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그룹 '슈퍼주니어-D&E(SUPER JUNIOR-D&E, 동해&은혁)'가 팬들과의 소중한 약속을 지킨다.
'슈퍼주니어-D&E'는 한국 시간 기준 오늘(5일) 오후 6시 전 세계 음원사이트를 통해 중화권 싱글 ‘约定(약속)’ (with 시원, 조미, 려욱, 규현)을 공개한다.
‘约定(약속)’은 무한한 사랑으로 기다려 준 팬들을 위한 선물 같은 곡으로, 콘서트를 포함한 다양한 공연 중 늘 마지막에 외치던 “진심을 담은 음악으로 찾아올게요! 우리 또 만나요!”라는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고자 깜짝 발매를 결정했다.
'슈퍼주니어-D&E'의 이름으로 준비하던 이번 신곡은 팬들에게 더 큰 선물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슈퍼주니어-M의 멤버 시원, 조미, 려욱, 규현이 가창에 참여했다. 뿐만 아니라 작사, 작곡을 맡은 동해와 함께 조미가 작사에 이름을 올려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특히 '슈퍼주니어-D&E'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앞으로도 팬들에게 더 많은 선물을 준비해야겠다”고 다짐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혀 공개를 앞둔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리기도 했다.
'슈퍼주니어-D&E'는 ‘约定(약속)’ 발매와 더불어 ‘[2024 SUPER JUNIOR-D&E WORLD TOUR : ECLIPSE](2024 슈퍼주니어-D&E 월드 투어 : 이클립스)’를 개최한다. 이들은 오는 9월 서울을 시작으로 타이베이, 홍콩, 방콕, 호치민, 쿠알라룸푸르, 마카오, 가오슝 등에서 열릴 월드 투어를 통해 글로벌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다.
'슈퍼주니어-D&E'의 ‘约定(약속)’은 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