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화작가 장복금, 2024년 제 35주년 기념 국제종합예술진흥회 국제우수작가로 선정

  • 등록 2024.03.20 00:4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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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저널코리아 이상수 기자 |  국제종합예술진흥회가 주최하고 국제우수작가운영위원회, (사)국제문화예술명인명장회와 국제아트센터가 주관하는 2024년 제 35주년 기념 국제종합예술진흥회 국제우수작가전에서 국회의원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번 2024년 제 35주년 기념 국제종합예술진흥회 국제우수작가전에서 수상하게 된 작품은 출품한 연작 중 <천개의 강을 비춘 달2>이다.

 

장복금 민화가는 전통민화의 대가로 활동하는 작가로 알려져 있지만 끊임없는 노력과 연구를 거듭할수록 민화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 고민이 참 많았다고 한다.

오랜 고심 끝에 최근에 옻지에 옻칠을 하는 작품을 선보이면서 많은 기대와 함께 후배들에게 방향을 제시하고자 과감하게 먼저 길을 나섰다고 한다.

 

이번 작품이 그러한데 천개의 강을 비춘 달은 여러 혼합재료를 사용하여 실험적으로 발표한 작품이다.

한개의 달은 천개의 강, 만개의 강을 비추듯 어머니의 마음은 우주와 같은 마음이니, 고요히 흐르는 물줄기 아래 달빛이 빛나고 꽃과 나비가 춤을 추니 어머니의 품속 같은 세상이라고 전한다.

자식 잘 되라고 늘 달님에게 기도 하시던 옛 어머님들의 모습을 생각하며ᆢ 화폭에 담아내고자 했다고 한다.

 

장 작가는 대한민국 대한명인 전수자(전통민화 제21-089호)이고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 관화,민화 지도자과정 겸임교수 역임과 원우회 부회장, 및 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다.

워싱턴DC 미연방의사당과 국제종합예술협회 초대 개인전을 하였고 2022 한국,중국,베트남 30주년 기념 글로벌베스트 인물대상(궁중장식화)을 수상했다.

한얼박물관,국제친환경현대미술 대상 및 금상 수상과 초대작가 활동을 하고 있고 한중미협 대구,경북 지부장과 경기미술협회 운영위원을 맡고 있다.

 

 

국제우수작가특별기획전은  2024년 3월19일~30일까지 국제아트센터 갤러리 라함에서 열리며, 부산시 진구 부전로71에 소재하고 있다.

 

문의_ 갤러리 카페 051-804-9011, 갤러리 라함 051-804-9111

이상수 ts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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