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로렌(LØREN)이 신곡 '가솔린(Gasoline)'을 공개했다고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이 29일 밝혔다.
미국을 기반으로 삼아 아시아 뮤지션들을 현지에 소개하는 88라이징(88rising)의 프로젝트 '1999 라이트 더 퓨처(WRITE THE FUTURE)'와 협업한 영어 싱글이다.
펑크 록 장르를 재해석했다. 자신을 괴롭히는 악마와 사회적 압력에 맞서 싸우는 로렌의 내적 혼란과 불안을 다뤘다.
로렌은 2020년 11월 '엠티 트래시'로 데뷔했다. 지드래곤(G-DRAGON) '개소리(BULLSHIT)', 블랙핑크 '프리티 새비지(Pretty Savage)' '러브식 걸즈(Lovesick Girls)' '유 네버 노우(You Never Know)' 등의 작곡, 편곡, 작사에 참여하며 프로듀서로서도 활약을 펼쳤다. 명품 브랜드 캠페인 모델 발탁, 행사 참여, 화보 촬영 등 패션 분야에서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한국의 인터넷 대기업 네이버의 공동 설립자인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GIO) 아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