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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신하균과 오케스트라가 만드는 영화음악의 감동, 제주에서 다시 만난다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기념 '올레 시네마 in 제주 시즌 2' 9월 12일 개최
'나의 특별한 형제' OST와 성악·보컬 명곡 총망라, 8월 19일 오후 2시 전석 무료 예매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영화 속 감동이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선율과 성악, 보컬의 목소리를 통해 다시 살아난다.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원장 이희진)은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최를 기념해 오는 9월 12일 오후 5시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올레 시네마 in 제주 시즌 2(우와애)'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영화음악을 중심으로 클래식과 성악, 대중음악을 한 무대에 담아낸 종합 음악회다. 배우 신하균을 비롯해 테너 류정필, 소프라노 김수지, 바리톤 김영도, 보컬 라난과 강지훈이 출연하며 제주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협연한다.

 

예술감독 강정아, 지휘 최영선, 음악감독 이지수, 연출 김형석, 안무 고희원이 공연을 이끌고 수어통역 김혜란이 함께한다.

 

공연의 1부에서는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의 주요 테마곡을 오케스트라 연주로 선보인다. '형제의 시간', '우리가 세상으로 나가는 법', '동행' 등 영화의 음악을 풍성한 관현악 사운드로 재해석해 스크린 속 감동을 공연장으로 옮겨온다.

 

특히 배우 신하균의 참여를 통해 영화와 음악이 만나는 무대의 의미를 더한다. 영화가 전한 형제애와 연대,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나아가는 메시지가 오케스트라의 선율과 배우의 존재감을 통해 관객에게 새롭게 전달될 예정이다.

 

2부에서는 관객들에게 친숙한 명곡을 만날 수 있다. 'Je Te Veux(난 당신을 원해요)', '단발머리',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베사메무쵸', '사랑의 찬가' 등을 성악과 보컬 협연으로 선보이며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넘나드는 무대를 완성한다.

 

강정아 예술감독(소프라노)은 "이번 공연은 영화 속 이야기를 음악으로 다시 만나고, 서로 다른 장르의 예술가들이 한 무대에서 소통하는 자리"라며 "특히 '나의 특별한 형제'가 전하는 ‘함께한다’는 메시지가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의미와도 맞닿아 있는 만큼, 관객들이 음악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도민 누구나 부담 없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전석 무료로 마련한 만큼 가족과 이웃, 세대가 함께 공연장을 찾아 영화음악과 클래식의 감동을 만끽하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공연은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동시에 문화예술을 통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무대를 마련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수어통역을 포함한 공연 구성으로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누구나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자리로 꾸민다.

 

이희진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장은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도민들에게 감동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이번 음악회를 마련했다"며 "영화 음악과 클래식이 함께하는 특별한 무대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올레 시네마 in 제주 시즌 2(우와애)'는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8월 19일 오후 2시부터 문화예술진흥원 예매시스템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영화음악의 서사와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울림, 성악과 보컬의 감성이 한 무대에서 만나는 이번 공연은 제주도민에게 영화와 음악을 새롭게 경험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이 주최·주관하고 제이제이아트컴퍼니가 주관하는 '올레 시네마 in 제주 시즌 2(우와애)'는 오는 9월 12일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관객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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