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피아니스트 한상일이 워너뮤직를 통해 음반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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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스테이지원에 따르면 라흐마니노프 & 프로코피예프 음반 발매 이후 7년만에 발매한 이번 음반에는 베토벤의 대표적인 피아노 소나타 '비창'과 '월광', 그리고 '열정'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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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한상일은 15세에 데뷔해 동아음악콩쿠르, KBS 서울신인음악콩쿠르 등에서 우승했다. 2005년 프랑스 에피날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1위 없는 2위로 입상했고, 2006년 미국 미주리 서던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3위로 입상했다.