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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산지 갤러리 by HB Lab이 6월 21일부터 7월 26일까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모아 '그 다양한 시선'이라는 주제로 현대 미술의 다채로운 세계를 탐험할 수 있는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Julian Opie, Kira Kim, 유이치 히라코, 이동기, YP(유영필), Maki Hosokawa, Jeremy Dickinson 등 총 8명의 작가들이 각기 다른 배경과 스타일을 가진 작가들의 독특한 시선으로 세상을 표현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작가들의 각기 다른 시각과 표현 방식을 통해 우리의 일상과 세계를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예술이 새로운 통찰을 제공하는지 경험할 수 있다.
참여작가로는 몇 개의 선과 모양만으로 현대인의 익명성을 나타냄과 동시에 경쾌하고 친숙하게 인물 형상을 완성시켜 또 하나의 팝 아이콘을 만든 앤디워홀 이후의 최고의 팝아티스트 줄리안 오피(Julian Opie)를 선두로 자연, 동식물, 인간의 공존과 상호 의존적인 관계를 비유와 상징이 가득한 화풍으로 표현하는 일본 출신의 작가로 도쿄를 중심으로 국제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일본작가 유이치 히라코와 1993년 '아톰'과 '미키마우스'의 결합으로 탄생한 캐릭터 '아토마우스'로 유명한 한국의 현대미술 작가 이동기를 비롯한 총 8명의 작가가 이번 전시를 빛낸다.
산지 갤러리는 이번 '그 다양한 시선’ 전시를 통해 다양한 나라의 개성 있고 유명한 작가들의 작품들을 한데 모아 현대 미술의 다채로운 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이번 전시는 세계적인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새로운 시각과 통찰을 제공하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산지갤러리의 ‘그 다양한 시선’ 전시는 관람객의 성원에 힘입어 기존 7월 21일까지였던 전시일정을 8월 17일 금요일까지로 연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