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와 란포', 란포와 함께 읽는 포의 탐정문학 작품집

  • 등록 2021.06.04 17: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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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와 란포' 

에드거 앨런 포의 작품 가운데 탐정문학이라고 할 만한 작품들로 소설 5편과 시, 에세이, 평론 등 5편을 선정했다. [문화저널코리아]

일본 탐정소설의 아버지라 불리는 에도가와 란포가 쓴 '탐정작가로서의 에드거 앨런 포'라는 평론의 안내를 따랐다.

란포는 이 글에서 포가 왜 탐정문학 작가인지를 논증한다. 이 논증 과정에서 언급된 작품을 발표순으로 배치한 것이다.

란포는 에드거 앨런 포의 '황금벌레'를 오마쥬한 작품으로 소설가로 데뷔하고, 필명까지 포의 이름과 발음이 비슷한 에도가와 란포라고 지을 만큼 포의 전문가였다.

란포와 함께 읽는 포의 탐정문학 작품집이라고 할 수 있다. 이진우 옮김, 502쪽, b, 1만8000원. 

 

 

박준희 news123@cj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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