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트로 대세 '박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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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트로 대세'로 통하는 작곡가 겸 가수 박문치가 약 5개월 만에 신곡을 발매한다.[문화저널코리아]
3일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에 따르면 박문치는 이날 오후 6시 신곡 '쿨한사이(Cool한42)'를 공개한다. 90년대 추억을 되살리는 뉴트로 댄스곡이다.
이번 신곡은 최근 대중문화계에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프로젝트 혼성 그룹 '싹스리'의 데뷔곡 리스트에서 주목 받았던 곡이다.
90년대 추억을 되살리는 감성적인 후크(Hook)의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함께 발매하는 'MBTI'도 '놀면 뭐하니?'에서 동시에 공개돼 시청자로부터 눈동자를 받았다.
박문치의 이번 음원 역시 기린, 루루, 라라, 준구 등 그의 든든한 지원군들이 함께 한다. 박문치는 "행복하게, 재미있는 것을, 같이 하는 것이 나의 모토인데, 저는 여러분들과 같이 가장 재미있게 놀 수 있는 방법을 끊임없이 모색하는 중이다. 이번 신곡도 여러분들이 저와 같이 놀아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박문치는 엑소 수호와 백현, 강다니엘 등 다양한 가수들의 곡을 작곡하며 주목 받고 있다. '놀면 뭐하니'에서는 90년대 풍의 작곡과 편곡 실력을 뽐내며 '뉴트로 천재'라는 별명을 달기도 했다. 최근 홍대 앞 프로젝트 걸그룹 '치스비치'의 멤버로 신곡 '무자비'도 발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