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오늘 24년 만에 여는 단독콘써트

  • 등록 2023.12.07 09: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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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현아·지누션 '초대'했다 9~10일 서울 잠실 학생 체육관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가수 '엄정화'가 24년 만에 여는 단독 콘서트 '초대'에 화려한 게스트들이 초대됐다.

6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엄정화와 tvN '댄스가수 유랑단'(이하 '유랑단')으로 인연을 맺은 김완선, 이효리, 화사가 게스트로 출격한다.

또한 '유랑단'에서 '컴 투 미(Come 2 Me)'와 '드리머'로 협업 무대를 보여준 현아와 엄정화의 히트곡 '페스티벌'을 리메이크해 가수로 복귀한 산다라박도 지원사격한다.

뿐만 아니라 엄정화와 함께했던 추억의 가수들도 참여한다. 히트곡 '말해줘'의 원곡 가수인 힙합 듀오 '지누션'부터 '포이즌' 원조 브이맨 김종민과 코요태, 엄정화의 오랜 친구인 가수 정재형, R&B 귀재 김조한이 무대에 오른다.

또 엠넷 '쇼미더머니6' 우승자이자 엄정화의 또 다른 히트곡 '엔딩 크레디트'의 작사가로 인연을 맺은 래퍼 행주도 힘을 보탠다.

엄정화는 오는 9~10일 서울 잠실 학생 체육관에서 서울 콘서트 포문을 연다. 이후 23일 대구 엑스코(EXCO), 31일 부산 벡스코(BEXCO) 등 총 3개 도시에서 4회 공연한다.

김영일 news123@cj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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