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화인가 스캔들'이 화인가 사람들의 인물 관계도를 공개했다.
대한민국 상위 1% 화인가를 둘러싼 상속 전쟁으로 인해 생명의 위협을 받는 나우재단 이사장 '완수'와 그녀의 경호원 '도윤'이 화인가의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치명적 스캔들 드라마 '화인가 스캔들'이 화인가 속 인물들의 관계도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공개된 관계도는 대한민국 상위 1% 화인가의 이사장인 오완수(김하늘)를 중심으로, 화인가 속 사람들의 얽히고설킨 복잡한 관계를 나타내어 눈길을 끈다.
완수의 남편이자 화인가 부회장인 김용국(정겨운)과 완수를 지키는 경호원 서도윤(정지훈)의 삼각관계와 용국과 내연관계를 가진 장태라(기은세)까지, 아슬아슬한 줄타기 같은 숨 막히는 관계들은 앞으로의 에피소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또한, 화인가의 회장 박미란(서이숙)과 변호사 한상일(윤제문) 등 욕망으로 가득 찬 다채로운 인물들의 활약을 예고한다. 다양하고 매력 넘치는 인물들의 관계 속에서 화인가는 어떤 치명적인 스캔들에 휩싸이게 될지 귀추를 주목하게 하며 각 인물들이 선보일 활약에 대한 기대를 모은다. 관계도 공개만으로 도파민을 분비시키는 '화인가 스캔들'은 관계성 맛집임을 예견하며 인물들이 선보일 케미를 기대하게 만든다.
폭발적인 액션의 향연부터 미스터리 스릴러, 멜로까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다채로운 장르적 재미로 그려낸 2024년 대한민국을 뒤흔들 최고의 스캔들의 탄생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화인가 스캔들'은 오는 7월 3일 오직 디즈니+에서 공개되며, 매주 수요일 2편씩 총 10개의 에피소드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