 친구의 모습을 완벽하게 보여준다. 10대부터 40대까지 변치 않는 우정과 케미스트리는 보고만 있어도 친구
문화저널코리아 이목인 기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Arts Council Korea, 위원장 정병국)는 2024년 베니스비엔날레 제60회 국제미술전 한국관 전시를 4월 17일에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개막했다. 올해 한국관 전시는 구정아 작가가 참여하고 이설희(덴마크 쿤스트할 오르후스 수석 큐레이터)와 야콥 파브리시우스(덴마크 아트 허브 코펜하겐 관장) 예술감독이 공동 기획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1995년 개관 이래 미술전에서 첫 공동 예술감독이 선정되어 주목을 받아 왔다. <구정아 – 오도라마 시티>를 주제로 한 한국관 전시는 누구든 참여 가능한 오픈 콜로 ‘한국의 도시, 고향에 얽힌 향의 기억’에 대한 설문을 2023년 6월 25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하였으며, 모든 경계를 초월하는 향을 매개로 전 세계 참여자들의 사연 약 600편을 수집하여 분석한 신작을 선보인다. 전시 제목의 ‘오도라마’는 향을 의미하는 ‘오도(odor)’에 드라마(drama)의 ‘라마(-rama)’를 결합한 단어로, ‘향’은 1996년 이래 구정아의 광범위한 작업 범위에서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테마이다. 구정아는 후각과 시각의 공감각적 매체로 비가시적이지만 가시적인 지점을
문화저널코리아 이상우 기자 | 제26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2024. 08. 22.~08. 28., 집행위원장 이숙경)가 성평등 영화강좌 ‘2024 씨네페미니즘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씨네페미니즘학교’는 영화 콘텐츠와 여성주의 비평을 접목한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대표적인 교육 프로그램이다. 2012년에 처음 시작해 12년 동안 195개의 강좌를 통해 1만5000여 명의 시민과 만나며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뿐만 아니라 서울시를 대표하는 인문 강좌로 자리매김했다. ‘씨네페미니즘학교’의 커리큘럼은 시대적 흐름과 여성주의 이론을 접목해 매해 새로운 주제로 구성된다. 올해의 주제는 ‘우리 시대의 돌봄’으로, 총 6개의 강연을 통해 다양한 돌봄의 형태를 여성주의 시선으로 살펴봄으로써 돌봄의 의미를 확장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5월 9일부터 6월 13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홍대 인디스페이스에서,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한 열린 강좌 형태로 진행된다. 연세대 문화인류학과 교수이자 ‘흠결 없는 파편들의 사회’(2024)의 저자인 김현미 교수가 단편영화 <무브 포워드>(2022, 김나연 감독)를 함께 보고 우리 시대 돌봄의 의미와 조건을 질문하며 ‘2024 씨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코카-콜라사의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환타가 데뷔와 동시에 슈퍼루키로 떠오른 보이그룹 ‘라이즈(RIIZE)’를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고 18일 밝혔다. 라이즈는 멤버들의 다양한 감성을 표현한 독자적인 음악 장르 ‘이모셔널 팝(Emotional Pop)’을 선보이며 데뷔 앨범 판매량 100만 장 이상을 기록한 실력파 아이돌이다. 원하는 감정을 숨기지 않고 솔직하게 표현한다는 점에서 개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잘파(Z+Alpha) 세대 사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데뷔곡 ‘Get A Guitar(겟 어 기타)’부터 ‘Talk Saxy(토크 색시)’, ‘Love 119(러브 원원나인)’ 이후 지난 3일 공개한 싱글 ‘Siren(사이렌)’까지 발표하는 곡 마다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그룹명처럼 라이징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코카-콜라사는 솔직한 매력과 톡톡 튀는 개성으로 새 시대의 아이콘으로 성장하고 있는 라이즈가 환타의 상큼하고 즐거움이 넘치는 브랜드 이미지와 잘 부합해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최근 출시한 ‘환타 제로 오렌지향’이 환타 제로 라인업의 슈퍼루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가 아시아∙태평양(Asia & Pacific, APAC) 앰버서더 아이브(IVE)와 함께한 ‘웨이브뮬(WAVEMULE)’ 캠페인을 19일 공개한다. 웨이브뮬은 푸마의 여름 프랜차이즈 ‘웨이브(Wave)’ 제품 라인을 뮬 형태로 업그레이드한 것으로 우수한 기능성과 트렌디한 디자인을 모두 갖춘 여름 데일리 슈즈다. 기존 ‘웨이브 플립(Wave Flip)’의 미드솔, 아웃솔 영역의 ‘웨이브 라인’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뮬 타입으로 실용성을 높였다. 약 5㎝ 높이의 플랫폼 형태 미드솔은 키높이 효과를 제공하며 밀도가 향상된 에틸렌 비닐 아세테이트(EVA)를 적용해 장시간 착화에도 우수한 쿠셔닝을 자랑한다. 또한 내측에 통기성을 위한 구멍이 있어 여름철 고온 다습한 날씨에도 쾌적한 착용감을 선사하며 탈착이 가능한 소프트폼(SOFTFOAM+) 인솔을 함께 제공해 평상시에는 보다 편안하게, 우천시에는 인솔을 제거해 산뜻하게 착용할 수 있다. 심플한 실루엣으로 다양한 여름 스타일링에 연출 가능하며 화이트, 블랙, 핑크, 그레이 4가지 컬러웨이로 출시된다. 푸마는 APAC 앰버서더 아이브와 함
문화저널코리아 이목인 기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이하 예술위)는 4월 18일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건립 30주년 특별전시 《모든 섬은 산이다 Every Island is a Mountain》의 공식 개막을 발표했다. 베니스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과거-현재-미래, 개인과 공동체, 로컬과 글로벌, 기술과 예술의 경계를 가로지르는 예술적 사유와 실천에 주목하며, 지난 30년간 역대 한국관 전시에 참여한 작가 36명(팀)의 작업을 엄선하여 한국 동시대 미술의 진면목을 보여준다. 전시 작품은 1995년 개관 당시 선보인 작품 및 최근의 신작을 포함한 총 82점이다. 예술위 산하 아르코미술관(관장 임근혜)이 기획한 이번 전시는 2024 베니스비엔날레 본전시 및 한국관 전시와 동시에 개막하여 4월 19일부터 9월 8일까지 몰타기사단 수도원에서 열린다. 전시제목 《모든 섬은 산이다 Every Island is a Mountain》는 ‘예술을 통한 시간과 공간의 연결’을 상징하며, 섬과 섬이 마치 산맥처럼 해저 지형과 해양 생태계로 연결되듯이 고립된 개인의 삶과 예술이 결국 역사와 사회적 맥락에 연결되어 있음을 의미한다. 이러한 주제는 한국관 건립의 산파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올봄 극장가를 흥겨움과 따스한 감성으로 물들일 음악 드라마 '은하수'가 배우 이시아가 참석하는 GV를 개최한다. 영화 '은하수'는 빛을 쫓지만 늘 빚에만 쫓기며 번번이 오디션에 떨어지는 3인조 밴드 ‘은하수’가 중고거래로 팔아버린 기타를 되찾는 과정을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려낸 음악 드라마이다. 배우 윤제문, 김지훈, 이시아가 은하수 밴드로 분해 녹록지 않은 현실에 부딪혀 좌절하기도 하지만 꿈을 향해 달려가며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환상적인 호흡으로 그려내 호평을 받고 있다. 여기에 레전드 뮤지션 최호섭을 비롯해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최고 락밴드 노브레인의 이성우, 김현정, 유미, 플라워 고유진, 야다로 활동했던 전인혁, 싱어송라이터 박선주, MAY23의 보컬 김은우 등 반가운 뮤지션들이 의기투합해 무공해한 웃음과 따스한 위로를 선사한다. 배우 이시아는 극중 '은하' 역을 맡아 또 한번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은하’는 엉뚱한 말로 멤버들의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홍일점이자 막내 보컬이다. 라면을 먹으며 새로운 가사를 떠올려 즉흥적으로 노래를 부르기도 하고 귀엽게 안무를 맞추는 모습을 배우 이시아가 특유의 밝고 활기찬 에너지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클레오 맴버 '구도경'이 대환장SF코미디연극 “어쩌다 외계인”에서 스칼렛역으로 관객에게 선보인다. 이 연극은 3월21일부터 4월28일까지 ‘대구송죽씨어터’에서 열리는데, 구도경은 18일부터 28일까지 스칼렛역으로 공연에 참여한다. 대환장SF코미디연극 “어쩌다 외계인”은 제24회 부천판타스틱영화제의 화제작 이다. 이 안에 외계인이 있다 '라는 영화에서 영감을 받아 한정된 공간, 독특한 캐릭터, 냉동캡슐, A.I아바타, 실제 외계인의 출몰등 기발한 소재들과 한 막장 가족의 이야기가 결합해 최고의 창작 작품이 만들어졌다. 출연진으로는 엄마역(구옥분,이승우,변세영) 아빠역(구동균,정열,오승준) 첫째아들역(이한섭,채현우,추석영,이충곤) 스칼렛역(박세영,구도경,윤재) 둘째아들역(이동윤,최홍혁) 며느리역(김미리내,강민주,전보영) 이렇게 배역으로 참여한다. 2023년 제2회 어쩌다 연극페스티벌 심사위원 특별상 수상한 “어쩌다 외계인”이 대구시민에게 웃음과 감동을 줄수있을지 기대가 된다. 한편 클레오 맴버 '구도경'은 지금까지 “전세역전, 체인징파트너, 작업의정석, 어쩌다 외계인” 등 작품을 하였으며, 클레오 새음반 준비도 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소극장 대표 스테디셀러 공연 이 부산 공연 오픈을 앞두고 전 배역 추가 캐스팅 을 공개했다. 김호연 작가의 베스트셀러 ‘불편한 편의점’을 원작으로 하는 뮤직드라마 은, 남녀노 소 함께할 수 있는 잔잔한 스토리와 깨알 같은 재미로 대학로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온 작품이다. 제 작사 ‘극단지우’는 지난 1월, 전 배역 오디션을 실시하여, 다양한 작품에서 존재감을 알린 배우들을 새롭게 발탁했다. 알코올성 치매로 과거의 기억을 잃어버린 노숙자이자 편의점 야간 알바생인 ‘독고’ 역에는 배우 김경 호, 정영성이 합류한다. 정영성은 연극 , 연극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배 우이다. 김경호 또한 연극 , 연극 등 무대 및 다양한 매체에서 활동하고 있다. 극의 주요 무대인 청파동 구석진 삼거리 올웨이즈 편의점 사장 ‘염영숙’ 역에는 강지원, 고혜미, 권아 름, 김윤미 배우가 합류, 올웨이즈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 ‘시현’ 역에는 배 우 이채림, 이채연, 하지수가 새롭게 발탁되었다. 가족을 위해 올웨이즈 편의점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꾸리는 중년의 알바생 ‘오선숙’ 역에는 배우 김도경, 윤성경, 이우진, 정성조가 연기한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아이큐(I.Q), 954만 뷰의 ‘늑대’ 세계무대를 겨냥한 스패니쉬 버젼’LOBO’로 음원발매. 가수 아이큐(I.Q)가 자신의 9번째 앨범타이틀 중에서 대중들에게 가장 많이 사랑을 받은 ‘늑대’를 스패니쉬로 늑대란 뜻의 ‘LOBO’라는 제목으로 10번째 앨범을 발매한다. 2015년에 ‘짱이야’ 앨범에 수록되었던 곡 ‘늑대’는 정열적인 탱고 리듬의 곡으로 사랑하는 남성을 늑대로 표현한 알 듯 모를 듯한 노랫말이 재미있는 곡으로 아이큐가 부른 ‘늑대’영상은 소위 떡상을 기록한 기염적인 곡이다. 기타를 두드리면서 천진난만한 미소를 짓다가 눈을 감고 심각해지는 등 변화무쌍한 표정에 맑은 음성으로 노래하는 베이글녀 같은 모습이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며, 남다른 개성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음악세계를 구축한 아이큐는 유튜브 43만과 타 SNS를 합하여 구독자 60만을 모은 실력파다. 가수 아이큐(I.Q)가 월드팝 시장공략에 쏘아올리고자 스패니쉬 버젼으로 부른 이 번 앨범에는 '늑대'를 'LOBO'로 새롭게 재해석하여 3가지 색깔로 빛깔을 빚은 앨범이며, 3곡마다 각기다른 색깔로 뮤직비디오도 제작하였다. 최근 영화계 입봉을 앞둔 영화평론가 ‘라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제76회 칸영화제 경쟁 부문 공식 초청작이자 세계적인 거장 난니 모레티 감독의 찬란한 신작 '찬란한 내일로'가 오는 5월 국내 정식 개봉을 확정 짓고 1차 포스터를 공개한다. 이탈리아 출신의 세계적인 거장이자 '아들의 방'으로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감독 난니 모레티의 화제의 신작 '찬란한 내일로'가 오는 5월 국내 개봉을 확정하며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찬란한 내일로'는 영화도 일상도 위기에 처한 명망 있는 감독 ‘조반니’가 찬란한 내일로 향하기 위한 유쾌한 여정을 그린 시네마틱 인생찬가 이다. 제76회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되어 찬사를 끌어냈을 뿐만 아니라, 난니 모레티 감독의 9번째 칸영화제 경쟁 부문 진출작으로 알려지며 거장의 저력을 입증했다. 또한, '찬란한 내일로'는 이탈리아에서 500개 이상 스크린에서 개봉하고 330만 달러 이상의 흥행 수익을 거두는 등 난니 모레티 감독의 전 작품을 통틀어 가장 뛰어난 상업적 성공을 거두며 최고 흥행작으로 등극해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 특히 개봉 전 프리미어 작품만 상영하는 칸영화제에서 이례적으로 이탈리아 개봉 후 경쟁 부문에 초청해 화제를 모았으며, 부
문화저널코리아 이상우 기자 | 제12회 디아스포라영화제(주최: 인천광역시/주관: 인천광역시영상위원회)가 오는 5월 17일 오후 7시,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닷새간의 여정에 돌입한다. 제12회 디아스포라영화제 개막식은 인천광역시를 대표하는 문화 공간이며, 올해로 개관 30주년을 맞는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인천을 대표하는 영화제로 발돋움하고, 더 많은 시민들과 만나기 위해 영화제의 개막식 무대를 옮겨 개최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이에 맞추어 개막 축하 공연에 나설 화려한 아티스트 라인업도 역대급으로 눈길을 끈다. 올해 개막식에는 인천에서 터를 잡고 살고 있는 디아스포라(이주민)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명실공히 한국을 대표하는 여성 싱어송라이터로서 그동안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등을 통해 대체 불가능한 가창력과 매력을 선사해 온 가수 김윤아와 ‘싸구려 커피’, ‘부럽지가 않어’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배출하며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해 온 가수이자 최근 디아스포라 주제 영화인 “패스트 라이브즈”에 출연한 바 있는 장기하가 출연해 영화제의 의미를 더하면서 개막식 열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며, 인천지하철 1호선 예술회
문화저널코리아 고병식 기자 | ‘MZ 짝사랑 아이콘’ 백아(Baek A)가 감성적 고백 송으로 돌아온다. 백아는 지난 16일 공식 SNS를 통해 컴백을 예고하며 새 미니앨범 ‘편지’ 커버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커버 이미지에는 푸른 하늘을 연상케 하는 청량한 배경과 종이 비행기, 흩날리는 꽃잎 등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풋풋하고 맑은 무드를 발산하며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키운다. 오는 5월 2일 오후 6시 발매되는 백아의 새 앨범 ‘편지’는 ‘첫사랑’, ‘미완성’ 등 ‘MZ짝사랑 스테디셀러’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백아의 새로운 베스트 셀러가 될 앨범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이번 앨범은 지난 2019년 발매했던 첫 번째 미니앨범 ‘친구야’ 수록곡과 동명인 앨범으로, 긴 시간에 걸쳐 쌓아둔 소중한 마음을 고백하는 노래들로 채워진다. 특히 지난 해 9월 발매한 싱글 ‘미완성’ 이후 약 8개월만의 신보이자, 음반으로는 2021년 ‘우주선‘ 이후 처음 발매하는 미니 앨범이라는 점에서 더욱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백아는 지난 2018년 ‘하트시그널’ 시즌2에 삽입되어 많은 시청자의 감성을 건드렸던 디지털 싱글 ‘테두리’로 데뷔했다. 그간 발매한 곡들이 문학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삼성전자가 16일부터 21일까지(현지 시각)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밀라노 디자인위크(Milan Design Week) 2024'에서 삼성전자의 디자인 철학을 선보인다. 올해 62회를 맞은 밀라노 디자인위크는 180여 개국에서 37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세계 최대 디자인, 가구 관련 박람회로 삼성전자는 밀라노 시내 각지에서 펼쳐지는 장외 전시인 푸오리살로네(Fuorisalone)에 참가한다. 삼성전자는 밀라노 레오나르도 다빈치 국립과학기술박물관 부지에 위치한 레카발레리제(Le Cavallerizze)에서 '공존의 미래(Newfound Equilibrium)' 전시회를 열어 삼성전자의 디자인 지향점을 표현한 몰입형 미디어 아트를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사용자에서 출발하여 내일을 담아내는 디자인'이라는 고유의 디자인 철학을 새로운 시대의 감성을 담아 재해석하고, 그 의미를 이번 전시에 담았다. 삼성전자가 2030년까지 추구할 디자인 지향점인 '본질(Essential),혁신(Innovative),조화(Harmonious)'는 △본질에 충실하고 △혁신에 도전하며 △삶과 조화를 이루는 제품을 디자인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낸다. 삼성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