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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뮤지컬

연극 <우리들의 나쁜자석> 기대 속 성공적.. 개막!

전원 여성 캐스팅 라이센스 연극, 8월 1일까지.. 대학로 나인진홀 2관에서 공연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극단 날로(Nallo)의 연극 <우리들의 나쁜자석>이 7월 11일 기대 속에 성공적으로 개막했다. 날로는 2026년 시작된 여성 공연 창작 단체로, 익숙한 방식에 머무르지 않고 새로운 질문과 시도를 통해 조금씩 더 깊어지고 확장되는 무대를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연극 '우리들의 나쁜자석'은 스코틀랜드 작가 더글라스 맥스웰(Douglas Maxwell)의 ‘Our Bad Magnet’을 원작으로 한다. 원작자에게 직접 라이센스를 취득해 번역과 각색을 거쳐 날로만의 색깔을 입혔다. 또한 기존 남성 배우 네 명으로 이루어진 이 작품을 전원 여성 배우 캐스팅으로 새롭게 시도하며 성별을 넘어 더 많은 관객이 공감할 수 있는 새로운 <우리들의 나쁜자석>을 선보일 예정이다.

작품은 스코틀랜드의 작은 해변 마을을 배경으로 프레이저, 고든, 폴, 앨런 네 명의 친구가 과거를 회상하면서 9살, 19살, 29살 때 겪는 이야기들을 플래시백 기법으로 보여 준다. 시공간을 넘나들며 유년 시절의 비밀과 기억을 통해 인간 본연의 모습을 현실과 동화를 통해 이야기한다.

 

여성 배우들이 만들어내는 <우리들의 나쁜자석>은 원작이 가진 감정의 깊이를 유지하면서도 또 다른 결의 섬세함과 관계의 온도를 발견하는 과정이 될 것이다. 날로는 이 공연을 통해 관객들이 자신의 기억 속 사람들을 떠올리고 지나간 시간에 대한 추억과 그리움의 감정이 오래 남는 울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연극 '우리들의 나쁜자석'은 8월 1일까지 대학로 나인진홀 2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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