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소아마비 장애를 극복하고 메트로폴리탄에서 우승한 테너 최승원-어린이가 노래하면 지구의 미래가 달라집니다.
‘CHILDREN SING FOR THE EARTH’, ‘2026 루소의 숲 국제 어린이 환경음악회’가 2026년 9월 12일(토) 오후 5시 30분에 이천 루소의 숲에서 선포음악회를 개최한다.이번 음악회에 참여하는 테너 최승원은 어린 시절 소아마비를 앓은 장애를 극복하고 성악가의 길을 걸어온 음악인이다.
1993년 성악가들의 꿈의 무대로 불리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콩쿠르에서 남성 동양인 최초로 우승한 것을 비롯해 국제무대에서 활동해 왔으며, 소치 동계올림픽 폐막식 애국가 독창과 KBS 열린음악회 등 국내외 다양한 무대에서 음악을 통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왔다. 최승원은 이번 음악제를 통해 장애와 환경이라는 서로 다른 경계를 넘어 음악으로 하나 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다큐멘터리 영화 ‘나의 노래는 멀리멀리’의 주인공이자 중증 지적장애인으로 기타로 세상에 희망을 연주하는 김지희는 ‘장애인식개선교육과 음악에는 장애도, 국경도 없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음악회에서는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여 지구와 약속하는 ‘어린이 환경선언’도 진행된다. 어린이들은 “자연을 사랑하고, 물을 아끼고, 전기를 절약하며, 쓰레기를 줄이고, 나무와 숲을 보호하겠습니다.”라는 약속을 통해 지구를 위한 실천 의지를 표현한다.
이번 창설 선포 음악회의 프로듀서 겸 연출은 나일봉이 맡았다. 다양한 대형 문화예술 프로젝트에 참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음악회를 자연과 음악이 결합된 환경문화예술 공연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어린이가 부르는 노래가 내일 지구의 미래가 됩니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루소의 숲 국제 어린이 환경음악제 2026’은 환경교육, 문화예술, 어린이, 자연, ESG, 국제교류를 연결하는 새로운 형태의 환경문화축제를 목표로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