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가족뮤지컬 '호두까기인형' 송승환 예술감독,“가족뮤지컬의 판도를 바꿀 무대 선보일 것”

  • 등록 2025.10.23 16: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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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보는 제작진 총출동 대형가족뮤지컬 '호두까기인형' 탄생예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PMCKIDS 공연더욱 완성도 높은무대로 흥행신화 쓸 예정
2025년12월6일(토)~ 2026년 1월25일(일)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가족뮤지컬 브랜드 PMCKIDS는 세 번째 신작 <호두까기인형>으로 올겨울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예술감독 송승환은 개막에 앞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며, “이번 겨울, 가족뮤지컬의 판도를 바꿀 무대 선보일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송승환 예술감독은 어린 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가족뮤지컬을 기획했다. 당시 책 읽기와 공연 관람을 즐겼던그는 “어린이들에게 어릴 때부터 평생 가는 창의력과 상상력을 심어주고 싶었다.”며 “우리 작품을 보고 자란 어린이들이 미래의 관객이 되길바란다.”고 말했다.

 

브랜드 PMCKIDS의 방향성에 대해서도분명한 비전을 전했다.그는 “아이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공연이 되길 바란다.작품의 완성도를 높여아이와 어른이 모두 공감하는 가족뮤지컬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번신작으로 <호두까기인형>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는“기존 발레 원작은아이들이 스토리를 이해하기어렵게 느낄 수 있다.”라며“노래와연기, 스토리텔링을 더해아이들에게도 친근하게 접근하는 가족뮤지컬로 재구성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송승환 예술감독은“음악,춤,세트,의상 등 모든 면에서 세심하게 신경 썼다.크리스마스뿐만 아니라 겨울 내내 다시 찾고 싶은 공연이 될 것”이라는 자신감을 내비치며,겨울 시즌공연을 찾는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근거 있는자신감은 <호두까기인형>에 참여한 뮤지컬계 최정상 제작진에서 비롯된다.관객들로부터 “믿고 보는” 타이틀을 검증 받은 정태영 연출,한정림 음악감독,정도영 안무감독 콤비는 <정글북>, <더 스토리 오브 언더더씨>의 흥행신화를 이어받아 더욱 완성도 높은대형 가족뮤지컬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선한 해석으로 뜨거운 호평을 받은<관부연락선>을 비롯해<디아길레프>, <니진스키>에서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인 정태영 극작·연출과 <캣츠>, <영웅>, <하데스타운>에서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자랑한 한정림 음악감독은 감동적인 스토리와 환상적인 음악으로 추운겨울밤을 따스하게 물들인다.

 

여기에 <몬테크리스토>, <레베카>, <베어 더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를조화롭게 펼쳐내는정도영 안무감독의 만남으로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그대로 재현한 대형 무대 세트,실감 나는 LED 영상, 동화 같은 의상·소품은마리의 상상 속에 들어온 듯한 특별한 경험을선물한다.

 

올겨울 대표 공연으로 자리매김할 가족뮤지컬 <호두까기인형>은오는 12월 6일 개막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지난 2차 티켓오픈과 동시에 아동/가족 예매 1위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했다.현재뜨거운 관객성원에 힘입어 최대 50%조기예매 및 프리뷰 할인과 함께 다양한 초대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김영일 news123@cj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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