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무용협회 제주시지부, 제33회 전국무용제 사전행사 찾아가는 춤 서비스... "우리들의 춤, 비상을 꿈꾸며" 성료

  • 등록 2024.07.22 17:3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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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5일, '제주오름중학교' 17일 '제주중앙고등학교'서 성황리에 열려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부혜숙 (사)한국무용협회 제주시 지부장(제33회 전국무용제 부집행위원장)은 제33회 전국무용제 사전행사인 찾아가는 춤서비스 "우리들의 춤, 비상을 꿈꾸며"를 지난 7월 15일과 17일 제주오름중학교와 제주중앙고등학교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부혜숙 (사)한국무용협회 제주시 지부장(제33회 전국무용제 부집행위원장)은 전국무용제가 19년만에 제주도에서 개최하게 되어 감격스럽게 생각하면서 회원들과 함께 열심히 공연 준비를 하였고, 성공리에 잘 성료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특히 기말고사를 치르느라 지쳐있는 학생들에게 흥겹고 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작품을 구성을 하였고, 춤을 통해 힐링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면서 학생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시간이 되어서 뿌듯했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부혜숙 제주시 지부장(제33회 전국무용제 부집행위원장)이 기획과 연출을 하였고, 오경실 제주시지부 이사(제33회 전국무용제 집행위원)가 예술감독을 맡았으며, 최길복 제주시지부 고문/이사(제33회 전국무용제 집행위원장)가 사회를 보면서 분위기를 잘 이끌어주었다.

공연내용은 베토벤&페르시안의 왕자의 난타(구성&지도:박선정)를 시작으로 Happy Festival 밸리(구성&지도:박윤희)를, 전통한국무용인 진도북춤(구성&지도:최길복)을 김영희, 김용실 회원이 신명나게 추면서 분위기를 띄어주었다.

 

다음으로 아리랑 환타지 인 제주라는 창작한국무용을 부혜숙 지부장이, Fun이라는 제목으로 댄스(구성&지도: 유수정)를 추면서 분의기는 한층 고조되었다. 특히 2회 제주중앙고등학교 공연때는 제주중앙고 졸업생인 변영석(22년대한민국무용대상대통령상, 23년제60회신인무용경연대회대상-군면제)군이 We will find라는 창작한국무용을 추면서 후배들에게 박수갈채를 많이 받기도 하였다. 마지막 피날레로 창작제주민속무용인 구덕춤(구성: 최길복, 지도: 부혜숙)을 제주의 상징인 귤바구니를 들어서 추면서 마무리를 했다.

한편 부혜숙 지부장은 제33회 전국무용제 부집행위원장으로써 제33회 전국무용제가 오는 9월 2일(월)~9월 11일(수)까지 "춤·제주, 상상 그 이상의 비상"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제주아트센터, 제주문예회관, 서귀포예술의전당, BeIN;(비인)공연장 등, 제주도내 곳곳에서 다양한 무용 공연들을 무료로 공연하니 많은 도민분들과 관광객 여러분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오셔서 관람 할 수 있기를 바래본다고 소감을 전하였다.

오형석 yonsei68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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