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두근두근 알고리즘', '환상극장' 개막 임박

  • 등록 2025.05.16 08:19:17
크게보기

대학로 대표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 제작진의 신작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올해로 17주년을 맞은 대학로 대표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 제작진의 신작인 로맨틱 코미디 연극 ‘두근두근 알고리즘’과 유쾌한 소통극 ‘환상극장’이 개막을 앞두고 있다.

로맨틱 코미디 연극 ‘두근두근 알고리즘’은 5월 27일부터 6월 1일까지 6일 간 플랫폼74에서 공연되며, 유쾌한 소통극 ‘환상극장은 6월 3일부터 6월 8일까지 6일간 플랫폼74에서 공연된다.

로맨틱 코미디 연극 ’두근두근 알고리즘‘은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의 꿈과 사랑이야기를 그렸다. 핸드폰 속 AI가 현실의 모습으로 나타나 인간의 감정을 배우고 인간은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되는 판타지적 내용을 담아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감정에 솔직하고 따뜻한 남자 주인공 ’민식‘ 역에는 배우 ’김효준‘과 ’류종현‘, ’최승열‘이 출연하며, 스마트폰 속 AI가 현실로 나타난 ’시리‘ 역에는 배우 ’이봄‘, ’이세미‘, ’황수아‘가 출연한다. 극을 풍성하게 만들어줄 여자 멀티 역에는 배우 ’임도윤‘, ’임지안‘, ’황연주‘가 출연한다.

 

유쾌한 소통극 ’환상극장‘은 연극을 꿈꾸지만 무대에 서기 힘든 주인공이 유쾌하고 환상적인 귀신들과의 만남을 통해 연기에 대한 진정성을 찾게 되는 성장 과정을 그렸다.

’극장에 귀신이 나타난다.‘는 신선한 소재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주인공 ’인수‘ 역에는 배우 ’김찬호‘, ’심상윤‘이 출연하며 극장에서 활동했던 배우 출신 귀신 ’귀신남‘ 역에는 배우 ’김지훈‘이 출연한다.

극장에서 활동했던 여자 배우 출신 귀신 ’귀신녀‘ 역에는 배우 ’배정아‘, ’이승희‘가 출연하며, ’처녀귀신‘ 역에는 배우 ’지수아‘, ’최하영‘, ’선배‘ 역에는 ’원인재‘ 배우가 출연한다.

 

제작사인 ㈜삼형제엔터테인먼트 측은 “새로운 공연으로 관객분들게 인사드리게 되어 영광이다.” 라며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와는 또 다른 재미가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로맨틱 코미디 연극 ’두근두근 알고리즘‘과 유쾌한 소통극 ’환상극장‘은 놀티켓, 네이버예약 등 다양한 예매처에서 예매 가능하다.

김영일 news123@cjknews.com
< 저작권자 © 문화저널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일대로 461 SK허브 101동 309호 | TEL : 02-564-0034 | FAX : 02-557-8945 등록번호 : 서울아03363 | 등록일자 : 2014년10월10일 | 발행일자 : 2018년06월01일 발행인 : 조정일 | 편집인 : 김영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영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