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선우정아'가 정규 앨범 '너머'로 하반기 컴백한다.
'너머'는 하나의 앨범을 두 파트로 나누어 공개하는 시리즈로 오는 7월 15일 첫 번째 파트 '너머 [1. Black Shimmer]'가 먼저 공개된다.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지난 3일 공식 SNS를 통해 너머 시리즈 첫 번째 파트 '너머 [1. Black Shimmer]'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더블 타이틀곡 '별사탕'(STAR CANDY), 'what the hell'을 포함해 '부른 소리'(Youth, for a while), 'Shimmer', 'JAZZ BOX'(Beyond ver.)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이번 '너머' 시리즈는 찬란한 해방을 담은 Black Side와 날숨의 고요 같은 White Side로 나뉜다."라고 설명했다.
먼저 공개된 '너머 [1. Black Shimmer]'는 Black Side에 해당되며 공개된 트랙리스트 이미지부터 중력에서 해방되어 우주를 유영하는 듯한 분위기를 담아 자연스레 앨범에 대한 기대로 이어지게 만든다.
또한 순차적으로 공개될 White Side는 깊고 섬세한 감정을 느낄 수 있다고 귀띔해 선우정아의 '너머' 시리즈는 한 장의 앨범으로 서로 다른 두 가지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장르와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으로 발매하는 앨범마다 독보적인 감성을 자랑해온 선우정아가 [1.Black Shimmer]를 시작으로 정규 앨범 '너머'를 통해 이번에는 또 어떤 새로운 음악 세계로 리스너들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선우정아의 '너머 [1.Black Shimmer]'는 7월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