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돌아온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이 28.6%의 높은 시청률로 첫 방송 만에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달성했다.[문화저널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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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시청률만큼 출연진에 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23년 동안 전국 행사를 휩쓴 ‘하이량’의 무대가 화제다.
폭발적인 성량과 허스키한 목소리로 이은하의 ‘돌이키지 마’를 열창한 하이량은 노래를 마친 후 감격의 눈물을 쏟았다.
2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121팀에 선정되어 마스터 오디션 무대에 선 하이량은 ‘10살 때부터 23년 동안 행사 가수로 살면서 더 늦기 전에 이름을 알리지 못하면 억울할 것 같았다’라며 방송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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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량은 방송 데뷔는 처음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화려한 무대 매너로 하트 14개를 받아 예비합격자가 됐다.
작곡가 조영수는 탄탄한 기본기와 매력적인 목소리 톤, 리듬감, 여유로운 무대 매너를 하이량의 장점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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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은 ‘노래 너무 잘하고 멋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시청자들은 ‘가장 기억에 남는 무대다’, ‘목소리가 정말 매력적이다’, ‘23년 설움 잊고 이제 날아오를 때가 된 것 같다’ 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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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 춘추전국시대에 오롯이 빛나는 단 하나의 오리지널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 TV조선 <미스트롯2>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