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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축제

부부의 날, ‘함께하는 시간’을 기념하는 방식… 라움아트센터, 갈라 콘서트 ‘TWO OF US’ 선보여

선물 대신 ‘경험’에 집중하는 기념일 문화 확산
라움아트센터, 음악·디너·참여 프로그램 결합한 프라이빗 행사 진행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기념일을 보내는 방식이 달라지고 있다. 단순한 선물이나 식사를 넘어, 함께 보내는 시간의 밀도와 경험의 깊이에 가치를 두는 흐름이 확산되는 가운데, 라움아트센터는 오는 5월 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갈라 콘서트 ‘TWO OF US’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결혼 이후에도 이어지는 관계의 의미를 경험으로 확장한 자리로, 부부가 함께하는 시간을 새로운 방식으로 제안한다. ‘TWO OF US’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부부가 함께한 시간을 돌아보고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일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무대에는 실제 부부인 뮤지컬 배우 김민주와 성악가 안갑성이 출연해, 관계 속에서 축적된 감정과 시간을 음악으로 풀어낸다. 삶과 무대가 맞닿아 있는 두 아티스트의 이야기는 관객들에게 보다 깊은 공감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웰컴 리셉션을 시작으로 라움 셰프팀의 디너 코스, 그리고 음악 공연이 이어지는 갈라 형식으로 진행된다. 음악과 식사가 자연스럽게 연결된 흐름 속에서, 부부가 함께하는 시간이 하나의 경험으로 완성되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함께한 순간을 담은 사진을 활용한 영상 상영과 ‘BEST COUPLE AWARD’, 포토존 이벤트 등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각자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추억으로 남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라움아트센터 관계자는 “결혼은 하나의 이벤트가 아닌 두 사람의 삶이 이어지는 시작점이라고 생각한다”며 “라움은 그 시작을 함께한 공간으로서 결혼 이후의 시간까지 고객과의 여정을 함께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라움아트센터는 정기적인 클래식 공연과 더불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기획 공연과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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