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분 작가의 "여정의 왈츠" Waltz of journey

  • 등록 2024.06.03 18:3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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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초대전.. 최태분 작가
2024.5.29 wed - 6.4 tue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5F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그림이 좋아서 그려온 30년의 시간들..흰백색 캔버스를 대하면 늘 설레임과 함께 고민이 교차해가며 어느새 고집스럽게 나의 색깔을 그려나간다.

 

내가 일상에서 보고 느끼는 감정! 나는 추상적으로 그 감정을 표현하는 추상화가이다.

나는 인생이라는 긴 여행길에서 만나는 모든 희노애락을 다양한 색채로 거침없이 뒤엉키고  그 사이에서 조화롭게 어울어지며 완성되어가는 생의 유희를 표현해 왔다.

오늘도 변함없이 나의 작품의 주제는 "여정의 왈츠" 이다. 그림을 그릴때는  4분의3박자의 경쾌한 왈츠에 맞춰 춤을 추는 붓놀림으로 내 정열과 사랑을 담은 각기 다른 나의 모습들을 표현해 본다.

 

나의 그림을 보는 모든 이들에게 행복하다는 느낌을 드리고 그래서 서로 정겹게 손 잡아 행복을 함께 느꼈음 하는 마음.. 항상 그림을 그리며 바래보며 오늘도 감사해 본다.

김영일 news123@cj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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