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현대회화작가회, '뉴욕 AM Gallery' 기획초대전 개최

  • 등록 2025.02.28 09: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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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morphosis: From UCPA to New York
변화와 도약, 울산에서 뉴욕까지...
강종인 김갑수 김세영 김은지 김인숙 박규범 박은아 백옥순 심차임 윤선미 윤언수 이미영 이병호 이승우 이정렬 장홍주 조수임 진은정 천윤숙 최인수 작가 등 참가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봄은 생명의 탄생과 변화를 상징하는 계절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예술도 끊임없이 생성되고 변화하며, 시대와 공간을 초월해 진화한다. 울산현대회화작가회의 뉴욕 AM Gallery 기획초대전은 이러한 봄의 정신과 맞닿아, 울산 현대미술의 변화와 도약을 세계적 미술의 중심지인 뉴욕에서 선보이는 의미 깊은 자리이다.

 

이번 전시의 주제인 ‘Metamorphosis(변태·변화)’는 울산 현대미술이 창작 과정에서 끊임없이 변화를 거듭하며, 뉴욕이라는 세계적인 무대를 통해 새로운 형태로 도약하는 모습을 상징한다. 이는 단순히 지역적 한계를 넘어선 예술적 진화를 보여주는 동시에, 울산 작가들이 자신만의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탐구하고, 세계와의 예술적 대화를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과정 그 자체이다.

울산현대회화작가회 박규범 회장은 이번 전시가 울산 현대미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회원들이 국제 무대에서 창작의 도전을 이어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헌신 덕분에 울산 최초로 지역 미술단체가 뉴욕에 진출할 수 있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울산 미술이 국제적인 관심을 받게 되었고, 앞으로도 회원들의 작품이 더 넓은 무대에서 인정받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전시가 단순한 발표의 장을 넘어, 창작 과정에서 변화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예술가 정신을 심어주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현대미술에서 ‘변화’와 ‘과정’은 핵심적인 개념이다. ‘Metamorphosis’는 단순한 변화를 넘어 생성과 소멸, 그리고 새로운 질서의 탄생을 의미한다. 이는 울산현대회화작가회 작가들의 작품 세계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나며, 전통과 현대, 지역과 세계, 정형과 비정형 사이에서 새로운 예술적 질서를 탐구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뉴욕 첼시는 세계 현대미술의 흐름을 주도하는 공간이자, 다양한 문화적 충돌과 융합이 일어나는 예술의 용광로이다. 이번 전시는 울산에서 시작된 현대미술의 흐름이 뉴욕이라는 무대를 통해 또 다른 형태로 변모하며, 관람객들에게 울산 현대미술의 독창성과 깊이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AM Gallery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울산 현대미술이 지역적 한계를 넘어 세계와 소통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참여 작가들의 감각적이고 실험적인 작품이 뉴욕 미술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울산 작가들의 창작 활동은 더욱 활발해질 것이며, 국제적 관심을 바탕으로 더 많은 전시와 협업의 기회가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 현대미술의 새로운 도약이 이번 전시를 기점으로 더욱 확장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단순히 지역 미술의 성장을 넘어, 글로벌 예술계와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새로운 예술적 가능성을 탐구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

오형석 yonsei68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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