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인의 식문화 속에서 ‘건강’과 ‘간편함’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균형 잡힌 식사를 원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간편식 시장은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고, 이제 시장은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 한끼를 때우는것보다 ‘무엇을 먹느냐’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요리연구가 이수연(메이크테이스트 고문)이 프리미엄 샐러드 메밀면 브랜드 출시를 준비하며 새로운 건강식 간편식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단순한 냉장 간편식 제품이 아닌 ‘손맛이 살아있는 건강식’을 목표로 기획된 이번 프로젝트는 출시 전부터 업계 안팎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부분은 이수연 요리연구가가 단순한 브랜드 모델이 아니라 제품 기획과 연구·개발, 제조 과정 전반에 직접 참여했다는 점이다. 공개된 연구개발 현장에서는 위생복을 착용한 채 원재료 배합과 소스 농도, 식재료 손질 상태까지 꼼꼼히 점검하는 모습이 담겼다. 단순한 이름 사용이 아닌 실제 연구자의 자세로 브랜드를 만들어가고 있는 셈이다.
이수연 요리연구가는 오랜 시간 건강식과 가정식 연구를 이어오며 ‘누구나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건강한 음식’을 고민해왔다. 이번 브랜드 역시 그 연장선상에서 탄생했다.

브랜드 슬로건인 ‘요리연구가 이수연의 손맛을 그대로’에는 그의 철학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화려한 조리 기술보다 중요한 것은 재료 본연의 맛과 먹는 사람을 생각하는 진심이라는 의미다. 특히 바쁜 현대인과 1인 가구, 건강식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매콤 메밀 비빔면 ▲오리엔탈 치킨 두부면 ▲감태 들기름 메밀면 등 총 3종이다. 각각의 메뉴는 단순한 맛 차별화를 넘어 영양 밸런스와 식감, 재료의 궁합까지 고려해 개발됐다.
‘매콤 메밀 비빔면’은 국산 메밀 특유의 담백한 풍미를 살리면서도 깔끔한 매콤함을 더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신선 채소와 특제 비빔소스가 조화를 이루며 건강식이면서도 대중적인 맛을 구현했다.

‘오리엔탈 치킨 두부면’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고단백·저탄수 식단 트렌드를 반영한 메뉴다. 일반 면 대신 국산 두부면을 사용해 칼로리 부담을 줄이고, 부드러운 치킨과 오리엔탈 소스를 더해 포만감과 영양 균형을 동시에 고려했다.

‘감태 들기름 메밀면’은 프리미엄 건강식 콘셉트를 가장 잘 보여주는 메뉴다. 고소한 저온압착 들기름과 감태 특유의 바다향이 메밀면과 어우러지며 깊고 은은한 풍미를 완성한다. 시중에 들기름과 김가루의 조화는 많지만 감태를 넣은 메밀면은 국내 최초로 개발되어, 최근 건강식과 미식 트렌드를 동시에 추구하는 젊은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한 전략적 제품이라는 평가다.

특히 이번 브랜드는 식재료 구성부터 차별화를 시도했다. 신선 채소와 저칼로리 중심 재료를 기본으로 하면서도 포만감을 고려한 균형 설계를 통해 단순 다이어트식이 아닌 ‘제대로 된 한 끼’를 지향한다.
제품 용기 역시 투명 패키지를 적용해 소비자가 재료 상태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메뉴별 컬러 라벨 시스템을 통해 제품 특징을 직관적으로 구분할 수 있게 했으며, 패키지 전면에는 이수연 요리연구가의 이미지를 배치해 브랜드 신뢰도를 높였다.
최근 국내 간편식 시장은 건강 중심 소비 트렌드와 함께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과거에는 단순한 편의성이 핵심이었다면 이제는 칼로리와 영양, 원재료 품질, 식문화 가치까지 소비 기준이 세분화되고 있다.

특히 메밀면은 낮은 혈당지수(GI)와 풍부한 식이섬유, 루틴 성분 등으로 인해 대표적인 건강 곡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메밀 기반 식품 시장 역시 지속적으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건강식과 다이어트 식단 수요 확대와 맞물려 다양한 제품군이 등장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수연 요리연구가의 브랜드가 기존 냉면·비빔면 시장과 차별화된 프리미엄 건강식 콘셉트로 경쟁력을 확보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무엇보다 단순 OEM 형태가 아닌 실제 요리연구가가 제조와 개발 과정에 깊이 참여했다는 점에서 브랜드 진정성과 완성도가 높다는 평가다.
이수연 요리연구가는 “건강식은 맛이 없다는 편견을 바꾸고 싶었다”며 “누구나 쉽고 편하게 먹을 수 있으면서도 재료 본연의 맛과 영양을 살린 음식을 만들기 위해 오랜 시간 고민하고 연구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 끼를 먹더라도 건강과 정성, 그리고 행복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브랜드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현재 이수연 요리연구가의 브랜드는 출시를 위한 최종 준비 단계에 있으며, 향후 온라인 플랫폼 배달의 민족 ‘B마트’를 통해 5월 27일부터 판매할 예정이며, 주문과 동시에 30분만에 가정에 배달될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 25년의 요리경력을 토대로 한식 반찬류와 냉채류 등 다양한 한식 메뉴들을 연구개발 중에 있으며 프리미엄 간편식 시장을 중심으로 대중적인 플랫폼을 통해 본격적인 소비자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건강한 음식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는 시대. 손맛과 건강, 그리고 현대적인 라이프스타일까지 담아낸 이수연 요리연구가의 새로운 도전이 국내 웰빙 간편식 시장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